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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위원장, 여야 간사이사 면담..."신중한 심의 요청"

이현진 위원장, 여야 간사이사 면담..."신중한 심의 요청"

 

   이현진 KBS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대 노조 위원장은

오늘 오후 이사회 회의실에서

여야 간사 이사들을 면담하고

조직개편안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현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측의 조직개편안이

충분한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사회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조직개편안을 심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여야 이사들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신중히 조직개편안을 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회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조직개편안 심의에 착수해

다음주까지 검토 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위원장 단식 농성 7일째...점심 피켓팅 진행

 

   이현진 위원장의 단식 농성은 이제 일주일 째로 접어 들었다.

 

 

    이현진 위원장은

농성장을 격려 방문하는 조합원들을 맞이하며

차분하게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내일부터

'일방적 조직개편 저지를 위한 비대위'는

비대위원들을 중심으로

위원장의 단식 농성에

순차적으로 합류 하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조합원 총단결로

이번 조직개편 저지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