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천 명 감원 결사 반대 피켓팅 2일째
양승동 사장이 어제 조회사(7월 1일)를 통해 대량 감원을 공식화했다.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천억 적자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는커녕 노조 동의도 없이 대량 감원을 밝히는 양승동 사장을 규탄하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다.
조합은 어제(1일) 출근길 피켓 투쟁에 이어 양승동 사장이 대량 감원과 이를 위한 삼진아웃제, 저성과자 퇴출 제도를 정비한다는 등 노동자 탄압안을 발표하는 자리에 찾아가 강력히 저항했으며 다음날인 오늘(2일) 다시 출근길에서 피켓 투쟁을 벌였다.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죽을 각오로 맞서 노동자를 살리고 보호하는 것이 조합의 근본적인 생존법이라고 보고 글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강력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능경영 적자경영 경영진이 책임져라!
무능경영 천억참사 직원에게 전가말라!
1천억 적자 무능경영 1천명 감원 해답이냐!
천억 적자 천명 감원 무능경영 책임져라!
천명감원 웬말인가! 나갈 사람은 양승동 뿐!
허울뿐인 지역활성화 공영방송 죽어간다!
실질적인 임금하락 연차촉진 중단하라!
2020. 7. 2.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활동보고 > 17대 활동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활동보고] “감원·구조조정은 내 가족까지 위협하는 일” (0) | 2020.07.16 |
---|---|
▣ [활동보고] 대량 감원·지역국 구조조정 전방위 투쟁 전개 (0) | 2020.07.16 |
▣ [활동보고] KBS노동조합 제89차 대의원대회 열려 임금인상안 4.5% 확정, 투쟁 강화 뜻 모아 (0) | 2020.06.12 |
▣ [활동보고] 시민과 함께한 방통위 집회, 대화 이끌어 내다 (0) | 2020.05.28 |
▣ [알림] KBS노조 창립 32주년 기념 신춘문예 공모 (1) | 2020.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