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노동조합 성명서] 사기계약!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만이 KBS 살길이다!!! 사기 계약!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만이 KBS 살길이다!!! ‘솔약국집 아들들’이란 주말드라마의 외주제작에 대한 경영진 변명이 상식을 넘어서면서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2일 ‘솔 약국집 아들들’이란 주말드라마를 S 외주제작사로부터 납품받는 것은 분명 노사협약 위반이라 지적하고 이병순 사장에게 시정을 요구했다. KBS 직원으로 외주제작사 프로그램에 관여한 자가 퇴직해 외주제작사 대표나 간부로 갈 경우 그 곳 프로그램은 3년 동안 납품받지 않기로 했지만 S외주제작사 사장은 지난해 초 KBS 드라마 팀장을 지냈다 퇴직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경영진은 S사 계약을 P사로 옮겼는데 노조 취재 결과 P사는 S사의 사실상 자회사 개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노조 지적에 대한 경영진 대답..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외주제작사 편법 납품, 비리의혹 진상을 밝혀라! 외주제작사 편법 납품, 비리의혹 진상을 밝혀라! 경영진의 상습적인 노사합의 위반 행태에 노조는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 KBS가 위기상황이기에 노조는 극단적인 투쟁을 자제하고 참고 참고 또 참았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한계점에 다다랐다. 지난해 말 몇몇 KBS 전직 간부들의 외주제작사와의 비리 연루로 KBS는 큰 상처를 받았다. 당시 노조는 경영진의 무능과 도덕성을 탓하기보다 재발을 막기 위해 노사합의서를 채택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 19일 81차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공사는 공사 직원으로 외주제작사의 프로그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자가 퇴직하여 대표나 간부 직원으로 재직 중인 외주제작사의 프로그램을 퇴직 후 3년간 납품받지 아니한다.”라고 명시했다. 노조는 이 합의서가 반복되는 외주제작사와의 비..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이병순식 무원칙 인사 무능경영 표본이다! 이병순식 무원칙 인사 무능경영 표본이다! 이병순 사장 취임 뒤 간부 인사에 대해 곳곳에서 조합원 분노가 일었지만 조합은 인사엔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이번 KBS 계열사 사장, 상임이사에 대한 무원칙한 공모를 보고 이병순 사장이 최소한의 인사 원칙이 있는가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공모대상에 원칙이 없다. 지난 11일에 이병순 사장은 KBS N 사장과 KBS 아트비전, KBSN, KBS 인터넷의 상임이사 각 1명을 공모한다고 했다. 그러나 KBS 아트비전 사장은 공모대상에서 빠졌다. 사장이 정한 내정자가 있다는 이유다. 사장이 찍어 보낼 사람이 있으면 공모하지 않고, 없으면 공모한다는 식이다. 무원칙 공모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둘째, 응모자..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즉시 감사에 착수하라! 즉시 감사에 착수하라! 연예비리 혐의로 구속된 박해선 전 예능팀장과 관련해 오늘 특별인사위원회가 열린다. 박해선 전 팀장은 연예기획사와 더러운 거래를 한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 PD로 인해 KBS가 받은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KBS를 노리는 매체들은 KBS가 마치 비리집단인 것처럼 확대.과장보도를 서슴치 않았다. 노동조합은 박해선 씨로 인해 실추된 KBS의 명예를 일부나마 회복하기 위해 오늘 특별인사위에서 파면을 포함한 엄중하고 단호한 징계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가뜩이나 ‘사내 비호세력이 있다’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그동안의 일처리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또다시 의혹을 키우는 결과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문제가 불거진 초기 단계에..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경영진은 비상식적 특정 간부 비호로 KBS를 망치지 말라!!! 경영진은 비상식적 특정 간부 비호로 KBS를 망치지 말라!!! KBS 경영진의 박해선 전 예능팀장에 대한 도를 넘는 비호가 KBS 이미지를 막장으로 몰아넣고 있다. 박 전 팀장은 금품 수수 혐의를 받으면서도 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지명수배 중에도 다섯 달째 도피행각을 벌였다. 경영진은 도피중인 그를 위해 근태를 자동결재 해주고 무단결근임에도 중앙인사위원회를 열어 본인 소명도 없이 직권휴직조치까지 ‘친절히’ 내렸다. 경영진의 비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달 14일에는 수배중인 그에게 정식발령을 내고 출근까지 시켰다. 그러나 어제 검찰은 박 전 팀장을 체포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BS 망신이다. 다른 직원 잘못에는 사규를 들이대며 가혹한 징계를 서슴지 않은 경영진이 유독 박 전 팀..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치졸한 구조조정 기도 즉각 중단하라! 치졸한 구조조정 기도 즉각 중단하라 ! 사측은 KBS 경영위기를 핑계 삼아 ‘비핵심 업무 아웃소싱’이라는 명목 하에 조합원들의 목을 치려는 유아적인 발상을 하고 있다. 근로조건에 관련되는 사항들은 조합과 사전협의에 의해 검토되고 추진되어야 한다. 사측이 이런 기본적인 사실을 모를 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설관리, 전화교환, TVR 기술업무 등 187명에 대한 인력감축안을 공공연히 흘리고 있다. 코앞에 닥쳐있는 공영방송법, 미디어법 등 조합의 역량이 대외적인 사안에 쏠려있는 상황을 틈타 사측은 해묵은 ‘인력 아웃소싱’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이는 가뜩이나 열악한 근로조건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보람과 열정을 가지는 조합원들의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살인행위이다. 사측은 매번 힘없는 ..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부당 징계 자행한 이병순은 각오하라! 부당 징계 자행한 이병순은 각오하라! 사측이 부당 징계로 결국 조합에 선전포고를 감행했다. 조합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사장 인선 과정에서 KBS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외친 조합원 8명을 파면 해임 정직 감봉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동안 조합원들이 피와 땀으로 공영방송 KBS를 지켜 온 투쟁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도저히 나 올 수 없는 징계 결과다. 더구나 첫 사내 출신 사장으로 KBS 조합원들이 공영방송 사수에 얼마나 순수한 열정을 품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이병순 사장이기에 조합은 이번 중징계를 자신의 사장 선임에 반대한 조합원에 대한 보복성 노동 탄압으로 규정한다. 조합은 징계 결정이 내려진 시기에도 주목한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족벌언론과 재벌에 지상파 방송을 내주고, 대신 KBS는..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정녕 이병순 사장은 파국을 원하는가! 정녕 이병순 사장은 파국을 원하는가! 조합의 줄기찬 징계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장 인선과 취임 과정에서 벌어진 사내 집회 참가 조합원에 대한 특별인사위원회가 결국 내일 열린다. 대상 조합원 8명을 중징계하려는 사측의 강경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KBS 조합원들은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사장 교체를 통한 공영방송 장악 음모에 온 몸으로 맞서 KBS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켜왔다. 징계 대상 조합원들의 행동은 그 연장선상으로 이해돼야 한다. 조합은 이미 이병순 사장에게 조합원 징계로 12대 노조와 파국의 첫 단추를 끼우지 말 것을 경고한 바 있다. KBS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병순 사장이 중징계를 감행한다면 12대 노조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그동안 피와 땀으로 KBS를 지켜온 조합원들의 자.. 더보기 이전 1 ··· 119 120 121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