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슈/ 공지사항

▣ 오늘 사장선임강행저지 집행부 철야농성 돌입

KBS이사회는 내일 아침 9시 임시이사회를 열고 기어이 사장 후보 11명에 대한

면접을 강행할 모양입니다.

 

야당이사들의 불참 속에 여당이사들만으로 강행되는 사장선임은 유래도 없을 뿐 더러 한마디로 폭거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노동조합이 총파업까지 하며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방송법 개정안이

여야 국회에서 모두 발의가 된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 집행부는 오늘 본관에서 전원 철야농성에 돌입합니다.

 

반드시 이런 '파탄이사회'는 박살내야합니다.

 

내일 임단협승리전국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 동지들과 뵙겠습니다.

 

 

2012. 11. 8.

 

 

KBS 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