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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소개

◆ 허성권 위원장, "직무 재설계 안을 당장 폐기하라!" 모순 덩어리 직무 재설계 당장 폐기하라! 반발 아랑곳없는 ‘쇠귀에 경 읽기’인가? 비용절감을 구실로 수천 개의 직무를 대안도 없이 통폐합 시키고, 노동자의 손발을 묶어버린 직무재설계가 설명회, 공청회, 간부 회의를 거쳐 강행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직종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지금, 뚜렷한 목적도 없이 유사 업무를 합친다는 명목으로 밀어붙이는 부실한 직무재설계는 사실상 조직 파괴, 노동자를 죽이는 악의적 구조조정일 뿐입니다. 그동안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불필요하게 해오고 있었던 업무는 대체 무엇이며 근거는 어디 있습니까? 현장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해 직무 재설계를 했다면 이렇게 거친 반발이 나올 수는 없을 것입니다. 혁신추진부의 상상 속에서 이렇게 하면 될 것이라는 식으로 결론을 낸.. 더보기
KBS노동조합 유튜브 채널 Union - K / 유니온케이 KBS노동조합 유튜브 Union - K / 유니온케이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 [신년사] 부서지는 방패가 되겠습니다 [신년사] 부서지는 방패가 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를 뒤로 한 채 2020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우리 조합원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더욱 더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로운 노조, 쟁취하는 노조, 든든한 노조’를 표방하며 출범한 17대 집행부가 임기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양승동 사장의 무능경영과 공영방송 가치 훼손과 맞서 싸우면서 가열찬 투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판판히 부딪힌 한계 역시 크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양승동 사장 연임 후 더 망가진 KBS 적지않은 KBS 노동자를 ‘적폐’로 규정하며 적과 아군을 구분 짓고 분열 경영, 불통 경영을 해온 양승동 사장의 무지막지함은 지난 1년 동안 나아진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일일이 열거할 것도 없습니다. 사상 최.. 더보기
[위원장 서신함께 미래로 나아갑시다! [위원장 서신] 함께 미래로 나아갑시다! 안녕하십니까? 정상문 KBS노동조합 위원장입니다. 노조사무실로 자리 옮긴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설을 앞둔 KBS의 겨울은 유난히도 춥게 느껴집니다. 최근 본부노조와 사측의 협상 결과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2018년 임금은 동결되었고, 19년 임금 역시 실질적인 삭감에 합의하였습니다. 이미 노사 동체를 알린 사측과 다수노조는 KBS 전체 근로자들에게 수백만원 삭감의 효과를 가져올 연차 촉진 제도 실시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측과 본부노조가 얼마나 오만하고 KBS직원들을 무시했으면, 임금과 퇴직금에 수백만원의 피해를 주는 이런 협상을 대놓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만나는 조합원들마다 어떻게 이런 협상을 할 수 있냐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전하고 계십니다. 양사장.. 더보기
KBS노동조합 제 17대 정부위원장 균형을 회복해 KBS를 살리자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지난 1년은 KBS의 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기였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해 양승동 사장은 망가진 KBS를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나게 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특정 노조를 등에 업고 등장한 사장은 경영의 중심을 제대로 잡지도 못하고 휘둘리기만 합니다. 그러고는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특정 노조, 특정 간부를 중심으로 배타적이며 보복성인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장의 세월호 참사 당시 노래방 참석 의혹, 진실과 미래위원회의 직원 불법사찰 의혹, 인사 관련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더보기
KBS노동조합 제16대 위원장 정조인 인사말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먼저 부족함이 많은 저희에게 KBS노동조합을 추스르고,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신임을 받았다는 마음의 안도 보다는 어떻게 조합을 바로세우고, 동지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인지 스스로 다짐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공영방송 KBS를 다시금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방송으로 만들기 위한 조합의 역할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저희는 이번 선거를 치르는 동안, 아직까지 노동조합에 대한 동지들의 애정과 사랑이 많이 남아 있다는 희망의 씨앗들을 지역과 본사에서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씨앗들을 발판으로 저희는 조합원 여러분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 더보기
KBS노동조합 창립 선언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