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사위 주성영 의원, 여야 합의가능성 내비쳐!
어제 공정방송실장이 법제사법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박영선 위원을 면담한데 이어 오늘 오후 위원장,사무처장,정책실장,총무국장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과 면담을 했습니다.
위원장은 방송법 개정안에 포함돼 있는 공무원의 조사권과 방송사의 콘텐츠판매에 외부에서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은 이번 법안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주성영 의원은 자신이 17대 국회의원 당시 반대했던 안건이 거의 그대로 상임위를 통과했다면서 야당 간사와 잘 협의하여 합의에 이르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실상 조합의 우려와 지적을 합당하다고 받아들이고, 잘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위원장은 법안을 발의한 허원제 의원을 만나 제안 취지와 맞지 않게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고, 허의원은 ‘과도한 우려이다’는 원칙적 입장표명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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