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보고]위원장 단식 9일차...피케팅 계속 이어져
이현진 위원장의 단식 투쟁이 이제 9일 째를 맞고 있다.
수척해진 모습의 이현진 위원장은 체력적 한계를 고려해 최대한 말을 줄이고 단식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오늘 받은 건강 검진에서는 혈당이 크게 떨어져 있어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가 있었다.
오늘 오전에는 전진국 부사장이 신관 농성장을 방문해 단식 농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조직개편에 대한 사측의 입장을 전달했다.
어제 백용규 전 위원장에 이어 오늘은 진종철 전 위원장도 농성장을 방문했다.
<전진국 부사장 농성장 방문>
<진종철 전 위원장 농성장 방문>
일일 단식 농성에는 최영익, 문영미 중앙위원이 합류해 투쟁을 이어갔다.
신관로비에서는 일방적 조직개편 저지를 위한 피켓팅이 오늘도 이어졌다.
우리 비대위는 결사 투쟁의 각오로 마지막 순간까지 조합원들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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