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출근길 피켓팅 20일차.
'마이동풍'이어도 오늘도 외친다.
마이동풍
馬 말 마, 耳 귀 이, 東 동녁 동, 風 바람 풍
말의 귀에 동풍이라는 뜻으로, 남의 비평(批評)이나 의견(意見)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ㅇ이럴 때 사용해요
유명한 탤런트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아주 성실했지만 인기를 얻자 점점 건방지게 변했지요. 이를 보다 못한 친구가 충고를 했어요.
“그렇게 건방지게 행동하다가는 금세 인기가 떨어지고 말 거야. 사람이 겸손해야지.”
탤런트는 친구의 말도 못들은 척할 뿐이었어요. 친구는 한숨을 내쉬었어요.
“마이동풍이구나. 마이동풍!”
그 뒤 친구의 말대로 탤런트의 인기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뒤였지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마이동풍 [馬耳東風] (그래서 이런 고사성어가 생겼대요, 2015.05.06., 우리누리, 하민석)
7월 18일 부터 시작된
무능경영 심판 및 공영방송 사수
출근길 피켓 시위가 오늘로 20일째 돌입했다.
듣는 귀가 있어도 듣지 않고
보는 눈이 있어도 보지 않는구나.
마이동풍이어도 KBS노동조합은 오늘도 외친다!
무능경영 심판하고
공영방송 사수하자!
2019. 08. 14.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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