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출근길 피켓시위 18일차
KBS노동조합의 무능 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투쟁은 뜨거운 폭염에도 매서운 태풍이 오고가도 계속된다.
사측은 무능 경영의 책임을 근로자에게 전가하려는 꼼수가 자꾸 노출되고 저항에 부딪치자 방송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광고수익 급감의 어려운 상황 탓으로 자꾸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미디어 환경이 이렇게 변화하고 어려워졌다는 것을 여태 몰랐단 말인가? 회사를 바로세우고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책임이 경영진이 아니면 그 누구란 말인가! 이는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하는 꼴이다.
지역국 폐지 수순을 자꾸 기능 조정이나 개혁으로 포장하지 마라!
공영방송 역할과 필요성에서 자꾸 소외되려고 하면 누군가 이번 틈에 그 역할을 대신하려고 할 것이다. 정치권의 수신료 거부운동과 연일 터지는 보도 참사와 신뢰도 하락은 누구의 책임이란 말인가? 과연 누가 KBS를 망치는 주범인지 역사가 증명해 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공역방송 KBS를 바로 세우고 국가 기간 방송사로서 역할, 국가 재난방송사로서 그 책무를 다할 때 수신료의 가치를 논할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2019. 8. 12.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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