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주52시간제 피해 신고센터 본격 가동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노동자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주52시간 피해 신고센터를 본격 가동했다.
비밀이 보장된 무기명 오프라인 신고가 가능하도록 본사와 각 지역에 신고함을 설치했으며 신고용 전화번호도 공개했다.
현재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해 혼란으로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방송사고가 났다. 근로시간이 초과되는 상황이 반복되는데도 대책이 전무하다보니 노동자들의 불만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비대위는 접수된 신고를 정리하고 데이터베이스화시켜 법적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현재 주52시간 근무제로 인한 피해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는 타 업계의 사례와 비교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한편, 오늘(9월 4일)로 33일째 아침 출근길 피켓팅을 진행해 무능경영 심판과 공영방송 사수를 부르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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