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토,12/17)오전,
사측간부들이 조합원들을 직접 '끌고 와' 15부조 안에 불법 감금하고 문을 잠궜다. 합법파업으로 제작을 하지 않겠다는데, 강제로 제작을 하라고 감금하는 사측은 법위에 있는 자들인가! 이는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에 길이 기록될 희대의 범법행위다. 불법피라미드업주도 아니고, 실소가 나올 일이다. 또 조합원 의사를 평화적으로 물어보겠다는 집행부와 대의원들을 강제로 막아, 결국 몸싸움이 벌어져 위원장 등 몇몇 규찰대가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러나, 문이 열리자 바로 해당 조합원들이 바로 빠져나왔고,
사측이 강제로 조합원을 끌고 들어갔음이 드러났다. 박수를 받으며
부조를
빠져나오는 조합원들 -
이렇게 불법을 자행하는데도, 사측은 조합 집행부나 대의원들이
스튜디오나 녹화장에 평화롭게 설득하려 하는 합법행위조차
원천봉쇄하는 등 일방통행을 지속했다.
다음은
부위원장을 저지하는 시큐리티 직원들
사측간부가
부숴버린 15부조 첫번째 출입문
합법 파업을 평화롭게 진행하는데, 사측은 온갖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조합원들을 무시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무능경영, 편파방송오명, 수신료실패에다 이제 노조탄압 악덕기업주 김인규로 등극하려고 한다.
전면 총파업!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줍시다!!
꼭 승리합시다!!!
'활동보고 > 이전 활동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앵커 교체, 어깨걸이없는 뉴스...[노동조합 활동보고 #85] (0) | 2011.12.21 |
---|---|
오늘아침 김인규, 조합원에게 "정신차려"라고 한 이유는? (0) | 2011.12.20 |
▣ 통합진보당 심상정대표, 본사 규찰대 격려 방문~[노동조합 활동보고 #83] (0) | 2011.12.16 |
▣ 피켓팅, 파업독려, 신명나게 파업해봅시다 [노동조합활동보고 #82] (0) | 2011.12.15 |
KBS 노동조합 문화투쟁(영화관람)안내 (0) | 201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