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8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 주진우...성폭력 가해자가 성폭력 예방대책을 촉구하는 부조리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요? 성폭력 가해자가 성폭력 예방대책을 촉구하는 부조리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자행한 성폭력 범죄행위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새해 벽두부터 정치권이 또 다른 성폭력 사건으로 얼룩졌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같은 당 의원을 추행한 뒤 직위 해제됐고, 며칠 전에는 신지예 前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성폭행한 같은 당 당직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사안이 워낙 중요했던지 어제(25일) 정의로운 가 신지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자 주진우는 시작부터 성폭행 피해자인 신 대표에게 고생이 많고 응원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신 대표 본인의 피해 내용을 듣고 나서는 “굉장이 어려운 일인데요, 굉장히 무서웠을 것 같고요”"라며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보기 ◆ 정연주 씨는 조중동 비판이나 더 열심히 하시라 정연주 씨는 조중동비판이나 더 열심히 하시라 올해 예정된 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와 내년 대선 등 굵직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언론계에 또 하나의 논쟁이 일고 있다. 정연주 前 KBS 사장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위원장 내정설이다. 아직은 확정된 것이 아니고, 정치권에 도는 하마평에 불과하지만, 정 씨가 유력하다고 보는 관측이 많다. 우리는 정권이 정연주 씨를 방심위 위원장으로 고려하고 있다면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어느 단체가 자신들이 싫어하는 누구를 반대하는 논리처럼 정연주 씨가 라서 그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그 좋은 시절 사업 손실 7백억 원을 찍을 정도로 방송사 경영자로서 능력은 0점에 가까웠지만, 방심위 위원장에게 경영자로서의 능력이 필요하지는 않으니 경영능력 부족도 이유.. 더보기 ◆ 이젠 혁추부의 협박인가? 막장으로 치닫는 직무 구조조정 사기극 이젠 혁신추진부의 협박인가? 막장으로 치닫는 직무 구조조정 사기극 모든 사기와 야바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사기를 치는 모리배들은 우선 잠재적인 사기의 대상자들이 갖고 있는 불만을 극대화 해 포장한다. 그 불만을 이용해 잠재적 피해자들을 선동하고, 필요할 경우 행동대원들을 동원해 압력을 행사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약자의 편이며 정의의 편이며 자신들의 뜻대로 행동하면 지상낙원이 펼쳐질 것처럼 약속한다. 일단 뜻이 관철되면 이른 시간 안에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데 혈안이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기극은 항상 시스템과 생태계의 몰락을 초래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 시기가 오면 그들은 순식간에 낯빛을 바꾸고, 자신들에게 협조했던 대중들을 협박하면서 모든 피해를 감당할 것을 요구한다. 혁신추진부가 최근.. 더보기 ◆ 부역자 강선규 前 보도본부장? 그대들 중 죄없는 자가 그 부역자를 먼저 돌로 쳐보라. 부역자 강선규 前 보도본부장? 그에게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가?” 눈앞의 부역자들부터 들여다보라 새해 벽두부터 민노총 노조의 투정 섞인 목소리가 KBS인들의 귀를 피곤하게 한다. 이번에는 선정에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사람을 빼라고 떼를 쓰고 있다. 우리는 강선규 前 KBS보도본부장을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가 보도본부를 책임지던 시절부터 이후 정권이 교체되고 파업이 일어나던 시기까지 나름의 원칙에 따르기보다는 권력의 눈치를 보면서 일부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 역시 강 前 본부장이 방송통신 심의위원에 선임되는 것을 지지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인물에 대해 지지하지 않음을 넘어 그에 대해 무리한 주홍.. 더보기 ◆ 비전없는 여의도 집중주의 세력의 오판이 방송분권을 망친다 비전없는 여의도 집중주의 세력의 오판이 방송분권을 망친다 이번 직무 구조 조정안을 설계한 자들이 지역방송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음이 드러났다. 비전도 없고 이해도 없다.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외치면서도 실제 대한민국 절반의 시청자들이 거주하는 지역방송국에 대한 홀대는 여전하다. 사실 우리는 그동안 총론적인 입장에서 국민의 방송 KBS의 지역방송정책에 대해 꾸준하게 문제제기를 해왔다. 그 근간은 KBS 외부에선 시대를 연지가 한참인데 KBS는 아직도 비좁은 여의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구태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제발 양승동 사장은 각성하기 바란다. 각론으로 들어가보자. ➀ 심의업무 퇴직자 재고용 전담화 본사의 심의실을 폭파시킨 그 무모함이 지역방송국.. 더보기 ◆ 사측과 민노총 노조원 봐주기 <공방위>라면~ 앞으로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노조가 언론자유 침해하는 것이 정의로운 언론인가? 에 대한 공정방송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9일 열렸다. 우리는 김 모 아나운서의 이 공영방송 역사상 듣도 보도 못한 중대사건임을 이미 밝힌 바 있다. 또 이 사건에 대해 국내 주요 언론사들도 잇따라 집중보도를 하면서 큰 충격을 줬다. 김 모 아나운서는 원고에서 중간부분을 삭제해버리거나 야당 국회의원의 주장을 “힐난하고”라는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서술어로 대체 방송하는 어처구니없는 방송을 했음이 확인됐다. 이건 백번 양보해도 정당한 업무행위라고 보기에는 곤란하다 할 것이다. 방송법 위반 소지도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공방위에서 노측 대표로 나선 민노총 KBS본부노조 관계자는 난데없이 라디오뉴스 를 겨냥해 편향성 시비를 걸었다. 결과적으로 민노총 소속인 김 아.. 더보기 ◆ 연말 국부장 인사단행...양승동 인사는 이래서 망조다 (김성일, 황상길, 박연, 정승용 인사 논평) 김성일 감사님 “리베이트 얼마?” 황상길 국장님 “사고수습은요?” 2020년을 마무리한 마지막 주에 양승동 사장이 인사를 단행했다.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모두 4명의 특이한 인사발령 사례가 있어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➀ 김성일 前 N 감사님~ “신청사 리베이트는 얼마인가요?” 지난해 5월 직원들의 통념을 흔들면서 영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KBS N 감사 김성일 씨가 자산운용국의 지역신청사 프로젝트팀장(부장급)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KBS N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 연 매출 천억 원이 넘는 중견 기업이다. 이런 회사의 감사라는 직위는 아무나 왔다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회사의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것조차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회사다. 애초에 KBS N의 감사로 간.. 더보기 ◆ 양승동 사장! <직무 재설계>?...2021년 얼렁뚱땅 넘어갈 수 없겠지요? 직무 재설계 빙자해 조직개편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 말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란 탈을 쓴 사실상 구조개편안이다. 안에 대한 이른바 지라시들이 돌면서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소규모도 아닌 중규모의 직제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인 듯하다. 상당한 규모의 조직을 변경하면서 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직무 재설계라는 이름을 고집하는 것은 담당 부서의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노조나 직원들로부터의 반발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꼼수가 아닌지 의심되지만, 공식적인 발표 내용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하다. 경영진이 라고 주장해도 실질적으로 조직개편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하 조직개편이라 하겠다. 아직 공식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소문에 나오는 개별 조직의 존폐여부나 본부 이동 등..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