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으로 일방적 임금피크제 막는다. 부동의서 접수 시작

클릭으로 일방적 임금피크제 막는다. 부동의서 접수 시작!          -절대 비밀보장!!!  -부동의서 제출해야 사측의 일방적 임금피크제 막는다.         KBS노동조합은 최근 사측이 노조와 단체협상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정년연장으로 늘어나는 2년동안 총액의 50% 씩만 받는 일방적 임금피크제에 대해 불법적 개별동의서 접수를 중단할 것을 여러차례 걸쳐 촉구한 바 있다.       KBS노조“일방적 임금피크안 동의서 접수 중단 수 차례 촉구”       하지만 사측은 개별동의서 접수가 불법이 아니며 협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며 개별동의서 접수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 부서별, 지역별로 제출현황이 매일 점검되면서 사실상의 강제적 동의를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서장들이 회의에서 팀장급 직원들에게 동의서 제출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사측의 ‘50대 50 임금피크안’ 개별 동의로 단체협상 파행       교섭대표 KBS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열린 단체협상 제5차 총괄소위원회에서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개별동의서 접수를 중단하지 않으면 임금피크제 논의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사측에 분명히 밝혔다. 사측은 구체적 진전이 있기전에는 개별동의 절차를 중단할 수 없다는 비타협적이고 노사교섭을 무시하는 말만 되풀이하다 회의는 파행으로 끝났다.       이에따라 KBS노동조합은 강제적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방적 임금피크제를 실효적으로 저지해서 조합원과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일방적 임금피크제 부동의서를 받기로 했다.       클릭만 하세요! KBS노동조합, 일방적 임금피크제 부동의서 접수 시작!       부동의서는 사측의 50:50 임금피크제안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명백히 하기 위해서 취합하는 것이다. 모든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비밀리에 자유롭게 부동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클릭 몇 번 만하면 반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사측의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어쩔 수 없이 50대 50 임금피크안에 동의하신 분들도 반대의견서를 제출하시면 기존 제출한 동의서가 무효가 되어 사측의 현 임금피크제안은 일방시행이 불가능하다. 직원 모두가 반드시 참여해야 피해를 막을 수있다.       교섭대표 KBS노동조합은 어제부터 출근길 피켓팅을 통해 일방적 임금피크제 추진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은 물론 사내 모든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 가열찬 투쟁을 계속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2015년 7월 17일      무능경영 심판과 임단투 승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