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뙤약볕 속 지역방송국 지키기 분투
<KBS원주방송국 통폐합 추진 관련 원주MBC 보도>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영상 35도가 오르내리는 한여름인 오늘(9일)도 지역국 지키기 투쟁을 벌였다.
비대위원 4명은 오늘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피켓팅을 벌였다. 줄입하는 국회위원과 수많은 시민들은
KBS 경영진의 지역국 통폐합 계획 추진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비대위는 이번 피켓팅을 통해 명분없이 지역국을 통폐합하는 것은
스스로 KBS 공영방송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고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 1인 피켓시위 및 대시민홍보전>
<원주 공공기관에서 전단지 배포>
같은 날 진주 도심에서는 2일차 1인 피켓팅과 대시민홍보전이 전개됐으며
원주에서도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가 진행됐다.
진주와 원주에서는 혁신도시와 도시 성장으로 민영 방송도 보도 기능을 확대하고 있는 마당에
KBS지역국을 축소하고 폐쇄하는 것은 수신료 가치에 역행하는 일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019. 8. 8.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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