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
“무능경영의 죄는 양승동 사장 스스로 감당해야합니다”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는 17일차 아침 출근길 피켓팅을 통해 무능경영은 죄이며 노동자에게
그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무능경영은 능력별 인사가 배제되고 특정 노조 소속에서 활동한 사람들로만 보직을 차지해 비창의적인 방식의 아마추어적인 운영을 해 온 것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비대위는 보고 있다.
비대위는 실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보직자들이 방송 실수가 잦아지고 직종간 잡음이 생기는 데도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 결국 경영참사로 이어지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양승동 사장은 ‘축적의 시간’ 운운하며 최악의 상황을 안일하게 보다 비상경영계획을 밀어부치는 신세가 된 것이다.
비대위는 다음주부터 투쟁의 강도를 2배로 올려 노동자 지키기에 집중할 예정으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올 지 모르는 ‘게릴라식 투쟁’을 펼칠 방침이다.
2019. 8. 9.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사수!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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