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사장 4천만 원 성과급 수령
뭘~ 잘했다고 ... 성과급 잔치 쇼하나?
위기의 KBS에 어처구니없는 소식이 또 날아들었다.
KBS사장 김의철이 지난주 성과급 4천만 원을 수령했다는 것이다.
김의철 사장이 지난 2021년 KBS 계열사인 비즈니스 사장을 할 때 뭘~ 대단한 성과를 냈다고 받은 성과급이 4천만 원이라는 것이다.
이 소식은 민노총 공공연대노조 KBS비즈니스지부의 성명서를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김의철 사장이 취임기념으로 국민들 그 누구도 모르게 임금을 은밀하게 챙겨먹은 것” 이라며 “셀프 임금인상” 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의철 사장이 “특별성과급은 소문날까봐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해 이미 집행했다” 라고 꼬집었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김의철 사장은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실상 경질됐어야 할 인물임에도 직후 KBS 계열사의 알짜 임원 자리인 비즈니스 사장 자리를 낚아챘다.
강원도 산불이 민가를 덮쳐 활활 타면서 국가 재난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도본부 최고 책임자인 보도본부장으로서의 김의철 리더십은 실종됐다. 강원도 고성산불의 참사를 시청자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한 보도참사로 방통위원회 위원들까지 KBS를 찾아 재난반방송의 심각성을 일깨우며 질타하기도 했다. 그 보도참사의 장본인이 김의철이이다.
이것 뿐인가? 코로나 사태가 확산하던 지난 2021년 김의철은 KBS비즈니스 사장이었다. 지난해 9월 KBS 연구동에 근무했던 비즈니스 직원 한 명이 코로나에 확진됐지만 출근하는 사태가 벌어져 연구동 일부 건물이 급히 폐쇄되는 사건도 벌어졌다. 계열사 사장이라는 자의 안일한 근무태도와 자세가 불러온 코로나 참사로 기록됐다.
십여 년 전 KBS 모 계열사 사장이었던 A 모 씨는 KBS 사장으로 취임한뒤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계열사 사장 시절에 발생한 수백만 원의 성과급을 보고받자 이를 잡수익으로 돌려 계열사 직원들이 그 성과를 나눠 가지도록 배려했다는 것이다.
김의철 사장에게 이러한 품격있는 자세를 기대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모양이다.
공적자금이라면 먼저 빨아먹는 자가 임자였나? 그걸 지금 김의철 사장이란 자가 몸소 보여준다는 비판이다.
김의철의 4천만 원 성과급 수령 소식에 KBS인들은 아연실색할 지경이다.
대체 어디까지 쭉쭉 빨아먹고 KBS를 도탄에 빠뜨려야 직성이 풀리겠는가?
김의철은 즉각 사퇴하라!!!
2022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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