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보고/이전 활동보고

▣ 심상정,노회찬대표 단식농성장방문/홍미라지부장 실무소위 발언[노동조합 활동보고#41]


심상정,노회찬대표 진보신당 단식농성장방문


KBS노동조합 최재훈 위원장과 KBS미디어노동조합 김준석 위원장, KBS계약직지부 홍미라 지부장 등은 지난 8월 5일 진보신당 노회찬 심상정 상임고문의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철회를 위한 '희망단식'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위원장 등은 당시 단식 24일째를 맞는 노회찬 심상정 고문의 건강과 한진중공업, KBS 비정규직 문제 등 사내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노회찬, 심상정 고문은 무척 수척해진 모습이지만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한진중공업 정리 해고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홍미라 KBS계약직지부장 노사협의회 사전 협의 참석


지난 85일 금요일 열린 KBS 노동조합의 제 88차 정기 노사협의회 6차 사전총괄소위원회에서 홍미라 KBS계약직지부장이 참석해 직접 계약직 사우들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사측은 정기 노사협의회에 조합원이 아닌 자가 발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으나 KBS노동조합의 강력한 문제제기로 홍미라 지부장의 의견을 직접 피력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미라 지부장은 KBS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문제는 이미 법 이전에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 문제가 되었음을 지적하고 사측이 이의 해결을 위해 보다 전향적으로 노력해 주길 촉구했습니다.

노사협의회 사전 소위 자리에서는 그밖에 공정성평가위원회 구성, 지역국 인력/장비 문제, 다매체 채널 서비스 확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KBS노동조합은 내일(89일 화요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정기 노사협의회 본회의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