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보고/이전 활동보고

▣ 실국총회로 총파업의 시작을 알리다 [노동조합 활동보고 #67]

 

 

국악관현악단과 TV기술국의 실국총회로 제 13대 노동조합 2011년 총파업의 대오가 시작되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파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독려하며 조합원 각각의 파업과 조합활동등에 관련된 실질적인 의문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이뤄진 이번 실국총회는 앞으로 1주일간 본사의 주요 부서 조합원을 상대로 계속 열릴 예정입니다.

 

 

1주일간의 실국총회중 첫날 이뤄진 이날 실국총회에는 조합원 60여명과 정 부위원장, 조직국장, 총무국장, 편집국장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실국총회에서 정/부 위원장은 백색파업/총파업 일정을 설명한 후 공히 이번 파업이 조합원의 기본 권리인 임금과 무엇보다 과도한 노동강도에 신음하는 조합원들, 그리고 그 조합원들이 일궈내고 있는 노동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파업임을 역설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이자리에서 정/부위원장의 파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문의 시간을 갖고 파업과 조합관련된 현안에 관해 여러 질문을 했고 집행부는 성심성의껏 답변에 임했습니다.

 

조합은 앞으로 계속될 여러 실국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총파업에 관련된 제반 사항과 행동지침, 파업의 의의등을 조합원 여러분들께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조합원중 관련해 혹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대의원, 중앙위원등 조합원 주변의 조합 관련된 분들께 질문 부탁드립니다. 집행부를 포함한 비대위원 모두는 질문에 성실하게 응할 것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 13대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