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제작국 실국총회 가져 [노동조합 활동보고 #69]
어제 국악관현악단과 TV기술국에 이어 영상제작국 실국총회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30명이 조금 안되는 조합원들이 참석해주신 이번 실국총회에서 백용규 부위원장은 과도한 노동강도에 신음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직접 사측에 조합원이 하고 있는 노동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야 한다고 역설하고 이어 임금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주문했습니다.
이어 조직국장과 영상제작국 중앙위원이 현재 임금협상 상황에 대해서 설명한 후 향후 파업 돌입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조합원들의 질문을 끝으로 오늘 실국총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조합은 1주일간 계속될 여러 실국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총파업에 관련된 제반 사항과 행동지침, 파업의 의의등을 조합원 여러분들께 직접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조합원중 관련해 혹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대의원, 중앙위원등 조합원 주변의 조합 관련된 분들께 질문 부탁드립니다. 집행부를 포함한 비대위원 모두는 질문에 성실하게 응할 것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 13대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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