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동조합 성명서] 부당 징계 자행한 이병순은 각오하라! 부당 징계 자행한 이병순은 각오하라! 사측이 부당 징계로 결국 조합에 선전포고를 감행했다. 조합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사장 인선 과정에서 KBS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외친 조합원 8명을 파면 해임 정직 감봉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동안 조합원들이 피와 땀으로 공영방송 KBS를 지켜 온 투쟁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도저히 나 올 수 없는 징계 결과다. 더구나 첫 사내 출신 사장으로 KBS 조합원들이 공영방송 사수에 얼마나 순수한 열정을 품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이병순 사장이기에 조합은 이번 중징계를 자신의 사장 선임에 반대한 조합원에 대한 보복성 노동 탄압으로 규정한다. 조합은 징계 결정이 내려진 시기에도 주목한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족벌언론과 재벌에 지상파 방송을 내주고, 대신 KBS는.. 더보기 [KBS노동조합 성명서] 정녕 이병순 사장은 파국을 원하는가! 정녕 이병순 사장은 파국을 원하는가! 조합의 줄기찬 징계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장 인선과 취임 과정에서 벌어진 사내 집회 참가 조합원에 대한 특별인사위원회가 결국 내일 열린다. 대상 조합원 8명을 중징계하려는 사측의 강경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KBS 조합원들은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사장 교체를 통한 공영방송 장악 음모에 온 몸으로 맞서 KBS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켜왔다. 징계 대상 조합원들의 행동은 그 연장선상으로 이해돼야 한다. 조합은 이미 이병순 사장에게 조합원 징계로 12대 노조와 파국의 첫 단추를 끼우지 말 것을 경고한 바 있다. KBS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병순 사장이 중징계를 감행한다면 12대 노조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그동안 피와 땀으로 KBS를 지켜온 조합원들의 자.. 더보기 [KBS특보 4호] '부당징계 철회' ... 한 목소리 KBS본관 민주광장이 투쟁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KBS노동조합이 19일 민주광장에서 개최한 부당 징계 규탄 대회에는 조합원 5백여명이 몰렸다.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고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 앞장선 동료들이 회사 밖으로 쫓겨 나지 않도록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더보기 이전 1 ··· 739 740 741 742 743 744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