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명서/이전성명서

▣ 노동자 또 쓰러져, 당장 대책 마련하라! [KBS노동조합성명서] ▣ 노동자 또 쓰러져, 당장 대책 마련하라! 오늘(10/17) 아침 8시 반, 본사 DMB주조에서 근무하던 한 노동자 A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갔고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 불과 몇일전 노사협의회에서 조합이 예견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에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 A씨는 인력이 없어 어제 아침까지 대근, 즉 이틀 연속 쉬지 못하고 근무를 했었다고 한다. KBS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A씨가 근무하고 있는 DMB부조 역시 24시간 근무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이미 다른 노동자가 뇌출혈 판정을 받고 휴직중인 부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야근 근무를 암과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규정한 이야기는 이제 더 하기도 민망.. 더보기
▣ 청와대 하청방송 전락 책임지고 김인규 이화섭은 사퇴하라! [KBS노동조합성명서] 청와대 하청방송 전락 책임지고 김인규 이화섭은 사퇴하라! 특보사장의 본색이 막판에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대통령 라디오 주례연설 100회 특집을 TV에도 함께 내 보낸다고 한다. 그것도 아침 뉴스시간까지 30분가량 줄이면서 방송을 내 보내겠다는 것이다. 그 내용 또한 청와대 기획으로 국정홍보방송인 K-TV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수중계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 마디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국민과 대화를 청와대가 기획하고 SBS가 하청제작한 뒤 방송 3사가 수중계해 사단이 벌어진 것이 불과 1년 반 전이다. 사측은 이 방송이 나간 뒤 열린 임시 공정방송위원회를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뉴스마저 줄이는 사상 초유의 편성을 통해 대통령의 주례연설을 내보낸다고.. 더보기
▣ KBS 이사회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공동성명] KBS 이사회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이사회가 11월 23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인규 사장의 후임 인선 절차에 들어간다고 한다. 아마도 이번 주 일요일이면 여야 추천 이사들의 회동에서 논의된 결과가 나올 듯하다. 가히 폭풍전야다. 사장선임 방식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KBS의 사내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소용돌이가 될 것이 명약관화다. 양 노동조합은 정치독립적 사장 선임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 개선 공동안을 이사회에 제안한 바 있다. 양 노동조합은 방송법 제 46조에 근거하여 7:4 라는 여당의 수적 우위를 토대로 사장선임절차를 밀어붙이는 것은 절대 불가하며, 차기 사장 후보를 선임할 때 반드시 특별다수제(2/3 이상 찬성)를 적용해 다수의 일방적 밀어붙이기를 방지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강력히 주장했다.. 더보기
▣ 김인규,홍성규-KBS를구악의검투장으로 만들셈인가?[공동성명] [공동성명서] 김인규, 홍성규 - KBS를 구악의 검투장으로 만들 셈인가? 갖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사회가 사장선임을 추진할 모양이다. 특별다수제를 포함한 제대로 된 절차와 국민적 동의를 반영하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파적 사장’을 간택하는 것이 당연한 자신들의 임무인양 거침이 없다. KBS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본부는 이미 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시도에 대해 수없이 경고했었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악습을 끊어보자고 이사회에 제안했다. 그러나 아직 딱히 돌아오는 대답이 없다. 이런 이사회의 분위기 때문일까? 차기 사장을 노린다는 인물들의 면면은 KBS 구성원들을 절망의 나락에 빠뜨린다. 하마평에 오르는 거의 모든 인물들에게서 저널리스트의 자존심보다는 마지막 정권의 단물을 빨아먹겠다는 의지만이 읽히.. 더보기
▣ 비리 징계당사자가 KBS 감사라니![공동성명] [공동성명서] 비리 징계당사자가 KBS 감사라니! 김승종 감사는 원천 무효! 오늘 열린 KBS 이사회에서 김승종 전 KBS 편성본부장이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김승종 씨가 누구인가? 지난 공동 성명에서 밝혔듯이 김씨는 일단 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력이 전무하고, 따라서 전문성이 결여된 사람이다. 고도의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감사 자리를어떻게 이런 사람이 맡을 수 있다는 말인가? 더군다나 그는 KBS에 재직하는 동안 무려 7번의 징계를 받은 사람이다. 79년 금품수수, 88년 무단결근과 해외여행, 96년 해외공연 부당 정산 감독 소홀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때문에 양 노동조합은 어제 성명을 통해 김승종 씨는 절대 감사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 더보기
▣ [공동성명]전용길 콘텐츠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공동성명] [공동성명]전용길 콘텐츠본부장을 즉각 해임하라! KBS 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 본부 소속 조합원 609명 가운데 429명(재적대비 70.4%)이 전용길 콘텐츠 본부장을 불신임했다. 전체 투표자 529명 가운데는 무려 86.9%가 불신임했다. 전용길 본부장이 그동안 얼마나 무능했으며 조직원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양대 노동조합은 지난 1년간 콘텐츠 본부를 이끌어온 전용길 본부장에 대해 냉정하고도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줄 것을 조합원들에게 요구했다. 드라마와 예능, 교양, 다큐, 라디오, 지역 등 보도 부문을 제외한 전 제작 영역에서 공영 방송 KBS가 얼마나 공정했고 경쟁력이 있었는지를 평가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결과는 양대 노조의 콘텐츠 본부 소속 조합원 10명 가운데 7.. 더보기
▣ 유광호, 그리고 홍성규. KBS를 향한 야욕을 버려라! [공동성명] 유광호, 그리고 홍성규. KBS를 향한 야욕을 버려라! 방통위 상임위원인 홍성규가 유광호를 밀라고 여권 이사들에게 전화를 돌렸다는 얘기가 들린다. 홍성규는 전반기 방통위 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도 상임위원으로 방송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5공 부역, 비리 전력, 학력 변조 등 공인으로서 절대적으로 자격 미달인 이길영을 KBS이사장으로 끝까지 밀은 인물도 홍성규다. 이렇게 자격 없는 인사를 사리사욕을 앞세워 이사장으로 민 홍성규가 이제 KBS 감사 자리에까지 입맛에 맞는 인사를 꽂아 넣으려 하고 있다. 유광호가 어떤 인물인가. KBS 후배들을 향해 아웃소싱이란 망나니 칼춤을 휘둘러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웠다. 권력에 야합해 KBS 종사자의 자존심을 쓰레기통에 처박은 것도 모자라 파면과 해임등 징계를 남발.. 더보기
▣ MB특보가 KBS감사 후보라니 제정신인가? [공동성명] [공동성명] MB특보가 KBS감사 후보라니 제정신인가? 최종 면접심사에 오른 KBS감사 후보 중 이흥주씨는 2007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예비후보 선대위 TV토론 대책위원회 방송특보로 밝혀졌다. MB특보가 현 KBS사장이니 감사까지 MB특보가 해도 무관하다는 생각인가? MB특보 이흥주씨는 당장 지저분한 노욕의 버리고 돌아가라! KBS감사가 어떤 자리라고 ‘정치권에 깊숙이 손댄 인사’가 그것도 대통령 특보출신이 잠시 관찰의 눈이 흐려진 틈을 비집고 들어온 것을 보면 그들의 음흉함과 집요함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양대 조합은 26일(수) 공영방송 KBS의 감사와 사장선임 조건을 밝힌 바 있다. 공명정대해야할 감사선임에 부적격자들의 준동을 끝까지 막을 것이며 이러한 인사들이 감사로 선임될 경우 .. 더보기
▣ 비리 전력자 등은 절대 감사가 될 수 없다!! [공동성명] [공동성명]비리 전력자 등은 절대 감사가 될 수 없다!! 어제(26일) 이사회에서 KBS 감사 후보를 4배수로 압축했다. 이 과정에서도 문제인사들이 고스란히 포함되었다. KBS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본부는 문제인사들이 감사가 되는 것은 KBS의 미래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도 이사회가 이들을 후보군에 올렸다니, 양 노동조합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KBS 부사장 출신인 유광호씨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감사는커녕 진작 퇴출되었어야 할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최종 면접까지 올라 간 것을 보면 구악세력의 집요함과 로비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감사 선임에 개입하지 마라! 유광호씨를 감사로 적극 밀고 있는 사람이 방송통신위원회 A.. 더보기
▣ 감사 부적격자들은 당장 물러나라!! [공동성명] 감사 부적격자들은 당장 물러나라!! 한심하다 못해 황당하다! 어제 마감한 KBS감사후보 접수자들을 보면 가관이다. 그들의 권력욕과 몰염치는 끊임없이 기회만 생기면 KBS를 두드리고 있으니 일말의 양심조차 없는 부적격자들의 작태가 꼴불견이다. 노무기술자 A씨는 망신당하기 전에 스스로 사퇴하라! A씨는 구조조정을 주특기로 내세워 조직 장악을 담당하는 역할로 부사장까지 역임한 인물이다. 그의 전공은 조합 때려잡기요 약한 자들에 대한 아웃소싱이다. 과거 환경미화원, 비정규직 아웃소싱 등 회유와 협박을 통해 반강제적으로 구조조정을 강행했던 A씨는 진작 KBS에서 구조조정 되어야 할 인물이었다. 2009년 간부조차도 대부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에게 파면, 해임 등을 중징계를 강행한 바 있다. 이에 조합이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