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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얼차려 백신예약? 언론은 왜 존재하나? 국민 얼차려 백신예약? 언론은 왜 존재하나? 우리는 지난 재보궐 선거 모니터링을 하면서 정권에 치우친 선동가들이 KBS를 능욕하면서 백신과 관련한 주제마저도 정권의 선전 선동 수단으로 동원하는 만행을 수차례 고발한 적이 있다. 백신의 위험성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모두 가짜뉴스라고 몰아세우고, 한 때는 화이자 모더나가 대한민국에 줄서고 있다는 식의 과장된 국뽕으로 KBS를 오염시키기도 했다. 2020년 12월 31일 대통령 문재인이 모더나 회장과 직접 담판을 벌여 2분기 안에 2천만 명 분, 4천만 도스의 백신을 확보한 것은 ‘서희가 강동6주’를 확보한 것만큼이나 역사에 기록될 쾌거였지만, 그 역시 뻥으로 드러나는데 2분기 이상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어떤 변명이나 거짓으로 연명을 하든, 만족스럽지 않은 .. 더보기
◆ 니네가기자면(怩𦜏叚機鎡面), 파리가새다임마(波理加塞多荏麻) 怩𦜏叚機鎡面 (니네가기자면) 波理加塞多荏麻 (파리가새다임마) [저희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진실보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정파적 이해관계에 좌우돼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하거나, 인과관계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취재진의 공통된 믿음입니다. 취재 과정에서, 또 보도 내용 가운데, 불가피한 실수가 발견될 경우, 시청자 여러분께 가감 없이 공개하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2020년 7월 18일 세계 공영방송 역사는 물론, 저널리즘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사건이 일어난다. 공영방송이 얼마나 추악하게 정권에 부역하고, 정권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발가벗고 나설 수 있는가에 대한 새로운 지평이 열린 날이다. 이른바 의 탄생이다. 있지도 않은 소설을 써가면서 정권이 쫓아내지 못.. 더보기
◆ 채널A 이동재 前 기자 무죄선고, 검언유착 보도한 권언유착 세력은 각성하라! 채널A 이동재 前 기자 무죄선고 검언유착 보도한 권언유착 세력은 각성하라 서울중앙지법은 취재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비리 정보를 알려달라고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채널A 前 기자와 함께 기소된 후배 백 모 기자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해 8월 기소된 지 약 11개월 만에 내려진 1심 선고이다.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취지는 간단하다. 이 前 기자가 신라젠 대주주였던 이철 前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 등이 강요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강요죄가 인정되려면 피해자에게 구체적인 해악을 끼치겠다고 알린 점이 인정돼야 하는데, 이 前 기자가 보낸 서신만으로는 이 같은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이로써 KBS, MB.. 더보기
◆ 전 직원 대상 ‘선제적 코로나 검사’ 당장 시행하라! 전 직원 대상 ‘선제적 코로나 검사’ 당장 시행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여의도 등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주말 기준으로 최다인 1400명대를 기록해 우려가 크다. 한정된 공간에 유동 인구가 많은 여의도 일대, 정가는 물론 금융가와 방송가도 계속해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현역의원을 포함해 최근 일주일 동안 12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국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 검사에 착수해 국회 운동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해 놓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고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 증권사를 비롯한 운용사 등 모두 35개 사업장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재원에서 코로나1.. 더보기
◆ 그래서 징벌적 손배법 반대투쟁 하시겠다는 거죠? 더보기
◆ 징벌적 손해배상법...언론자유 경종, 집권여당의 폭주...정책연대한 언론노조 징벌적 손해배상법...언론자유 경종 집권여당의 폭주...정책연대한 언론노조 우윳값이 상승하자 우윳값을 통제한다. 그러니 낙농업자들이 우유 생산을 포기해 우윳값이 또다시 폭등한다. 우윳값 폭등의 원인이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것임을 파악하자 다시 사료가격을 통제한다. 그러니 이번에는 건초를 생산하는 농민들이 건초생산을 포기해 우유 가격은 더욱 치솟는다. 프랑스 혁명 이후 혁명정부에 의해 실시된 가격통제의 허망한 결론이다. 눈앞의 문제만을, 단 한수만을 보는 진보좌파적 조급함과 경솔함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동일하게 반복되고 있다.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임대차 보호법 등에 따른 국민의 고통은 우윳값 파동 때문에 고통 받았던 혁명 이후의 프랑스인들의 고통과 본질적으로 같다. 눈앞의 단 한 수밖에 보지 못하는 .. 더보기
◆ 코로나 비상사태...주차비 면제 및 감면 조치하라 코로나 비상 4단계 돌입 주차비 한시적 면제 및 감면 조치하라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유행에 접어들었다. 게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주의보까지 내려 KBS에도 비상이 걸렸다. 드라마센터를 포함한 본사는 물론 지역방송국에서도 코로나 확진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3중 방역 검사를 강화하고 사내 회식과 모임도 전면 금지됐다. 이런 가운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가 적극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실국장의 판단 아래 부서원의 50% 이상이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내 감염을 피하기 위해 주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택근무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방송제작, 시설유지 필수 인력은 전원 회사로 출퇴근을 할 수밖에.. 더보기
◆ 타임오프 빼먹으면서 교섭대표 노조가 할 일을 제대로 했는가? 더보기
◆ 수신료 인상은 요원하고 KBS만 동네북 신세 양승동 사장님이 바로 국민 밉상? 결과는 안 나오고 KBS만 동네북 신세 양승동 사장님이 바로 국민 밉상 매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양승동의 수신료 인상 시도에 반대하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수신료 인상 시도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 뭔가 석연치 않다. 수신료 인상이라는 것이 우리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이와 관련된 많은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정점에 위치한 이해관계자가 국회이고, 국회 중에서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다. 과방위의 야당 의원들이 "수신료 인상을 즉각 철회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은 충분히 예상된 일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여당 의원인 이원욱 과방위원장이 "국민적 감정과 동떨어졌다. 수신료 인상 추진을 여기에서 멈춰야 한다"고 밝힌 것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할 .. 더보기
◆ 권력기관에 정치적 방송독립을 청원하는 아이러니...이제 그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