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2일차…본사 조합원총회 개최
양대노조 총파업 2일차이자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오늘, 교섭대표 kbs노동조합은 신관로비에서 본사 조합원 총회를 갖고 방송법 개정과 공정방송, 독선경영 심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현진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미방위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강력한 총파업 투쟁으로 반드시 지배구조개선을 쟁취하자”고 말했다.
오늘 본사 조합원총회에서는 공정방송과 노동조합의 투쟁역사에 대한 퀴즈 행사가 진행됐고 총파업 투쟁열기를 높이는 국악관현악단 동지들의 특별 연주도 열렸다.
오전 본사 조합원총회를 마치고 조합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을 맞아 열리고 있는 국회앞 촛불집회에 참가해 조속한 국정정상화를 촉구했다.
본사에 이어 지역에서도 투쟁의 열기는 뜨거웠다. 각 지역지부에서는 자체 조합원 총회를 갖고 지역별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등 투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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