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위원장의 단식이 3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위원장은 평소 없던 두통 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탈진증상은 아직 참을 만 하다고 합니다.
길환영으로 표를 몰아 버린 여당 이사들.
KBS의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자를, 여야가 특별다수제를 통해 뽑기를 바라는 염원을
철저하게, 짓밟은 KBS이사회.
형식적 절차를 담보했다는 것은 저들만의 상황 합리화일 뿐입니다.
방송법 개정을 위한 총파업과 100일 넘은 비대위원들의 국회앞 천막 농성,
한여름 삼보일배의 결과 국회에서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소기의 성과를
낳았지만, KBS 새 이사회는 이길영을 필두로 보란듯이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고 만 것입니다.
현재 이사회는 물론 길환영 임명제청자는
최재훈 위원장의 단식에 매우 냉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노동조합을 짓밟고라도 해보겠다는 구시대적 작태는 여전할 것입니다.
KBS 이사회는
공정성, 자율성을을 담보할 사장으로
再제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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