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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동조합 활동보고 #86] 새해 첫날, 조합 집행부 일동은 조합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조금 일찍 나와 노보를 배포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주고받으니 새해 첫 아침이 너무 상쾌하네요! 노보를 드리면서 일일이 인사 드렸지만, 다시한번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 13대는 합니다 - 더보기
[KBS정기노보334호]2012년 새해! KBS노동자의 자존심이 용솟음치게 하겠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을 비롯한 KBS의 모든 동료 여러분! KBS 노동조합 위원장 최재훈 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시에 새해를 맞이하는 제 마음은 여러 가지로 교차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13대 노동조합이 걸어온 길은 차마 필설로 다하지 못할 것이고, 역시나 상투적이지만 다사다난했다는 말로 밖에 못할 듯 합니다. 그러나 작년 성탄절을 앞두고 총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보여준 ‘제 2 민주광장’ 점령 사태(!)는 2011년의 화려한 피날레였으며, 2012년 노동조합의 투쟁동력에 뜨거운 활력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출범한 노동조합연대 모든 동지들에게도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동지애를 담아 뜨겁게 감사드립니다.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KBS 노동조합은 ..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몰상식 인사의 극치, 송종문씨 특별승진을 즉각 철회하라! 몰상식 인사의 극치, 송종문씨 특별승진을 즉각 철회하라! 2011년도 마지막을 바라보는 29일 늦은 저녁, 인적자원실에서 또 쌩뚱맞은 문서가 올라왔다. 조합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김인규사장이 송종문씨를 인사규정까지 위반해가며 미래미디어전략국장으로 임명하려고 하다가 조합이 인사규정 위반을 지적하자 인사를 취소하는게 아니라 인사규정을 고쳐버리는 식으로 대응했던 것이 바로 얼마 전이다. 규정위반 인사는 취소됐지만 이때 졸속으로 고쳐진 인사규정은 아직까지도 원상복구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제멋대로 인사를 위해 다른 자리까지 인사규정을 고치려 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런 마당에 합당한 이유도 없이 지난 인사파행의 주인공을 다시 특별승진시킨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인가. 조합은 혹여 조합이 모르는 이..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여야 국회는 수신료 인상안을 반드시 연내에 처리하라! 여야 국회는 수신료 인상안을 반드시 연내에 처리하라! 수신료 인상 문제는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꾸는 보수정당들에 의해서 끝없이 표류해 왔다. 그래서 KBS 노동조합은 수신료 인상이 정치권에서 갖은 이유와 핑계로 미룰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공영방송의 사활이 걸린 시급한 문제임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투쟁해 온 것이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는 여야가 극적으로 수신료 인상안의 문방위 표결처리를 합의해서 KBS 모든 구성원의 염원인 안정적 재원 확보가 눈앞에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주지하다시피 야당의 합의파기로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은 다시 공전되고 말았다. 수신료 현실화는 결코 특정한 정권이 들어서면 가능한 것이 아니다. 조건부로 다룰 수 있는 문제가 ..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임금협상 다시하라??” 이사회는 KBS의 반동세력이 되려하는가? ▣ “임금협상 다시하라??” 이사회는 KBS의 반동세력이 되려하는가? 한해를 마무리하려는 지금 가슴을 답답하게 짓누르는 소식이 들여온다. 노동조합과 사측이 수많은 협상과 중노위의 중재, 파업까지 거치며 어렵게 어렵게 타결한 임금협상의 결과 반영을 이사회가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어제 이사회에서는 일부 이사들에 의해 “올해 임금협상을 다시하라”는 기가 막힌 주장이 제기됐다고 한다. 또 이사회 보고사안인 복지카드 문제에 대해서도 폐기를 운운했다고 한다. 이는 한마디로 지나친 간섭이자 월권이다. 백번을 양보해서 생각해 봐도 노사 협상 결과를 존중하지 않고 다시 협상을 하라는 것은 법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다. 아무래도 KBS 이사들은 노사가 서명한 임금교섭 결과가 보수규정보다 우선하는 효력이 있다는 것을 모.. 더보기
[KBS 노보특보 47호] 파업 총정리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민언련, 권력만 좇는 이들과 절연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라! 민언련, 권력만 좇는 이들과 절연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라! 지난한 미디어렙 법안 논의 과정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한 역할은 매우 크다. 민언련은 각 사마다 이해관계를 달리할 수밖에 없는 이 사안에 대해 언론의 공공성과 여론의 다양성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각 사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하여금 이 원칙에 공감하도록 설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또, 1공영 1민영에서 1사 1렙으로 오락가락 하며 공당으로서 입장조차 정리하지 못하는 민주당을 1공영 1민영 체제로 이끄는 데 있어서도 민언련의 공이 컸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지난 22일 발표한 ‘미디어렙법 야합 말라’는 제하의 민언련 성명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조중동 종편의 유예 없는 미디어렙 의무위탁 △미디어렙의 정부, 방송사, 광고주로.. 더보기
제 76차 전국대의원회 소집공고 제 76차 전국대의원회 소/집/공/고 KBS노동조합 단체협약 제 15조(조합 활동 원칙) 2호 및 규약 제 22조(소집)에 의거 제 76차 전국 대의원회를 다음과 같이 소집 공고합니다. 1. 일 시 : 2011. 12. 27.(화) 오후 5시 2. 장 소 : 신관 라디오 공개홀 3. 안 건 : - 2011년 임투승리 대의원 보고대회 - 기타 중요 조합 투쟁방향 등 논의 더보기
[위원장 서신]자랑스러운 KBS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 여러분! 자랑스러운 KBS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 여러분! 13대 위원장 최재훈입니다. 먼저 9일간의 파업을 끝까지 지켜내 주신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번 파업 투쟁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8년 만에 총액 5%대라는 인상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단결하면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우리의 노동이 멈추면 KBS가 멈춘다는 자존감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노동이 얼마나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지를 우리 스스로 깨달았고 무능한 경영진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우리는 또한 임금파업에 대한 터부를 벗어 던졌습니다. “공영방송 노동자는 임금파업을 해 서는 안 된다.”라는 왜곡된 사명감(?)과 스스로에게 씌운 굴레를 이번 파업을 통해 떨쳐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가 지켜져.. 더보기
▣ 총파업 승리!! 임협 타결 내용입니다! -임협 타결 합의 사항- 1. 임금은 총액대비4.0%를 인상하며, 인상액은 기본급4.5%로한다. 2. 공사는 2010년도 세전이익의 2%수준에 해당하는 8억8000만원을 복지기금으로출연한다. 3. 공사는 2012년 복지카드 사용한도를 100만원 인상하여 적용한다. 4. 2012년 신규채용인력을 2012년 정년퇴직자수준으로 추진하고 신입사원채용은 1월내에 채용공고하며 인력채용시 노조와협의후 반영한다. (2012년 정년퇴직 예정자 : 157명) 5. 신입사원 초임에대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2012년 상반기내 마련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6. 대학생 자녀 장학금 등과 관련된 복지기금의 심각한 수지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임단협 등과 연계해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하도록 노력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