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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현 KBS 상황에 대한 KBS노동조합 비대위 입장 [성명] 현 KBS 상황에 대한 KBS노동조합 비대위 입장 KBS는 고대영 사장이 해임된 뒤 과도기를 맞았다. 지금은 KBS 구성원들이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도 촉박하다. 문재인 정부는 민주당 의원 전원 등 의원 162명이 현재의 KBS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출 방식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공동 발의했던 방송법 개정안을 철저히 외면한 채 새로운 사장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고 전 사장이 해임되기가 무섭게 벌써부터 사내 안팎에서는 차기 사장 후보로 여러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권력에 굴종한 KBS의 아픈 역사는 방송법 개정안 처리 같은 방식 외에는 치유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이다. 그 이유는 .. 더보기
▣ [성명] 고사장 해임은 사필귀정 [성명] 고사장 해임은 사필귀정 어제 이사회는 고사장 해임안을 의결하였고 오늘(23일) 대통령이 해임제청안을 재가하였다. 고사장 해임 확정은 고사장이 1년여 가까이 식물사장으로 있으면서 방치하고 있는 위기상황을 종식시키고 공영방송 KBS를 다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 고사장은 KBS와 본인을 위한 명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쳤으며 자리 버티기로 일관하다 결국 해임되었다. 길사장에 이어 2번째로 해임되는 불명예를 남기게 되었다. 정권의 낙하산 사장이 남긴 상처는 너무나 크다.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렸고 차라리 공영방송이란 말을 종편에 주라는 쓰디쓴 비난까지 들어야 했다. 정권의 뒷배가 든든해서였을까 독선과 아집 경영으로 지상파 위기를 방치했다. 낙하산 사장이라는 오욕의 굴레를 벗고 진.. 더보기
▣ [성명] 이사회는 당장 고사장 해임시키고 즉각 총사퇴하라 [성명] 이사회는 당장 고사장 해임시키고 즉각 총사퇴하라 KBS 정상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월) 오전에 대통령이 김상근 보궐이사의 임명을 승인하였다. 그리고 오늘(10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인호 이사장직 해임과 신임이사장 선출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대영 사장 해임안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고대영 사장은 지상파 위기 속에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불통과 독선 경영으로 구성원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조직개편, 잡포스팅 등을 비롯한 내놓는 정책마다 실패하여 KBS 공영방송의 위기를 가중시키는 결과만 나았을 뿐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보도 통제하여 공영방송의 위상을 실추시켰으며 정권의 눈치를 보며 비호하는 방송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이사회는 하루라도 빨리 고대영 사장.. 더보기
▣ [특보27호] 양승동 사장 내정자 인사 청문회 더보기
▣ [특보26호] 낯 부끄럽고 민망했던 사장 후보자 정책발표회 더보기
▣ [특보25호] 보수규정은 왜 이사회 통과 못했나 더보기
▣ [노보380호] 다시 일어서는 조합 더보기
[특보24호] 지역근무형태 시행무효소송 승소! 더보기
[특보 23호] 방송법 개정안 심사 돌입 더보기
▣ [성명] 고대영 사장 마침내 거취 표명...방송법 즉각 개정하라! 고대영 사장 마침내 거취 표명...방송법 즉각 개정하라! - 10일 0시 부 파업 잠정 중단...對국회투쟁 돌입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 고대영 사장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전방위적인 사퇴 투쟁에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던 고대영 사장이 오늘(8일) KBS노동조합과의 면담에서 조합이 용퇴를 요구하자“임기에 관계없이 방송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물러나겠다”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우리 조합이 파업 투쟁에 돌입한 지 두 달여 만에 나온 첫 거취 표명이다. 방송법 처리가 무르익는 상황에서 나온 고대영 거취 표명...사태 해결의 실마리 내부 투쟁으로 인한 사장 퇴진이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법 개정안 처리는 출구를 좀처럼 못 찾고 있는 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