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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숫자 늘리면 정치 독립되고 공정방송 하나?"...정청래 의원의 막말 퍼레이드 또 시작 이사 숫자 늘리면 정치 독립되고 공정방송 하나? 정청래 국회 과방위원장의 막말 또 시작 우리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국회 과방위원장으로 결정되자 “막말의 달인 정청래 위원장, 과방위원장 오자마자 공영방송 체제 개편 막팔 포문”(2022년 7월 27일 성명) 이라는 지적을 한 바 있다. 드디어 옛 버릇이 도졌는지 그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막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편향적인 방송으로 지탄받고 있는 MBC 라디오 오늘 아침 방송에서였다. 방송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처리방향 (김종배 시선집중) (정청래 과방위원장) 이 문제가 계속 수십 년간 불거지는 것은 여당이 방송을 장악하고 싶은 유혹이 있는 거죠. KBS이사회나 MBC 방문진이나 6:3 .. 더보기
◆ 최경영은 언론인인가? 개그맨인가? 선전선동가인가? 막가파식 법치주의 선동 최경영은 언론인가? 개그맨인가? 선동가인가?, 대선 기간 내내 온갖 꼼수를 동원해 사실상 이재명 후보 진영에 편파적인 방송을 늘어놨던 최경영. 정권이 교체되고 혹시나 새 정권이 기세를 올리면서 권력을 행사하면 과거 자신이 했던 행위가 부담스러울 수 있었던 모양인지 한동안은 편파성이 누그러졌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30% 언저리로 추락하자 최경영 씨가 다시 신나게 자기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7월 28일) 최경영은 오프닝 멘트를 하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인 프로골퍼 윤이나 씨의 규정 위반 관련 평론을 합니다. 골프에서 본인의 양심을 속이는 짓은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견해를 소개하던 최경영은 갑자기 윤이나 씨에 대한 처벌이 가혹하다는.. 더보기
◆ 법카 특종한 KBS, 이번엔 의도적 불방? 윤통 외가 8촌 탐사추적했던 열정은 어디로? 법카 특종한 KBS, 이번엔 의도적 불방하나? 윤통 외가 8촌 탐사추적했던 열정은 어디로? 돋보이는 KBS 특종보도였다. 이재명 前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질 때 확실한 방점을 찍은 보도는 KBS 이화진 기자의 단독 특종보도였다. 지난 2022년 2월 1일 에 보도된 ‘결제 바꿔치기...법인카드 사적 유용의혹’ (아래 사진) 이었다. 사건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꾸고 뉴스의 핵심을 짚어내는 단독보도. 이런 걸 ‘특종’이라고 한다. 당시 KBS보도국 취재제작회의에서도 이화진 기자의 단독 특종보도는 호평을 받았고 KBS노동조합도 이를 지적한 바 있다. ● 그 땐 발굴 특종...어제는 눈 뜨고 불방, 왜 이럴까? 어제 대부분 언론의 관심은 이재명 前 민주당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