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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 의혹 철저히 파헤치고 방송독립 보장하라! 언론장악 의혹 철저히 파헤치고 방송독립 보장하라! -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對국회 투쟁을 시작하며 최순실, 장시호, 차은택, 안종범....그리고 박근혜. 더러운 국정농단 게이트에 연루된 이 모든 인물들에 대한 의혹 하나 하나를 낱낱이 규명하고 심판할 때가 왔다. 정치권이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계획안을 의결한데 이어 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을 잠정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제 정국은 다음 달부터 급격히 국정조사 국면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정조사는 그 조사대상과 범위가 ‘무제한’이여서 이 희대의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전방위적 규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기춘이 KBS 사장 선임 등에 개입?...언론장악 의혹 국정조사서 반드시 파헤쳐야 사실상 이번 정권의 모든 치부를 파헤칠 수 있는 이번 국정조.. 더보기
사측은 당장 징계의 칼부림을 집어치우라!! 사측은 당장 징계의 칼부림을 집어치우라!! 사측이 기어이 전국기자협회 노준철 전 회장과 이하늬 전 대구지회장, 이영섭 기자협회장을 징계위에 회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전국기협이 사드 배치 관련 보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성명을 게시하고 사측이 이에 대한 먼지털이식 특별감사를 진행한지 3달 만이다. 조합은 우리 보도에 대한 정당한 문제제기 조차 징계로 찍어 누르려는 사측의 폭압적 조치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현장 목소리 존중해달라는데 징계 칼부림...사측은 귀가 먹었는가? 다시 한 번 기억을 더듬어보자. 전국기협은 지난 7월 사드배치에 반발하는 시위에 외부세력 개입이 확인됐다는 리포트를 제작하라는 지시가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부당성을 지적한 것 뿐이다. 취재기자가 발로.. 더보기
KBS노동조합 제16대 정·부 위원장 당선 공고 KBS노동조합 제16대 정·부 위원장 당선 공고 이현진, 김창균 후보가 아래와 같이 당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개표결과 찬성 반대 무효 투표율 찬성율 1336명 560명 13명 80.6% 70.0% 2016. 11. 10 KBS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 더보기
사측은 제작자율성 후퇴 꿈도 꾸지 말라! 사측은 제작자율성 후퇴 꿈도 꾸지 말라! 편성규약 개정에 대한 사측의 속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사측은 제작실무자측과 제작책임자측이 오늘 가진 편성규약 협의체에서 “조항별 의견”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배포하고 각 조항별 개정안을 제시했다. 주 내용은 ▲ 제작책임자의 범위를 현행 ‘책임간부’에서 ‘보직간부’로 수정하고 ▲ 제작책임자의 권한을, 제작실무자의 의무를 추가하는 것이다. 명백한 제작자율성 후퇴...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 조합은 편성규약 협의체 구성에 앞서“향후 진행될 편성규약 개정에 관련된 모든 논의는 모든 직종에 대해 제작자율성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시 한 번 밝혀 둔다. 제작자율성 확대를 위한 논의만 있을 뿐, 후퇴를 위한 논의는 없다. 제작.. 더보기
사라지는 KBS뉴스...‘최순실 농단’ 똑바로 보도하라! 사라지는 KBS뉴스...‘최순실 농단’ 똑바로 보도하라! KBS뉴스가 사라지고 있다. KBS뉴스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 일개 민간인인 최순실의 국정 농단 의혹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면서 이 희대의 국정 문란 사태에 대한 분노가 들끓고 있는데 그곳에 KBS뉴스가 없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연일 최순실의 엽기적인 국정 개입 행태를 단독보도로 세상에 알리고 있고 최순실을 인터뷰한 단독보도까지 나왔다. 그런데, 영향력과 신뢰도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는 우리 KBS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최순실 의혹 제대로 보도하라는 노측 요구 묵살...책임 누가 질 것인가?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은 일개 민간인 신분인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점, 또한 그 비선실세가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 권력을 등에 업고 온갖 비리를.. 더보기
[활동보고] 인사개악 저지 활동보고 '잡포스팅제' 등 인사개악 저지를 위한 피케팅이 오늘 신관 로비에서 진행됐습니다. 내일 이사회를 앞두고 총력 투쟁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사측의 일방적인 인사 개악 결사 저지하겠습니다. 투쟁!! 더보기
고대영의 독선과 무능, 총파업으로 심판하자! 고대영의 독선과 무능, 총파업으로 심판하자! - 중앙노동위원회 쟁의 조정을 신청하며 고대영 사장의 오만과 독선, 무능을 응징해야할 때가 드디어 왔다. 조합은 사측이 임금협상을 해태하며 조합원들의 정당한 노동대가를 빼앗으려는 시도를 계속할 경우 사상 최대 규모의 연대 총파업으로 그 대가를 확실히 치르게 해주겠다고 분명히 경고한 바 있다. 쟁의조정 신청...총파업으로 응징할 것 이제 그 경고가 현실이 됐다. 조합은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을 냈다. 앞으로 중노위의 마지막 조정 절차가 남아 있지만 8% 임금삭감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안을 고집하고 있는 사측의 태도로 볼 때, 막판 타결 가능성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제 조합이 총파업으로 응징에 들어갈 차례다. 독선의 고대영.. 더보기
잡포스팅제 일방적 도입, 꿈도 꾸지 말라! 잡포스팅제 일방적 도입, 꿈도 꾸지 말라! 잡포스팅제에 대한‘도둑 설명회’에 이어 혁신추진단이 연일 경거망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행된 조합 설명회는 정상 개최된 것으로 간주하고 이번에는 한술 더 떠 전 직원을 상대로 내일(21일) 설명회를 열겠다는 것이다. 조합에 대한 협의나 설명 의무 이행은 미꾸라지처럼 대충 빠져 나가고 직원 설명회를 졸속 강행하려고 하는 것이다. 철저히 시장경제적 인사제도...현실은 고려했나? 사측이 내놓은 잡포스팅 제도는 직원 개개인이 잡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희망 부서를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부서장이 해당 직원을 원하면 인사가 나고 외면하면 후순위로 밀리는 철저히 시장경제적인 인사제도인 셈이다. 사측은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직무 중심의 인사가 가능하고 인사에 외부 개입요소가 낮아질.. 더보기
대규모 적자 속 신사옥 강행...사측은 제정신인가? 대규모 적자 속 신사옥 강행...사측은 제정신인가? 이사회가 오늘 임시 회의를 열고 가칭 ‘미래방송센터’ 건립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사측은 다음 달부터 설계공모에 들어가는 등 신사옥 건립 절차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내년 말 착공...총 소요예산만 2,835억 원 오늘 이사회에 보고된 신사옥 건립 계획을 보면 사측은 내년 말까지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바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423억 원 규모의 예산투입을 시작으로 892억 원(2018년), 1,044억 원(2019년)까지 투입 예산 규모가 늘어날 계획이다. 완공시점인 2020년까지 총 소요예산은 2,835억 원으로 천문학적 금액이다. 7월 영업적자 563억 원...무슨 돈으로 신사옥 짓나? 문제는 당장 내년부터 수백억.. 더보기
가당치 않은 인사제도 설명회...진정 파국을 원하는가? 가당치 않은 인사제도 설명회...진정 파국을 원하는가? 사측이 오늘 아주 재미있는 일을 벌였다. 노동조합은 참여하겠다는 의사도 밝히지 않았는데 이른바‘자율형 인사제도’에 대한 노동조합 설명회를 사측 ‘나홀로’강행한 것이다. 우리 조합의 불참 속에 오늘 오전에 예정됐던 이 설명회는 사측 관계자들만 덩그러니 남은 가운데 결국 파행됐다. 코미디 같은 설명회 강행...무엇이 무서워서 서두르나? 통상 회사의 주요 제도 변경이나 조합원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칠 사안은 사측이 조합과 일정을 협의한 뒤 사측 실무자가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관련 설명을 하는 것이 그동안의 관례였다. 그런데 이번 설명회는 혁신추진단이 자기 멋대로 일정을 잡더니 노측의 불참 통보에도 불구하고 강행됐다. 정말 코미디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