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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김시곤 건 등으로 또 파행…공정방송 의지 있나? 김시곤 건 등으로 또 파행…공정방송 의지 있나? 공정방송위원회가 또 파행됐다. 어제 공방위에서 조합은 긴급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난달 공개된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녹취록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뉴스 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본부노조도 박주민 의원 관련 보도 건에 대해 의사진행 발언을 했지만 사측은 정회를 요구하고 공방위를 파행시켰다. ‘김시곤 녹취록’…사측, 시원한 답변 못해 파문이 일고 있는 이른바 ‘김시곤 녹취록’에 대한 우리 조합의 질의에 대해 사측은 ‘2년 전의 보도본부 간부들은 모두 교체됐다“고 간단히 답변한 뒤 별다른 논의를 이어가지 않았다. 사측은 박주민 의원 관련 보도에 대한 본부노조 공추위 간사의 활동을 문제 삼아 본부노조 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정회를 요구했을 뿐이다. 이.. 더보기
▣ [노보373호] 시간외 vs 연차 … 임 · 금 · 전 · 쟁 더보기
▣ [공고] KBS사내예식장 예식운영업체 모집공고 KBS사내예식장 예식운영업체 모집공고 1. 공고자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노동조합 2. 규 모 공개홀 로비(약 6백평), 연 170 ~ 180여건, 2개업체 운영 3. 자 격 가. 해당법령에 의한 출장뷔페 허가업체로서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 나. 최근 3년 이상 출장뷔페 영업실적이 연 10억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 - 업무제휴 및 공동대표 등은 권리관계 분쟁 우려로 제외, 단독사업자만 인정 - 신청시 해당 영업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상세자료 제출 4. 선정일정 가. 공고기간 : 2016.07.04.(월) ~ 2016.07.10.(일), 7일간 나. 접수기간: 2016. 07.11(월) ~ 2016. 07.15(금) 다. 서류심사를 통한 1차 5개 업체 선정 : ~ 2016.07.22.. 더보기
▣ [활동보고]제 96차 정기 노사협의회..."연차촉진제, 조합과 지속 협의키로" [활동보고]제 96차 정기 노사협의회..."연차촉진제, 조합과 지속 협의키로" 제 96차 정기 노사협의회가 교섭대표 KBS노동조합 이현진 위원장과 고대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현진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연차촉진제의 일방적 시행은 의무연차를 6일로 규정한 단협 조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사측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고대영 사장은 연차촉진제 전반에 대해 "조합과 협의해 시행 할 것"을 약속했다. 노측 위원들은 본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 무기계약직 조합원들의 처우 개선과 ▲ 총괄지원부 업무 분장 및 조직개편 보완점 논의를 위한 TF 구성, ▲ 직원 단일직급-단일호봉 적용을 요구했고 사측은 향후 노사공동 제도개선 TF를 통해 노측과 구체적 해결방안을 .. 더보기
▣ [성명] 위기의 울산 보도부, 회사는 응답하라 위기의 울산 보도부, 회사는 응답하라 “KBS 울산뉴스는 쉽니다.” 지난 2013년 2월, KBS노동조합 울산지부가 낸 성명서의 제목이다. 뉴스를 만들어야 할 기자가 없어 울산뉴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였다. 3년 5개월이 지난 지금, 사정은 나아진 게 없다.‘인력을 충원하라’는 울산 기자들의 절박한 외침을 회사는 해마다 외면했다. 지금 울산국 보도부는 고사 직전이다. MBC·민방 기자는 16명...KBS는 6명 울산국 기자의 편제상 정원은 9명이다. 그것도 5분짜리 뉴스를 만들던 수 십년 전에 책정된 인원이다. 9시뉴스, 로컬 광장, 주말 9시 등 을지국이면서 유일하게 총국급 뉴스를 자체 제작하는 현재 울산의 기자 수는 놀랍게도 6명에 불과하다. 부장을 제외하면 5명, 전날 당직자와 당일 .. 더보기
▣ [지역협의회 성명] 일방적인 지역희생, 지역공영방송 말살을 규탄한다! [지역협의회 성명] 일방적인 지역희생, 지역공영방송 말살을 규탄한다! 최근 진행되는 지역관련 사업과 정책을 보면 사측의 조직 운영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들리는 계획으로는 연구동 신사옥 신축 사업의 경우 수 천억 원대의 차입금을 동원해서 진행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까지 실시하며, 실질적으로 조합원들의 임금까지 삭감하려는 지금의 상황에서 사측의 무리한 신사옥 신축사업을 바라보는 지역의 입장에서는 큰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게다가 열악한 근무환경은 지역도 별반 다르지 않으며, 심지어 떨어지는 석면가루 속에서 근무하는 곳도 부지기수이다. 사측은 이러한 지역실정을 살피지 않고 균형 없이 조직을 일방적으로 운영한다면, 생존의 위기 속에서 차입금 상환의 고통 분담은 고스란히 조.. 더보기
▣ [성명] 연차휴가촉진은 사실상의 임금삭감이다! 연차휴가촉진은 사실상의 임금삭감이다! 지난주 금요일 한 장의 문서가 코비스에 시행됐다 사라졌다. 해당 문서에는 현재 6일인 연차휴가의 의무사용일수를 사실상 12일로 늘리는 연차휴가 사용촉진 방안이 담겨져 있었다. 기존 의무 연차 6일에 더해 6일을 추가로 사용하도록 사측이 독려하고 만약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임의로 날짜를 지정해 휴가를 보내겠다는 것이다. ‘연차휴가사용촉진제’는 사실상의 임금 삭감 이 같은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 도입은 사실상의 임금 삭감이나 다름없다. 미사용 연차휴가 1일 당 30만 원 내외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현 상황에서 의무연차 6일 외에 연차휴가 6일을 추가로 사용하게 할 경우 연차휴가 보상금의 대폭 삭감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직원 대부분이 의무 연차 6일 만을 사용하고 있는 점.. 더보기
▣ [성명] 무기계약직 동지들의 정당한 권리 되찾자! 무기계약직 동지들의 정당한 권리 되찾자! - MBC 무기계약직 임금청구 소송 1심 승소에 부쳐 “사용자는 근로자에 대하여 남녀의 성(性)을 이유로 차별적 대우를 하지 못하고, 국적·신앙 또는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한다.“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근로조건을 차별하면 안 된다는 현행 근로기준법 제 6조 조항이다. 그러나 이 같은 법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은 고용형태를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는데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없었다. 그동안 법원이 무기계약직이라는 고용형태를 근로기준법상의 사회적 신분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법원, ‘무기계약직은 사회적 신분...차별은 부당’ 판결 내놓아 하지만 법원이 이와 관련한 아주 전향적인 판결을 최근 내놓았다. MBC.. 더보기
▣ [성명] 다시 연대의 깃발을 높이 올리며 [공 동 성 명] 다시 연대의 깃발을 높이 올리며 - ‘편성규약 개악 저지와 2016 임단투 승리를 위한 공동출정식’에 부쳐 다시 연대의 깃발이 높이 휘날리기 시작했다. 교섭대표 KBS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본부 등 사내 노동조합과 계열사 노조는 오늘 공동 출정식을 열고 ‘편성규약 개악 저지와 2016 임단투 승리’를 위해 힘 있게 연대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2백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고 피디협회장과 기자협회장도 참석해 사측의 일방통행을 저지하는 투쟁에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계열사 노조 포함한 사상 첫 공동 출정식...연대틀 더욱 강고해졌다! KBS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본부 등 사내 노동조합들은 그 동안 공동의 현안에 대해 연대하고 함께 투쟁해왔지만 이번 공동 출정식은 더욱 특별한 의.. 더보기
▣ [활동보고]편성규약 개악 저지, 임단투 승리 위한 공동출정식 개최 [활동보고]편성규약 개악 저지, 임단투 승리 위한 공동출정식 개최 교섭대표 KBS노동조합과 언론노조 KBS본부 등 사내 노동조합과 계열사 노조는 오늘 오전 민주광장에서 '편성규약 개악 저지와 2016 임단투 승리를 위한 공동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각 노동조합 위원장들 뿐만 아니라 안주식 피디협회장, 이병도 기자협회장도 참석해 사측의 일방통행을 저지하고 정당한 노동 댓가를 쟁취하고자 하는 투쟁의 시작에 힘을 보탰다. 이현진 KBS노동조합 위원장은 "한 때 분열을 길을 걷던 사내 노동조합들이 최근 연대의 틀을 확고히 다지고 공동 투쟁에 나서고 있다"며 "더욱 강고한 연대로 편성규약 개악을 저지하고 2016년 임단투를 승리로 이끌자"고 말했다. 교섭대표 KBS노동조합은 오늘 출정식을 시작으로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