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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7대 성명서

◆ 아직도 협회를 동원한 인해전술 여론몰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좀 바꿔주세요 아직도 협회를 동원한 인해전술 여론몰이? 새로운 시대에 맞게 좀 바꿔주세요 정권의 주구 노릇을 마다하지 않는 양승동아리의 일탈을 KBS노동조합이 견제하려 하자 이를 많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분들이 KBS노동조합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일부 특정협회까지 KBS노동조합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이 분들이 갑자기 왜 이러실까? 우리는 노동조합이든 협회든 사내의 여러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경합하고 논쟁을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KBS를 발전시키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논쟁은 상대방의 논지를 반박하고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이뤄져야 한다. 우리가 양승동아리의 헛발질과 실책에 대해 지적을 할 때마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노조와 일부 협회가 발끈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 더보기
▣ [성명]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방송법 개정안, 정필모 의원은 사죄부터 하라 [성명]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방송법 개정안,정필모 의원은 사죄부터 하라 지난 1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 등 16인의 여당 의원들이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KBS와 MBC, EBS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법률적 논의가 21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여당이 발의한 개정안의 저의가 대단히 의심스럽다.지난 20대 국회에서 박홍근 의원의 특별다수제를 방송독립의 마지막 보루인 양 떠들다가 막상 정권이 바뀌자 이를 헌신짝 내팽개치듯 없었던 일로 만들어 결국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장이 임명되었다. 수년 동안 논의되고 수차례 발의되었지만 정작 개정되지 않는 방송법, 지금 또다시.. 더보기
▣ [성명] ‘재허가 미달’ 대참사, 양승동 퇴진 이유가 더 필요한가! (성명)‘재허가 미달’ 대참사,양승동 퇴진 이유가 더 필요한가! 양승동 사장의 KBS가 방통위 방송평가 추락에 이어 또다시 충격적인 소식을 KBS 구성원들에게 안겨주었다. 바로 KBS 2TV가 방통위의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탈락 점수’를 받은 것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12. 31.)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대한민국 162개 방송국에 대해 재허가 심사를 했는데 KBS 2TV가 기준점수인 650점을 넘지 못한 647.13점으로 재허가 거부 또는 조건부 재허가 요건 대상이 되었다. 이는 전체 방송사 중 최하점인 SBS의 641.55점에 이은 두 번째 최하점이다. 양승동 사장 3년의 평가, '미달'이번 재허가 심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 더보기
▣ [성명] 방통위 방송평가 사상 처음 MBC에 밀린 양승동의 KBS [성명] 방통위 방송평가 사상 처음MBC에 밀린 양승동의 KBS 방송통신위원회가 어제(12. 2.) 2019년도 대한민국 방송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방송국 1년의 종합성적표와도 같은 것인데 2008년 방송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MBC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파 분야 평가는 700점 만점으로 ‘내용, 편성, 운영’의 세 가지 측면을 평가한다.반면 방송심의 관련 제규정 준수, 언론중재위 및 법원 오보 판정, 방송 편성 관련 제규정 준수, 방송법 및 공정거래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에 미흡하면 감점을 받게 된다. 이 중 2019년도 평가는 프로그램 관련 수상실적,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방송 심의․편성 규정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에서 사업자간 평가점수 차이가 발생했는데 특히.. 더보기
▣ [성명] KBS에 경영본부장은 있는데 경영은 없다. (성명) KBS에 경영본부장은 있는데 경영은 없다. 취임 1년을 맞는 경영 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개정된 단체협약 제28조에 의거 직종 관계 없이 본사 경영본부에 속한 세 개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현국 경영본부장은 날로 심화되는 경영위기 중에서도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취임 초기, 구성원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오히려 구조조정이나 아웃소싱에 대한 성급한 발표로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꺾었다. 당시 KBS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로 해프닝에 그치긴 했으나 구성원들은 조현국 본부장이 자리에 있는 한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는 얘기라며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BS노조의 성명에 달린 직원들의 댓글만 봐도 이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방역업무.. 더보기
▣ [성명] 협상의 실기(失機)를 감추기 위한 본부노조의 비겁한 변명 (성명) 협상의 실기(失機)를 감추기 위한본부노조의 비겁한 변명 KBS노동조합의 카드뉴스(베테랑 예우하자더니 퇴직자 임금 테러 - 2020. 11. 16.) 게시와 본부노조 위원장의 취업규칙 개정 합의 이후 사내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당장 처한 임금 손해와 불이익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KBS노조는 현재(2020 임금협상)와 미래(월별 퇴직 및 조기 임금피크제 시행)를 말하는데 본부노조는 어제 성명(노조의 운명을 가른 것은 원칙과 대안)을 통해 과거의 DNA를 꺼냈다.그러면 본부노조의 DNA 속 과거로 가보자. 1. 주객전도(主客顚倒)본부노조는 “위태로운 경영 실적 때문에 성과보다는 고통을 나누어야 하는 시기”라며 직원들에게 ‘고통분담’을 강요한다. 그러면서 왜 KBS가 어려움에 빠졌는.. 더보기
▣ [카드뉴스] 베테랑 예우하자더니 퇴직자 임금 테러 더보기
▣ [성명] 개 대가리의 옥관자, 잘 꾸며도 격 못 갖추면 비웃음거리 [성명] 개 대가리의 옥관자, 잘 꾸며도 격 못 갖추면 비웃음거리 본부노조에 거울을 선물하겠다고 했더니 이미 갖고 있었나 봅니다. 본부노조가 송곳만평(11. 5.)에서 언급한 ‘개발에 편자’를 국립국어원에 조회해보면 동의 속담으로 ‘개 대가리의 관(옥관자)’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리고 관련 기사로 다음과 같은 사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능력 없는 자’가 ‘지위’를 얻어 그럴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결국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노동조합의 격(格) 본부노조가 팀장급 초급 관리자라며 사측 간부를 애써 감싸주고, 보도 참사와 경영 실패를 외면하고 있는 동안 노동자들은 갑질 피해와 인사고과 테러, 구조조정 불안, 불투명한 미래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노동조합의 역할이 절실한 지금.. 더보기
▣ [성명]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로 KBS노조 고발한 본부노조, 결과는? [성명]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로KBS노조 고발한 본부노조, 결과는 KBS 임금협상을 앞두고 있던 지난 봄, KBS노동조합은 성명 ‘연차 완전 강제 촉진·무급 휴직, 또 공포가 몰려온다(2020. 4. 10.)’를 통해 임금협상과 관련한 사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임금협상을 하던 본부노조의 해명을 촉구했다. 본부노조는 그러나 해명 대신 KBS노조의 성명 중 다음의 내용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지난 6월, KBS노동조합의 정상문 위원장과 허성권 부위원장을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그리고 최근, 경찰에 이어 검찰은 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KBS노동조합이 성명에서 의혹을 제기한 부분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며 정당한 노동조합의 활동’이라는게 검찰의 입장이다. 검찰은 불기소.. 더보기
▣ [성명] 인사고과 테러 노동자 탄압 본부노조는 역시나 사측 비호 [성명] 인사고과 테러 노동자 탄압본부노조는 역시나 사측 비호 본부노조, 사측 간부 입장 대변어떤 이유로도 ‘인사고과 테러’ 희석 안 돼 KBS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이 사측 간부로부터 석연치 않은 사유로 하위 5% 이하의 근무평점을 맞은 ‘인사고과 테러’에 대해 본부노조가 어제(11. 2.) 입장을 밝혔다.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된 발췌된 짧은 녹취만으로는 ‘노조 활동’만이 저평가의 사유로 인식되어 오해와 갈등을 키웠다.”“평가자는 이미 1차 인사평가 피드백을 통해서도 “노조활동을 위한 휴가일정 사전 공유”를 분명히 했다고 한다.” 저평가를 받은 조합지부장은 해당 사측 간부에게 노조활동을 위한 휴가 사용 전에 이를 알렸다. 또한 조합활동 전 KBS노조의 요청으로 사측에서 근무협조 공문을 시행하기 때문에 해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