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7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 [성명] 조합원 ‘고과 테러’ 양승동아리 마각 드러내다 [성명] 조합원 ‘인사고과 테러’양승동아리 마각 드러내다 최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KBS에서 18년 넘게 문제없이 잘 근무해오고 있는 KBS노동조합 소속 지부장이 갑자기 하위 5% 이하의 근무평점을 맞은 것이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해당 지부장이 낮은 인사고과를 준 이유를 사측에 질의했더니 ‘휴가와 노조활동으로 자리를 자주 비웠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는 점이다.다음은 지역방송국 노조사무실에서 공식적으로 사측 간부와 지부장이 나눈 대화의 일부분이다. 노조 간부: 그래서 그게 오늘 통보를 받았는데 하위 5%라고 해가지고 통보가... 어떤 내용으로 그게 평가되었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가지고.사측 부장: 사실은 많이 자리를 비우셨잖아요 그죠 노조 간부: 어떤 자리 말씀이십니까 사측 부장: .. 더보기 ▣ [성명] 서글펐던 국감, 이젠 ‘책임의 시간’ 뿐 [성명] 서글펐던 국감, 이젠 ‘책임의 시간’ 뿐 지난 15일에 열렸던 KBS 국감에선 검언유착 오보가 단연 화두였다. 내부정보인 보도정보시스템 자료까지 국감장에 나오면서 검언유착 오보의 의도성에 대한 논란이 크게 증폭됐다. 이동재 전 기자와 한동훈 전 검사장이 나눴던 얘기가 담겨진 실제 녹취록이 아니라 ‘그랬다더라’하는 누군가의 전언을 바탕으로 한 허위의 기사가 만들어져 계획, 취재, 승인, 출고, 보도 등의 과정에서 바로 잡을 기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결국 국민들이 이런 추악한 오보를 보고야 말았다. 이미 상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 아무런 검증도 없이 그대로 요리되고 손님에게 배달돼 결국 손님은 상한 음식을 맛보고야 말았다. 요리사와 직원에게도 분명 책임이 있지만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바로 .. 더보기 ▣ [국감 다시보기 3.] 권언유착 의혹으로 이어진 검언유착 오보 허성권 부위원장 참고인 출석 (국감 다시보기 3.) 권언유착 의혹으로 이어진 검언유착 오보허성권 부위원장 참고인 출석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KBS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힘 박대출 의원은 양승동 사장에게 다음과 같이 질의한다. “취재 메모는 취재 수첩을 보고 적은 메모인지 녹음한 것을 듣고 정리한 것인지?”를 물었으나 양승동 사장은 “잘 모르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또한 반론권 보장이라는 기본적인 과정조차 간과했다며“이런 폭탄급 뉴스를 (반론권) 확인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미리 방향을 잡아놓고 특종이라 터트린 겁니다. 초대형 오보는 예견된 참사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KBS노동조합 허성권 부위원장은“여러 번 고칠 기회가 있었는데 결국 보도가 됐다.”며 의도적인 오보의 여지가 보인다고 답했다. 202.. 더보기 ▣ [국감 다시보기 2.]정상문 위원장, 환노위 국감 참고인 출석해 KBS 부당노동행위 증거 확인 [국감 다시보기 2.] 정상문 위원장, 환노위 국감 참고인 출석해 KBS 부당노동행위 증거 확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 국정감사가 열렸던 지난 15일. 다른 한쪽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참고인으로 출석한 KBS노동조합 정상문 위원장은 양승동 사장 취임 후 벌어진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고발 경위와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법 위반 사례에 대해 증언했다. 국민의 힘 김 웅 의원은 “직원 천 명이 적자는 낸 것이냐 한 사람이 적자를 낸 것이냐?!", "한 사람이 들어가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왜 직원 천명이 감축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KBS에서 노조 활동을 사유로 인사 고과 하위 5% 분류를 하고, 노동조합의 소속에 따라 보직, 업무, 징.. 더보기 ▣ [국감 다시보기 1.] 2016년 양 PD가 2020년 양 사장에게 [국감 다시보기 1.] 2016년 양 PD가 2020년 양 사장에게 지난 15일, 국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 국정감사가 열렸다. 양승동 사장은 취임 후 맞는 세 번째 국감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앉았다. 여전히 편향된 방송에 대한 지적과 여전히 지속되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지적, 나아지기는커녕 악화되고 있는 경영 상황 지적까지.덕분에 KBS는 국민들 앞에서 부끄러움에 한 번 더 고개를 떨궈야 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은 질의에서 2016년 당시 양승동 PD를 포함한 PD 251명이 단체 연서를 냈던 내용 중 일부를 그대로 양승동 사장에게 들려준다. "과연 언제까지 비루하게 사장 자리에 머물며 공영방송 KBS의 몰락과 후배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비록 항변할 .. 더보기 ▣ [성명] 송신소 방송사고의 원인 제공은 사측이다. [성명] 송신소 방송사고의 원인 제공은 사측이다. 방송기술인들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광주총국 무등산 송신소 장애발생으로 인한 정파사고로 회사 경영진은 뜨끔했을 것이다. 다음날 있을 국정감사 준비로 분주하던 그 시각, 송신기 장애발생으로 정확히 51분33초가 정파되었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대형사고에 대한 인적책임을 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사고 후 조치를 신속하게 한 부분에 대한 상을 줘야한다. 무등산송신소는 2006년 9월 무인화 되었고, 10개 매체 20개 송신기를 운용 중이다. 사고당시 광주총국 송출센터 근무자는 비상조치절차에 따라 모든 조치를 취했음에도 해결되지 않자, 송출보수팀을 긴급출동 요청을 한다. 송출보수팀이 1시간 거리 무등산송신소로 출동하면서 송신소 근무 청경과 화상통화를 통.. 더보기 ▣ [성명] 커피숍 문제는 KBS의 축소판이다! [성명] 커피숍 문제는 KBS의 축소판이다! 로비 환경개선에 장학기금을? 이게 무슨 투명한 운영인가?공제회는 지난 10월 8일, 알림자료를 통하여 “KBS 커피숍과 장학기금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개점 후 5일간 운영결과 하루 평균 매출이 400만원을 넘어 연간 12억 원의 매출, 6억 원의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수익 예측과 기금의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KBS노동조합은 이미 거듭된 성명서를 통해 커피숍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알다시피 장학기금은 엄격한 목적에 의해 용도에 맞게 운영되어야 한다. 물론 장학기금을 위해서 부수적인 사업을 할 수 있고, 일부 비용이 지출될 수 있다. 하지만 커피숍의 인테리어를 위해서 7억이나 되는 장학기금을 집행한다는 것이.. 더보기 ▣ [성명] 징계 내려야 할 감사 대상자를 포상 추천한 정신 나간 사측 [성명] 징계 내려야 할 감사 대상자를포상 추천한 정신 나간 사측 "정부포상 운영 엉터리…징계·수사 중 공무원도 버젓이 표창 (연합뉴스 2019. 5. 28.)""기관 임직원 징계기준 '제각각'...징계받아도 포상.승진 (헤드라인 제주 2020. 9. 9.)" ‘공정’이 사라진 일부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그런데 가장 공정해야 할 언론기관인 공영방송, KBS에서 위 기사 제목과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 2018년 6월. 한 지역국 초임 간부의 갑질에 견디다 못한 비정규직 근로자가 퇴사를 하며 피해사실을 적어 감사실에 투서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피해자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동료들에게 감사 결과는 나오지 않고, 반년이 걸린 감사기간 동안 감사실에 대한 절망과 KBS라는 조직에 희망을 버리는 지경에 이.. 더보기 ▣ [성명] 장학기금 7억 삼킨 신관 커피숍 특혜 의혹 투명하게 밝혀라! [성명] 장학기금 7억 삼킨 신관 커피숍특혜 의혹 투명하게 밝혀라! 각종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KBS신관 커피숍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KBS 공제회가 이사장 결재로 커피숍을 직영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장학기금 7억원을 커피숍 공사대금으로 투입한 것, 특정 커피업체와 자그마치 10년 동안이나 원두 공급계약을 한 것에 대해 공제회측이 투명하게 공개를 하지 않고 있어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KBS노동조합의 극렬한 저항에도서면 의결로 장학기금 투입 결정 KBS노동조합은 우선 커피숍 내부공사에 장학기금 7억원을 지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수익사업과 관련해 이렇게 장학기금을 직접 지급한 전례가 있었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KBS노동조합은 그동안 공제회측이 장학기금을 커피숍 .. 더보기 ▣ [성명] 무엇이 두려워 성평등센터를 좌초시키려하나? [성명] 무엇이 두려워성평등센터를 좌초시키려하나 방송사 최초의 성평등센터를 표방하며 양승동 사장 직속으로 야심차게 출발한 KBS 성평등센터. 개방형 직위 공모로 임명된 초대 센터장이 9월 30일 자로 면직됐다. 센터장 공모 당시 경력 요건으로 ‘국내외 성평등, 인권 등 관련 분야 7년 이상 경력자 또는 변호사 10년 이상 경력자로서 위 유관 분야 업무 경험자, 모집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정책적 식견이 풍부한 분, 부서장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가진 분’을 자격으로 내세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지원자를 받았으며, 당초 최소 2년 보장에 ‘성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연장 가능’이라고 했지만 2018년 10월 1일 임명 이후 딱 2년 만에 계약이 끝난 것이다. 3년간 사내 성희롱 중징계 7건 국회 과학기술정..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