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노조 지역협의회 일동 성명] 길환영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KBS노조 지역협의회 일동 성명] 길환영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서서히 침몰하다가 결국 세월호와 함께 깊이 가라앉은 KBS. 지금 KBS는 없다. 입에 담을 수 없는 그 흉흉한 소문은 금새 이 땅 산야에 들불처럼 번져 골목골목, 이 논배미 저 논배미에 역병처럼 슬프게 창궐했다. 이제 사람들은 그 이야깃거리를 안주삼아 고단한 그들의 일상위에 얹는다. 고샅을 뛰놀던 삼척동자도, 논물을 대던 시골 촌부마저도 이제 KBS를 비아냥거리고 꾸짖는다. 그러나 보라. KBS호의 침몰이 과연 그 소문 때문 만이었을까? 사실은 아주 오랫동안 우리는 알면서도 또는 모른척하며 구멍 난 배에 동승해왔다. 어찌 보면 우리 모두가 함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죄를 저지른 공범은 아닐는지, 우리들 중 그 누가 작금의 사태에서 자유로울 .. 더보기 [KBS노조 중앙위원일동 성명] 길환영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KBS노조 중앙위원일동 성명] 길환영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점에 이른 것이 아닌가? 사장으로서 KBS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더 이상 KBS에 누를 끼쳐서도 안 된다. 개인적으로는 평생을 보호해주고 키워준 고마운 곳이 아닌가? 더구나 KBS의 존재가치인 공영성이 훼손된 상태에 이르게 한 장본인으로서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때에 이르렀다. 즉각 사퇴하라!! 그것만이 KBS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게 할 것이다. KBS가 창사 이래 이토록 참혹한 때가 있었단 말인가? 공영방송 KBS!! 하지만 국민들의 시선을 마주하기가 두렵다. 작금의 사태를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공영방송 KBS는 존재할 가치가 .. 더보기 ▣[청와대1인시위] 2일차 ▣[청와대1인시위] 2일차 오늘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 1인시위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KBS보도개입, KBS인사개입 의혹 청와대는 즉각 해명해고 책임자 처벌해야 합니다. 공영방송 KBS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청와대의 명령을 받들고 자신의 입지에만 관심있던 길사장은 더 이상 KBS를 욕보이지 말고 즉각 퇴임해야 합니다. 더보기 [특보56호]KBS호 침몰하는데 나 혼자만 살겠다 더보기 ▣ [비대위 공고]총파업 찬반투표 실시 KBS노동조합 비대위는 방송 공정성 쟁취를 위해 다음와 같이 결의한다. 1. 공영방송 사수와 방송 공정성 쟁취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 부재자 투표 : 2014. 5. 21 (수) - 본 투표 : 2014. 5. 22(목)~ 5. 27(화) 2. 총파업 투쟁 열기를 독려하기 위한 전국 동시 조합원 실국총회를 개최한다. - 일시: 2014. 5. 21.(수) 12:00 - 13:00 - 장소: 본사-민주광장 시.도지부-청사 1층 로비 2014.5.19 교섭대표노조 KBS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더보기 ▣ 길환영은 당장 사퇴하라! ▣ 길환영은 당장 사퇴하라! 공영방송 KBS에서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보도국 부장단이 사퇴를 선언하였다. 먼저 뼈를 깎는 고뇌 속에서 내린 부장단의 결단에 숙연해 진다. 20년 이상 뉴스현장을 지켜 왔고 뉴스의 최전선을 지켜 온 기자 선배들이 내린 용단에서 날개없이 추락하는 KBS를 바로 잡고자 하는 눈물 어린 충정이 가슴 깊이 느껴진다. 그리고 부장단의 성명에 적극 지지한다. 부장단은 성명에서 ‘정권과 적극적으로 유착해 KBS 저널리즘을 망친 사람이 어떻게 KBS 사장으로 있겠단 말인가’라고 언급했다. 길환영이 보도 독립성을 훼손하고 청와대 눈치보기와 정권의 오더에 충실하고자(?) 공영방송 KBS를 만신창이로 만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부장단의 사퇴로 청와대의 KBS 장악음모와 길환영의 보도.. 더보기 ▣[성명] 사측의 ‘황당한 해명자료’에 대한 조합의 입장 ▣[성명] 사측의‘황당한 해명자료’에 대한 조합의 입장 교섭대표노조인 KBS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지하철 사고를 ‘키워서 보도하라’는 지시가 윗선에서 내려졌으며 실제로 관련뉴스가 확대 재생산돼 연일 톱뉴스로 보도된 반면 박원순 시장의 공식 사과 뉴스는 단 한 줄도 보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공영방송의 정치 중립성을 훼손한 방송법 위반 행위이자 특정 정당과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는 사실상의 선거개입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사측은 기자들에게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철 사고를 신속하게 보도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심층취재는 공영방송의 당연한 책무라고 주장했다. 사측은 ‘윗선 개입’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나 누가 뭐라고 하는가. 안전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부.. 더보기 ▣[성명] 참으로 그들다운 반성과 사과 참으로 그들다운 반성과 사과 -대통령만 바라보는 사장과 청와대 면접 국장답지 않은가? 애초에 기자협회가 요구했던 것은 의 첫 기사부터 5개 정도의 아이템을 제작해 시청자와 유가족께 진정성있는 반성과 사과를 하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뉴스시작 15분이 지나서야 반성기사가 등장했고 단 두 개의 아이템으로 매듭지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기대감을 가져봤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꼼수란 말인가? 직종을 떠나 결코 남의 일이 아닌지라 입소문을 통해 오늘 방송을 기대하고 지켜봤던 KBS인들은 다시 한번 사측의 진정성 없어 보이는 뉴스편집에 낭패감과 허탈감을 느껴야했다. 같이 지켜보던 가족들에게 낯이 뜨거워 TV를 꺼버렸다는 직원의 이야기도 들린다. 하물며 국민들은, 세월호 유가족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설사, 뉴스 .. 더보기 ▣ [성명] 총체적 직무유기,이사회도 총사퇴하라! ▣ 총체적 직무유기, 이사회도 총사퇴하라! 사상 초유의 사태로 공영방송이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로 백척간두에 처해있다. 청와대 해바라기 길환영 사장의 보도 독립 훼손이 도를 넘어 KBS가 누란위기에 처해 있다. 그런데도 최고의결기관인 이사회는 청와대 눈치보기로 이 사태를 방관하고 있으니 그들 또한 이 망국적 사태의 공범자가 아닐 수 없다. 어제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야당 추천 이사들이 길환영 사장과 김시곤 전보도국장을 출석시켜 진상을 확인하자는 안건을 제시하였다. 여당 추천 이사들이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고 반대하였고 결국 표결에 붙였다. 1명의 이사가 불참하여 10명의 이사가 투표하였고 6 대 4로 부결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다 알고 있지 않은가. 표결에 붙이나 마나인 것을. 민주적 형식을 가장한 가장 .. 더보기 ▣[기자회견]"서울지하철 사고 키워서 보도하라" 윗선 개입 확인 ▣[기자회견]"서울지하철 사고 키워서 보도하라" 윗선 개입 확인 “서울 지하철사고 키워서 보도하라” - ‘윗선 개입 있었다’ 보도본부 관계자들 시인 - 당초 발제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연일 톱뉴스 - 새누리당엔 호재...박원순 시장엔 악재 - 박원순 공식 사과는 기사 한줄 다루지 않아 - 특정 정당.후보 유리할 수 있는 사실상 선거 개입행위 - KBS뉴스, 여권 승리 위한 선거 홍보도구로 전락 길환영 사장의 ‘청와대 하수인. 보도개입 파문’ 등으로 KBS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진 가운데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를 어떤 비중과 어떤 시각으로 보도하느냐에 따라 매우 민감한 파장을 낳을 수 있는 서울 지하철 사고를 ‘키워서 보도하라’는 지시가 윗선에서 내려졌으며 실제로 관련 뉴스가 확대 재생산돼 연일..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