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콘텐츠본부장 공동 신임투표에 들어가며 콘텐츠본부장 공동 신임투표에 들어가며 공영방송의 독립과 제작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이하 KBS노조)과 (이하 KBS본부)는 전용길 콘텐츠 본부장 임명 1년을 평가하는 신임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단순히 콘텐츠 본부장 1인에 대해 신임을 묻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즉 지난 1년간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 라디오, 지역 등 보도 부문을 제외한 전 제작 영역에서 공영 방송 KBS가 얼마나 공정했고 경쟁력이 있었는지를 조합원 스스로에게 묻는 투표이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종편은 1%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지만 유독 자리를 잡고 있는 영역이 있으니 바로 시사프로그램이다. 지상파의 시사 외면과 총선, 대선이 치러지는 시기적 호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적잖은 이슈 .. 더보기 [방송법 개정 특보 88호] KBS노조, 본부노조 연대투쟁 개시! ▣ [방송법 개정] KBS노조, 본부노조 연대투쟁 개시! [노보 특보 88호] 더보기 ▣ 24시간 방송, 또 무대책 경영 시작인가! [KBS노동조합성명서] 24시간 방송, 또 무대책 경영 시작인가 사측은 멋진 KBS 전경을 배경으로 ‘시청자를 위해 24시간 방송을 8일부터 시작한다’고 대내외에 대대적인 선전을 시작했다. 조합은 이런 번갯불에 콩볶아 먹는 식의 무대책 무능경영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물론 방송서비스가 없던 시간에 새롭게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시청자를 위해 좋은 일이다. 그러나 방송 시간의 확대는 무엇보다 고품질 콘텐츠를 제대로 생산하고 전달할 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정부가 24시간 방송 허용을 발표한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제대로 된 인력수급계획 하나 제대로 세워놓지 않은 채 8일부터 24시간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것인가. 조합은 계속해서 24시간 방송에 대한 대책을 사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계속해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 더보기 ▣ 감사 부적격자들은 당장 물러나라!! [공동성명] 감사 부적격자들은 당장 물러나라!! 한심하다 못해 황당하다! 어제 마감한 KBS감사후보 접수자들을 보면 가관이다. 그들의 권력욕과 몰염치는 끊임없이 기회만 생기면 KBS를 두드리고 있으니 일말의 양심조차 없는 부적격자들의 작태가 꼴불견이다. 노무기술자 A씨는 망신당하기 전에 스스로 사퇴하라! A씨는 구조조정을 주특기로 내세워 조직 장악을 담당하는 역할로 부사장까지 역임한 인물이다. 그의 전공은 조합 때려잡기요 약한 자들에 대한 아웃소싱이다. 과거 환경미화원, 비정규직 아웃소싱 등 회유와 협박을 통해 반강제적으로 구조조정을 강행했던 A씨는 진작 KBS에서 구조조정 되어야 할 인물이었다. 2009년 간부조차도 대부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에게 파면, 해임 등을 중징계를 강행한 바 있다. 이에 조합이 크.. 더보기 ▣ 콘텐츠본부장 공동 신임투표에 들어가며 콘텐츠본부장 공동 신임투표에 들어가며 공영방송의 독립과 제작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이하 KBS노조)과 (이하 KBS본부)는 전용길 콘텐츠 본부장 임명 1년을 평가하는 신임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단순히 콘텐츠 본부장 1인에 대해 신임을 묻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즉 지난 1년간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 라디오, 지역 등 보도 부문을 제외한 전 제작 영역에서 공영 방송 KBS가 얼마나 공정했고 경쟁력이 있었는지를 조합원 스스로에게 묻는 투표이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종편은 1%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지만 유독 자리를 잡고 있는 영역이 있으니 바로 시사프로그램이다. 지상파의 시사 외면과 총선, 대선이 치러지는 시기적 호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적잖은 이슈 .. 더보기 ▣ 새 감사는 무엇보다 도덕성이 가늠자가 되어야 한다 [KBS노동조합성명서] 새 감사는 무엇보다 도덕성이 가늠자가 되어야 한다 다음주 이사회에서 감사 보궐 선출(9/28 예정)을 하는 모양이다. 전 이길영 감사의 잔여임기를 포함해서 아마도 3년 2개월 동안 공영방송 KBS의 공공성과 도덕성을 담보해낼 최후 보루를 맡게 될 것이다. 공고문에도 ‘수준 높은 공적 책임, 공익성, 감사업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도덕성’을 갖춘 자들의 응모를 권유하고 있다. ‘도, 덕, 성.’ 한 글자씩 또박또박 발음하면서 빛바랜 이 단어가 공영방송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탄식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길영 전 감사는 감사 후보 시절부터 도덕성에서 출발하는 자격 논란에 휩싸이더니, 감사로서 부적절한 편성간섭 발언 등 좌충우돌하며 오히려 피감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막판엔 .. 더보기 [정기노보 340호] '원죄' 김인규 사장, 거취 표명할 때 ▣ '원죄' 김인규 사장, 거취 표명할 때 [정기노보 340호] 안건 처리 본회의 11월 1일이 마지막 기회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합의한 9월 정기국회 일정을 보면 10월 4일, 11월 1일, 11월 22일 및 23일이 안건 처리 본회의다. 사실상 2012년 연내에 방송법 개정이 되려면 대선 전 소용돌이치는 정국을 감안하면 10월 4일이나 11월 1일이 마지막인 셈이다. 작년 6월 정점에 까지 이르렀던 방송법 개정 가능성은 금년 총선 이후 예상했던 것처럼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돌아보면 법 개정 투쟁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가늠케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5월 3일, 이사회 구성 및 사장선임구조 개혁을 위한 방송법 개정 총파업을 시작해 5월 17일 여야 원내대표와 당대표로부터 방송법 개정을 하겠다는 확약을 .. 더보기 지역제작역량 강화 노사 합의해! 지역제작역량 강화 노사 합의해! 지난 7월 18일 제 92차 노사협의회에서 노사간에 합의했던 지역국 제작인력, 편성, 예산등의 중/단기 정책방향과 로드맵을 8월 말까지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따라 노사 양측은 매주 1~2회의 쉴틈 없는 T/F를 통해 노사 합의를 이뤄냈고 현재 사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관련 실무회의에는 본부노조에서도 1인이 참여했다.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총국의 TV제작비를 주당 100만원 추가 배정하고 지역(총)국의 라디오 활성화와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대표프로그램을 선정해 주당 제작비를 1R 50만원, 2R 100만원 범위내에서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또한 2013년 이후 대표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편성을 전제로 지역 특화 및 차별화된 T.. 더보기 ▣ 제안과 제안 사이 [조합입장] 본부노조의 제안에 대한 제안 최근 언론노조 KBS본부에서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길영 퇴진 운동과 김인규 연임반대 투쟁을 함께 하자는 것이지요. 노보를 통해 근거 없이 통렬한 비난을 한 이후에 말끝 하나 흐리지 않는 이런 과감한(?) 제안이 다시 당혹스럽고 어안이 벙벙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類의 志士적 선언 속에 과연 함께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앞섰습니다. 애초 그런 연대 투쟁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그 방법이 조금 달랐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었고, 노동조합 역시 본부노조에 곧바로 우리 입장을 답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숙고 끝에 먼저 조합원 동지들에게 조합 집행부의 솔직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판단 하에.. 더보기 ▣ 24시간 방송에 앞서 정확한 직무분석부터 실시하라! [KBS노동조합 성명서] 24시간 방송에 앞서 정확한 직무분석부터 실시하라! 10월 1일부터 1TV에서 24시간 방송을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2TV도 11월부터는 현행보다 2시간이 늘어난 21시간 방송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지상파TV 운용허용시간을 현행 19시간에서 24시간으로 허용하는 ‘지상파TV 방송운용시간 자율화 방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사측의 대책은 너무나 주먹구구이다. 게다가 근로조건의 악화가 불을 보듯 뻔한 데도 노동조합과는 어떠한 협의절차도 없이 방송시간 연장을 밀어붙일 기세이다. 사측은 늘어난 방송시간을 재방 프로그램으로 메우면 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방통위의 권고를 보면 재방송 프로그램 비율을 심야편성 운영시간(01:00∼.. 더보기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