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우리는 왜? 지배구조개선 투쟁에 집중하는가. ▣ 우리는 왜? 지배구조개선 투쟁에 집중하는가.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고, 그 첫 조건은 사장의 임기를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사장이 바뀌게 되면 정치적 독립의 첫 조건이 무너진다” 정연주 前 사장의 저서 [정연주의 증언, 나는 왜 KBS에서 해임되었나]에서 나오는 말이다. 말이야 백번 옳은 말이다. 그러나, 싫든 좋든 정권이 바뀜에 따라 사장이 바뀌는 현 구조를 깨부수지 않으면, 새로 권력을 잡아챈 정권이 전 정권이 임명한 KBS 사장의 임기를 호락호락 보장해 줄 리 만무하다. 더군다나, 11월까지인 사장 임기와 대선이 맞물리는 금년의 경우 필연적으로 정권의 향방에 따라 사장이 바뀐다고 당연히 생각한다. 그러나 현행 법.. 더보기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에 답합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에 답합니다. 최재훈입니다. 망설였지만 기왕에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에서 제 이름을 적시하고 제안한 바, 직접 답하겠습니다. 3000여 KBS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께도 제 개인적인 답변인 만큼 가감 없이 솔직 담백하게 현 시국과 그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코자 합니다. KBS 노동조합에서는 어렵고 힘든 파업을 이끌고 있는 본부노조 동지들께 부당징계에 대한 파업은 정당하고 지지한다는 주장의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누차 밝혔습니다. 또한, 김인규 사장이 파업 철회 따위의 조건을 달지 않은 대사면, 징계 완전 철회를 통해 낙하산 사장의 딱지를 가진 당사자로서, 적어도 KBS 선배라면 결자해지의 기본적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도 성명서도 냈습니다. 저희의 기본 입장입니다. KBS 노동..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징계, 또 징계. 언제까지 망나니 칼춤을 출 것인가? ▣ 징계, 또 징계. 언제까지 망나니 칼춤을 출 것인가? 또 징계 시도다. 이젠 정말 지겹다. 사측은 또 소위 ‘방송사고’를 빌미로 조합원을 징계하려 하고 있다. 언제까지 미친 망나니의 칼춤을 추려 하는가? 사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방송 도중 오디오가 갑자기 끊겨 송출되자 현업 근무자가 TV주조의 장비를 확인한 후 주조로부터 50미터 떨어진 중앙기계실로 달려가 수십여가지의 관련장비중 오류가 난 장비를 발견해 복구시켰고 그 결과 끊겼던 오디오는 원상복귀되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소요된 시간은 1분 40여초에 불과했다. 그러나 사측은 이 현업 근무자들을 지역 인사위원회에 회부시켜버렸다. 주조에 있는 수십여개의 장비를 확인하고 50여미터를 달려가서 다시 거기있는 장비 수십여개를 전부 파악해 오류를 수정하.. 더보기 ▣ 공식 선거운동 돌입에 앞서 공정방송 담보장치 마련하기로 (3월 정례 공방위 결과) ▣ 공식 선거운동 돌입에 앞서 공정방송 담보장치 마련하기로 (3월 정례 공방위 결과) KBS노동조합은 사측과 3월 정례 공방위를 열었습니다. 이자리에서 조합은 4/11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향후 선거방송 및 취재보도 과정에서 조합원들이 부당한 외부 간섭 등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사측에 입장표명을 요구했으며 또한 선거 방송 후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공정성을 검증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논의를 거쳐 선거방송을 감시하기 위한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심층 확대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선거방송 백서에 반영해 외부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 더보기 [지배구조개선특보 55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KBS정치독립 결단하라! ▣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KBS정치독립 결단하라! [지배구조개선특보 55호] 더보기 ▣ 대학학자금 관련 합의 내용입니다.[노동조합 활동보고] ▣ 대학학자금 관련 1차로 합의했습니다.[노동조합 활동보고] 복지기금과 관련된 대학 학자금 문제에 대해 노사 양측이 원칙적 합의를 이뤘습니다. 대학 학자금이 복지기금으로 이관되면서 기금과 관련된 여러 법률적 문제, 그리고 급격히 오른 대학 등록금등의 문제 때문에 결국 올해 복지기금이 대학학자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학자금은 조합원에 대한 가장 중요한 복지중 하나이기도 하고 또한 이번 사태는 비록 법률적 문제이지만 일평생을 회사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한 바 조합은 사측과 그동안 협상을 계속해 왔습니다. 협상 과정을 중간중간 알리고 싶었으나 협상에 오히려 장애가 될 우려가 있어 끝내고 나서 보고드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에 조합은 사측과 1..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파업 사태, 김인규 사장은 이제 결단을 내려라! 파업 사태, 김인규 사장은 이제 결단을 내려라! 징계와 파업. 묻는다. 김인규 사장과 경영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알량한 사규와 철 지난 책임론과 음모론을 들먹이며 간부들을 동원 코비스에 불법 자제 운운하면 만족하는가? 어느 날 갑자기 파업이 끝나면 경영진이 승리했다고 보는가? 등잔 밑이 어둡다. 너무나 어둡다. 김인규 사장은 KBS를 휘감고 있는 이 도저한 무기력의 정체를 알기나 하는가? 당신이 임명한 영혼 없는 간부들은 시대적 요청이라는 이름으로 정권에 아양을 떨고 팀장들은 윗선에서 떨어지는 아이템을 차마 후배들에게 말 못하고 교통정리 하느라 골머리를 앓는다.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해 들어보긴 했는가? 신입사원까지 불러다 놓고 1:1 소통의 대화를 즐긴다는 사장이라면, 먼저.. 더보기 2012년 퇴직자 대학생자녀 장학금 지원 관련 1차 노사합의 내용 조합은 사측과의 지리한 협상 끝에 2012년 퇴직자에 한해 우선 임시로 대학 학자금(장학금 해당액)의 대출 상환기일을 1년 유예하기로 사측과 의견을 정리하고 금일 오후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조합은 이후 1년의 유예기간동안 대학생자녀 학자금에 대해 사측과 계속 협상하여 2012년 퇴직자 대학 학자금 재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대학 학자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지배구조개선특보 54호-1] 지배구조개선 공감? 그렇다면 행동으로 보여라! 더보기 ▣ 지배구조개선투쟁 비판에 대한 입장. 그리고 그 역사 지배구조 개선, 공영방송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싸움입니다 지배구조 개선, 여야 정치권은 물론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같은 보수신문 조차 요즘 즐겨 쓰는 말입니다. 이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 KBS 노동조합의 투쟁과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언론사들의 파업투쟁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최근 코비스에서 나온 지적처럼 지배구조(거버넌스)는 다양한 업무영역과 그것을 행하는 사람들 그리고 방식까지를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입니다. 당연히 일반인들이 들어서 바로 이해하기는 어려운 말입니다. 그래서 ‘KBS 지배구조 개선’을 투쟁적 측면에서 처음 사용한 KBS 노동조합조차 최근 들어서는 지배구조란 말을 이사회 구성과 이사회 및 사장의 선임방식이란 용어로 풀어쓰려 하고 있지만, 광범위한 투쟁과 함께 지배구조 개선이.. 더보기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