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터뷰 - '분권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노동조합 활동보고 # 93] ▣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터뷰 - '분권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 언론인 출신으로 가장 주목받는 스타(?) 가운데 한 명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지난 주(13일) 춘천에서 만났다. 최 지사는 인터뷰 내내 거침이 없었다. 먼저,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언론관련 사업얘기부터 꺼냈다. 일명 프레스펀드, 지역 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가 조성하게 될 기금이다.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펀드를 조성하고 여기에서 언론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심층성 있는 기사와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행사 위주의 후원과는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이다. 물론, 강원도에서 돈은 내지만 제작과 관련한 독립성과 자율성은 제 3의 심사기구를 통하는 방식으로 철저하게 보장할 것이다.” 이야기는 곧.. 더보기 ▣ 제 100차 집행위원회 및 제 254차 중앙위원회 소집공고 제 100차 집행위원회 및 제 254차 중앙위원회 소/집/공/고 KBS노동조합 규약 제79조(소집), 제30조(소집)에 의거 제 100차 집행위원회 및 제 254차 중앙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소집 공고합니다. 1.일 시 : 2012. 3. 22(목) - 23(금) 2.장소 : 추후공지 3.안건 : ▪ 집행위원회 . 2011년 예산결산에 관한 심의 . 노동조합 현안사항 논의 . 기타 ▪ 중앙위원회 .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 노동조합 규약 개정을 위한 논의 . 기타 조합 활동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 2012. 3. 15 KBS노동조합 공영방송 독립쟁취를 위한 비상대책위위원장 더보기 ▣정장선의원,조합기자회견에서 발언한 내용입니다 [노동조합 활동보고 #92] 어제(3/13) 국회 앞, ‘KBS 정치독립 원년 선언 기자회견’에서 동참해 준 정장선 (민주통합당) 의원의 발언 내용 첨삭 없이 올립니다. 이미 노보에 밝힌 바처럼 정장선 의원은 KBS노동조합의 방송법 개정안과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고, 작년 문방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된 바 있습니다. - 민주통합당 정장선 의원(국회 앞 기자회견) “오늘 제가 이 자리에 특별히 온 것은 방송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방송을 정권의 하수기관으로 만두는 일은 이제 그만둬야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 아픈 역사, 슬픈 역사를 종식시켜야 한다. 정권을 잡으면 방송을 장악해야겠다, 장악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해 근원적 처방이 없으면 방송의 공영성은 불가능하다. 지난 2년간 노력해 왔다. 지금의 구조는 정권을 잡으면 방송 역시 잡을 수.. 더보기 ▣ 13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지배구조개선 기자회견 열어. [노동조합 활동보고 # 91] KBS 노동조합은 KBS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투쟁 시작을 선언하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18대 국회에서 지배구조개선을 발의한 통합민주당 정장선의원과 함께한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8대의 마지막 임시국회인 4월 임시국회에서 방송법 개정을 이뤄낼 수 있도록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기자회견문) 2012년 KBS 정치독립 원년 쟁취, KBS 사장선임구조 개선 투쟁을 선언한다!! 이제는 KBS가 정치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오롯이 시청자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정치세력들이 너무나 잘 알지만, 권력의 향배에 따라 쉬쉬하고 미적거리는 것. 필요성은 너무나 공감하지만, 시기가 부적절하다며 항상 외면하는 것. 바로 공영방송 KBS 사장 선임구조의 개선, 즉 지배구조 개선이다. .. 더보기 ▣ [민주통합당 미디어공약논평] 낙하산사장 거부 제도개선, 당장 해야한다! (민주통합당 미디어 공약에 대한 논평) ‘낙하산 사장’ 막기 위한 제도개선, 19대로 미룰 일 아니다! “사장추천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사장에 대한 대통령의 자의적 임면권 행사를 규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주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제도를 전면 개정해 이사회 구성요건에 있어 독립성과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 어제(11일) 민주통합당이 언론의 독립성과 관련해 내놓은 미디어 공약의 핵심이다. 민주통합당은 언론의 정치적 독립과 표현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이 같은 공약을 내놓는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일단 민주통합당이 언론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 작금의 상황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마치 이 모든 것이 새로운 것인 양 말하고 차기 국회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 더보기 [KBS 노보 지배구조개선 특보 53호] 2012년 KBS 독립 원년으로! 더보기 ▣ 정치독립 KBS, 우리의 투쟁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정치독립 KBS, 우리의 투쟁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존중합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파업. 먼먼 풍문에 휩쓸려 시작된 것도,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닙니다. 동료들이 어느 날 갑자기 천부당만부당한 중징계의 칼을 뒤집어 쓰는데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상처 난 자리에 소금을 뿌리겠다는 심보에 즉자적으로 해법을 내놓으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상처가 왜 났습니까. 시청자의 사랑을 바탕으로 제작현장에서 신명이 나야할 때 이곳 저곳에서 타당한 질타가 뼈아프게 다가오고 맥이 빠지는데 왜 자존심의 상처가 없습니까. 거기에 의혹의 물음표를 더하는 것은 너무 멀리 간 것입니다. 그래서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고민합니다. KBS 한국방송. 말도 탈도 많았던 수신료 인상이라는 당위와 그 족쇄. 애초 고정돼 있는 수..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지역국 인력 배치와 순환, 당장 원칙부터 세워라! ▣ (성명서) 지역국 인력 배치와 순환, 당장 원칙부터 세워라! 지난해 2월 입사 후 지역국에 우선 배치되어 근무를 하던 37기 경영직군 9명 가운데 7명이 오는 5일자 인사를 통해 본사로 전보 발령됐다. 인사를 내는 과정에서 지역국의 반발에 부닥치자 사측은 본사의 인력난이 지역보다 더 심각하다는 이유를 들어 통상적으로 해 오던 내신절차마저 무시한 채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는 단언한다. 그저 김인규 사장의 고집 때문에 지속되는 ‘전국권 선발 지역 우선배치’라면 당장 집어치워라. 사장의 고집 때문에 인사 담당자들이 속앓이를 하며 지역국 우선배치라는 모양새만 흉내 내며 원칙 없이 가겠다면 말이다. 한번 만들어진 인사 제도는 구성원들의 절충과 합의, 그리고 상식적인 틀 내에서 안정적으로 굴러가야 한다. 직종별.. 더보기 ▣ 김대원 조합원 관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열기로 [노동조합 활동보고 # 90] "김대원 조합원 관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열기로" KBS노동조합은 김대원 조합원를 포함한 특별관리대상자의 방사능 피폭 후속조치와 관련하여 사측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3월초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따져 묻기로 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로 당시 이동원염색체 검사 결과 KBS직원 중 이동원 염색체가 4개 이상 발견된 직원이 총 10명입니다. 사측에서 밝혔듯이 노사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특별관리대상자로 규정하고 매년 암검진을 실시하겠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가 논의했던 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논의해야하는 사항이 있었고, 줄곧 사측에 문제점(퇴직후, 암보험, 기타질병보험 등)을 전달, 해결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이.. 더보기 [KBS 노보 특보 52호] 이제 KBS사장, '낙하산' 절대 안된다! 더보기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