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 규찰대 첫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노동조합활동보고 #80] ▣ 규찰대 첫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노동조합활동보고 #80] 70여명의 규찰대원들이 조합 사무실에 모인 뒤 본사 각 지역을 돌며 선전전을 펼쳤습니다. 저희가 왜 이렇게 사진을 작게 많이 넣었느냐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카메라로 한번에 다 담을수가 없었답니다. 조합원들을 위해 큰 일 하시는 규찰대원들을 그래도 카메라에 담고 싶어 이렇게 작게 여러장의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단결! 투쟁! 규찰대의 투쟁의지가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보도국 앞에 모인 조합원들과 구호를 외치는 부위원장입니다. 오후에도 규찰대의 선전 활동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상일근 조합원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오늘 오후 6시 반에 예정된 조합원 장기자랑 대회에 참여해 주세요.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관객분들에게도 영화티켓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김인규 사장, 그 입 다물라! 김인규 사장, 그 입 다물라! KBS노동조합은 오늘부터 우리의 신성한 노동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파업에 돌입한다. 김인규 사장이 재임한 지난 2년, 우리는 무리한 교대근무와 시차제 근무 그리고 불법 시간외 근무와 휴일 근무를 참아가며 묵묵히 일해 왔다. 그러나 그 결과 돌아 온 것은 인력을 더 줄이고 물가인상률에도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으라는 것뿐이었다. 따라서 이번 파업은 단순한 임금 파업을 넘어 굴종의 노동을 끊는 역사적 파업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오늘 김인규 사장은 KBS노동조합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파업에 대해 자제를 강요하는 매우 ‘온당치 않은 당부’를 하며 사실상의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다. 심지어 노동조합의 파업이 종편에게 광고시장을 거저 갖다 준다고 말하는 것은 공갈협박에 다름 .. 더보기
[KBS 노보 특보 39호] 오늘(12/14)! 파업 돌입! ▣ 오늘(12/14)! 파업 돌입! [KBS 노보 특보 39호] 김인규 사장 2년간 우리의 임금과 노동조건 성적표 => 초라하기 그지없어 그런데도 김인규사장, 인력을 더 줄이겠다며 우리의 고혈을 쥐어짜고 있다. 수신료 인상이란 명분 아래 참고 또 참아, 더이상 참는것은 노동자에게 죄악 사측, 중노위 4.2%인상안도 너무 많다고 거부, 고맙게도(?)합법파업의 길 열어줘 우리의 신성한 노동이 멈췄을때 KBS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각인시키는 교육적 파업이 될 것 나아니면 방송 안될텐데...9시뉴스, 공개방송은 나가야 하지 않나? 최소한 합법파업 공간에선 그런 '노예적 사명감' 버려야 인력부족, 임금동결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어.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 투쟁선봉대이자 행복 전도사! 노래, 댄스, 각종 개인기.. 더보기
<내일(12/14)의 파업 일정> 12월 14일(수) - 부분파업 1차 . 상일근자는 09:00∼18:00까지 근무한 후 민주광장에 집결, 조합원 노래자랑에 참가한다. (파업방해를 목적으로 변경된 시차제의 경우 출근시간에 무관하게 18:00까지 근무한다) . 시차제근무자는 출근시간 기준 8시간 근무한 후 민주광장에 집결한다. . 교대근무자는 대근, 비번초과 등을 거부한다 더보기
▣사상 첫 합법파업에 대해 궁금한게 많으시죠? [Q&A] 첫 합법파업, 이것이 궁금하다! # 파업 Q & A # Q : 지금까지의 파업과 무엇이 다른가? A : 지금까지 KBS에서는 사실상 한번도 임협결렬 파업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파업찬반투표는 있었지만, 파업개시 전에 사측과 타결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측은 2% 인상안에서 한치도 물러설 기미가 없습니다. 첫 파업이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노동법개악파업, 미디어법저지파업, 낙하산사장저지파업 등 ‘정치파업’성격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사측이 불법운운하며 걸고 넘어질 사안이 아닙니다. 적법절차를 거쳐 총파업을 압도적으로 가결한 노동조합의 모든 쟁의행위는 법적 보호를 받습니다. Q : 왜 부분파업으로 시작하나? A : 두 가지 목적입니다. 하나는 부분파업만으로도 조합원 한명 한명의 노동이 얼마나 소중했는.. 더보기
▣ 파업 하루 전, 조합원 여러분께 드리는 서신 조합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임박한 파업을 준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인규 체제 2년 동안 우리의 임금과 노동 조건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불법 장시간 노동! 대휴도 못가, 휴가도 눈치 보면서 써야 하고, 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교대근무, 시차제 근무에 근로기준법의 한계를 넘어가는 불법 시간외 근무 연간 만 오천여건과 숱한 휴일 근무를 묵묵히 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김인규 사장은 인력을 더 줄이겠다며 우리의 고혈을 쥐어 짜고 있습니다. 제대로 임금 올라간 기억 있습니까? 물가 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임금 인상 속에서 수년 째 우리는 침묵과 인내를 강요당해 왔습니다. 수신료 인상이라는 명분 아래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런데 사측은 지금 와서 수신료 인상은 물 건너갔고 올해 수지 전망이.. 더보기
▣ 웬 뚱딴지같은 복무기강확립지시????[노동조합활동보고 #79] 어제(12/12)대의원대회에서 전국의 대의원들(앞으로 규찰대로 활동합니다)은 내일(12/14)부터 일체의 근무를 거부하고 규찰활동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은 투쟁지침에 따라 내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조합원들은 규찰대원(하늘색 상의, 왼쪽팔에 [단결투쟁]띠)의 지시를 '철저하게' 따라주셔야 합니다. 규찰대 동지들은 내일부터 모든 근무를 거부하고 전면파업에 먼저 돌입합니다. 아십니까? KBS 노동조합 역사상 최초로 내일부터 임금파업에 돌입합니다. 합법파업 공간조차 못이루면, 근로조건(인력부족, 근무형태후퇴, 장시간노동)개선은 사실상 엄두도 못할 것입니다. 고통스러운 교대근무, 휴일없는 대체근무, 대휴조차 못쓰는 편법 악덕 사업장, 이것이 자랑스러운 KBS의 속살입니다. 참지말고, 눈치보지 말고.. 더보기
[KBS노동조합특보38호] 파업, D-1 !!! ▣ 파업, D-1 !!! [KBS 노보 특보 38호] 2011년 임투총파업 1. 이번 파업은 2011년 임투결렬에 따른 합법 파업이다.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81조는 합법적 쟁의행위를 방해하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법적 처벌을 할 수 있도록 강행 규정을 두고 있다. 따라서 조합원은 사측간부가 파업 불참 등을 직/간접적으로 암시 또는 지시하는 모든 행위 등을 포함한 ‘부당노동행위’를 발견 시 즉시 파업상황실(T. 2991/2993)로 연락, 책임자처벌 등 강력대응을 취할 수 있게 한다. 2. 전 조합원은 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12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시간외, 대근 및 휴일근무 거부의 부분 파업 투쟁에 돌입하고, 이 후 12월 19일(월) 00:00부로 전.. 더보기
[KBS 노보특보 37호] 무능경영 김인규! 첫번째 심판의 날! 중앙노동위원회 임금조정 결렬! 총파업 관련 사측 부당노동행위신고 접수 받습니다. 조합, 합리적으로 중노위원들 설득 사측, 대표자인 사장이 회의장에 나타나지도 않아 중노위원들, 단기적 수지전망에만 매달리는 사측 질타! 예산 적자편성 사측에 강력 권고! 타사대비 낮은 임금, 조합원들의 희생에는 적극 공감해 중노위, 조합 설득에 공공기관 가이드라인수치 넘는 인상률 제시 그러나, 조합은 이에 절대! 만족할수 없다. 사측은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부분파업(09~18시 8시간만 근무)만으로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 전면 총파업으로 KBS에서 노동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81조에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위반시 법적 처벌을 할 수 있도록 강행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1. 단협.. 더보기
▣첫눈이 왔습니다! [노동조합 활동보고 #78] 오늘(12/9) 아침도 본사 중앙위원 동지들이 전원 피켓시위에 동참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눈입니다!! 단결투쟁, 승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