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노동조합성명서] 일방적 정원조정,사측은 각오하라. 일방적 정원조정. 사측은 각오하라. TV기술국에서 근무하셨던 조재현 조합원이 얼마전 운명하셨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일을 대신할 사람이 없어 대휴만 겨우 쓰고 변변히 병가한번 써보지 못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본인의 업무를 대행해야 하는 동료들 때문에 채 1주일을 쉬지 못하고 현업으로 복귀하였다. 조합은 이러한 살인적인 업무강도와 이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인지하고 출범 초기부터 ‘주 40시간 투쟁’을 조합의 제일 목표로 삼아 투쟁해왔다. 인원부족이 어디 하루이틀 일이었던가, 직원이 업무를 하다가 아픈데도 휴가를 못쓰는 직장, 뇌졸중으로 쓰러진 직원이 1주일만에 출근해서 업무를 해야 하는 직장. 과연 정상적인 직장인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사측의 대응은 그야말로 가관이다. 당장 직종통합..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청경직 동료들의 자회사 이관,이대로 좋은가 청경직 동료들의 자회사 이관, 이대로 좋은가 청원경찰 동료들의 자회사 이관이 사측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수신료 인상 국면에서 정원과 인건비 비중을 줄이려는 의도로 알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청원경찰 노동자들의 우려사항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청경직 동료들의 자회사 이관은 반드시 본인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따라서 무기계약직 청원경찰 노동자들의 동의를 얻어 이관하는것에 대해서는 문제삼을것이 없다. 그러나 혹여 이관과 관련하여 신분상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면 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다. 자회사 이관시 청원경찰의 신분이 보장되지 않고 특수경비 신분을 부여받는사항, 이관에 반대할 경우 신분상의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청경직 동료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청경직 동료들이 ..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아침마당"이 선거유세마당인가! [아침마당]이 선거유세마당인가! 오늘(25일) KBS 간판 토크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엄기영 前MBC사장이 출연했다. 엄씨는 화요초대석에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민간단체협의회 회장’자격으로 출연했는데, 문제는 모레(1월27일) 이광재 現강원도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둔 시점이라는 것이다. 누가 봐도 명백하다. 엄기영씨는 작년 강원도지사 재보선을 앞두고 주소지를 강원도 춘천으로 옮겼고, 사실상 한나라당 후보로서의 행보임은 잘 알려져있다. 그런 엄기영씨가 한나라당의 상징인 푸른색 점퍼를 입고 아침마당에 출연해 만면에 미소를 띄고 화기애애한 인간적 면모를 과시하고, 거리에서 띠를 두르고 동계올림픽 유치홍보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가? 시청..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무리한 징계를 통해 기강을 세우는 것은 가장 저급한 경영형태이다 무리한 징계를 통해 기강을 세우는 것은 가장 저급한 경영행태이다 징계가 남발하고 있다. 항간에선 KBS의 각종 징계를 구제역에 빗대 ‘징계역’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낼 지경이다. 잘못에 대해 벌을 주는 것 그 자체를 반대하진 않는다. 그러나 기기고장에 따른 불가피한 방송사고까지 해당 근무자에게 징계를 내리는 처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열악한 근로조건에도 불구하고 촌각을 다투는 생방송 상황에서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 그리고 사고원인 자체가 장비에 있었다는 점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근무자에게 책임을 덮어 씌우려는 처사가 과연 옳은 일인가! 차라리 기계를 벌함이 옳지 않겠는가! 작금의 징계는 이처럼 비상식적인 측면 말고도 징계의 양형 기준 자체가 고무줄이라는 점에서도 문제다...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방통심의위의 [추적60분] ‘천안함’편 중징계, 원천무효다! 방통심의위의 [추적60분] ‘천안함’편 중징계, 원천무효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어제(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KBS의 [추적 60분] ‘천안함 의혹, 논란은 끝났나’에 대해 결국 ‘경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한마디로 허탈하다. 이번 심의결과는 이명박 정권에서 새롭게 탄생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여야 추천인 6:3 숫자놀이에 자유로울 수 없음을 확인해준 것에 다름 아니다. 심의과정에서 여야 추천위원의 의견은 첨예하게 갈렸다. 야당 추천위원들은 ‘문제없음’이나 ‘의견제시’로 의견을 낸 반면, 일부 여당 추천위원은 경고를 넘어 ‘관계자 중징계’까지 제시했다고 한다. 「경고」를 내린 이유에 대해 결정문을 보면 ‘전반적으로 의혹부풀리기 식으로 일관’하여, 합동조사단의 ‘결론 자체가 오류인 것으로 비춰질 수도’있다.. 더보기 [KBS특보 8호] 모이자 ~ 민주광장으로! 더보기 [KBS특보 7호] '방송사찰' 악법저지 총력 투쟁! '방송사찰' 악법저지 투쟁 악법저지 비대위전환 전국언론노조 등 연대투쟁제안 더보기 [KBS특보 6호] '공무원 방송사 사찰법' 상임위 통과! 국회는 언론장악'사찰법'을 당장 철회하라! “방송통신위원회 공무원이 수시로 KBS에 들어와 서류를 뒤져보며 조사할 수 있다.” 5공화국 군사독재시절 때나 있을 법한 이런 일이 앞으로 벌어지게 생겼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달 10일 상임위원회에서 방통위 직원이 방송사에 자유롭게 출입해 조사할 수 있는 방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방송사업자의 금지사항의 위반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소속 공무원으로 하여금 해당 사업장 등에 출입해 조사를 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언론장악을 합법적으로 하겠다는 노골적인 악법이다. 공무원에게 방송사 현장조사권을 부여해 방송사를 장악하려는 시도는 이명.. 더보기 [KBS노보 327호] 13대 첫 노사협의회 - 15시간 마라톤 공방 13대 첫 노사협의회 - 15시간 마라톤 공방 근로기준법 한계를 넘는 초과/교대근무 사측 인정 김인규사장 대책마련 약속 더보기 [KBS특보 5호] 수신료 인상의 전제-지배구조개선! KBS이사회 만장일치 수신료인상안 방통위에서 국회로 국회는 방송의 '정치/자본으로부터 독립' 위한 결단해야 더보기 이전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