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 사측과 민노총 노조원 봐주기 <공방위>라면~ 앞으로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노조가 언론자유 침해하는 것이 정의로운 언론인가? 에 대한 공정방송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9일 열렸다. 우리는 김 모 아나운서의 이 공영방송 역사상 듣도 보도 못한 중대사건임을 이미 밝힌 바 있다. 또 이 사건에 대해 국내 주요 언론사들도 잇따라 집중보도를 하면서 큰 충격을 줬다. 김 모 아나운서는 원고에서 중간부분을 삭제해버리거나 야당 국회의원의 주장을 “힐난하고”라는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서술어로 대체 방송하는 어처구니없는 방송을 했음이 확인됐다. 이건 백번 양보해도 정당한 업무행위라고 보기에는 곤란하다 할 것이다. 방송법 위반 소지도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공방위에서 노측 대표로 나선 민노총 KBS본부노조 관계자는 난데없이 라디오뉴스 를 겨냥해 편향성 시비를 걸었다. 결과적으로 민노총 소속인 김 아.. 더보기
◆ 연말 국부장 인사단행...양승동 인사는 이래서 망조다 (김성일, 황상길, 박연, 정승용 인사 논평) 김성일 감사님 “리베이트 얼마?” 황상길 국장님 “사고수습은요?” 2020년을 마무리한 마지막 주에 양승동 사장이 인사를 단행했다.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모두 4명의 특이한 인사발령 사례가 있어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➀ 김성일 前 N 감사님~ “신청사 리베이트는 얼마인가요?” 지난해 5월 직원들의 통념을 흔들면서 영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KBS N 감사 김성일 씨가 자산운용국의 지역신청사 프로젝트팀장(부장급)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KBS N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 연 매출 천억 원이 넘는 중견 기업이다. 이런 회사의 감사라는 직위는 아무나 왔다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회사의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것조차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회사다. 애초에 KBS N의 감사로 간.. 더보기
◆ 양승동 사장! <직무 재설계>?...2021년 얼렁뚱땅 넘어갈 수 없겠지요? 직무 재설계 빙자해 조직개편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 말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란 탈을 쓴 사실상 구조개편안이다. 안에 대한 이른바 지라시들이 돌면서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소규모도 아닌 중규모의 직제개편이 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인 듯하다. 상당한 규모의 조직을 변경하면서 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직무 재설계라는 이름을 고집하는 것은 담당 부서의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노조나 직원들로부터의 반발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꼼수가 아닌지 의심되지만, 공식적인 발표 내용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하다. 경영진이 라고 주장해도 실질적으로 조직개편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하 조직개편이라 하겠다. 아직 공식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소문에 나오는 개별 조직의 존폐여부나 본부 이동 등.. 더보기
[노보 387호] KBS인 여러분 !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 더보기
▣ [성명]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방송법 개정안, 정필모 의원은 사죄부터 하라 [성명]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방송법 개정안,정필모 의원은 사죄부터 하라 지난 1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 등 16인의 여당 의원들이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KBS와 MBC, EBS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법률적 논의가 21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여당이 발의한 개정안의 저의가 대단히 의심스럽다.지난 20대 국회에서 박홍근 의원의 특별다수제를 방송독립의 마지막 보루인 양 떠들다가 막상 정권이 바뀌자 이를 헌신짝 내팽개치듯 없었던 일로 만들어 결국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장이 임명되었다. 수년 동안 논의되고 수차례 발의되었지만 정작 개정되지 않는 방송법, 지금 또다시.. 더보기
▣ [성명] ‘재허가 미달’ 대참사, 양승동 퇴진 이유가 더 필요한가! (성명)‘재허가 미달’ 대참사,양승동 퇴진 이유가 더 필요한가! 양승동 사장의 KBS가 방통위 방송평가 추락에 이어 또다시 충격적인 소식을 KBS 구성원들에게 안겨주었다. 바로 KBS 2TV가 방통위의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탈락 점수’를 받은 것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12. 31.)로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대한민국 162개 방송국에 대해 재허가 심사를 했는데 KBS 2TV가 기준점수인 650점을 넘지 못한 647.13점으로 재허가 거부 또는 조건부 재허가 요건 대상이 되었다. 이는 전체 방송사 중 최하점인 SBS의 641.55점에 이은 두 번째 최하점이다. 양승동 사장 3년의 평가, '미달'이번 재허가 심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 더보기
▣[성명]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신속하게 공개하라! [성명]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신속하게 공개하라! 현재 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 사내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직원들은 방역과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본사 본관과 신관은 거래업체와 외주업체, 출연자, 민원인 등 다수가 방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코로나 19 확진자의 동선과 겹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하지만 사측이 제시한 상황별 대응 및 확진자 사내 공개 기준은 '상주 직원(내, 외부)'으로 한정돼 있다. [업무공지] 매우 심각한 코로나 확산세! 전 사원의 더욱 철저한 대응을 요청합니다!(후생부 2020-11-26) 중 대표적 공개방송 제작시설에확진자 다녀가도 공지는 없어KBS 직원들은 최근 외부언론을 통해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한 일부 가수가 확진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더보기
▣ [성명] 방통위 방송평가 사상 처음 MBC에 밀린 양승동의 KBS [성명] 방통위 방송평가 사상 처음MBC에 밀린 양승동의 KBS 방송통신위원회가 어제(12. 2.) 2019년도 대한민국 방송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방송국 1년의 종합성적표와도 같은 것인데 2008년 방송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MBC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파 분야 평가는 700점 만점으로 ‘내용, 편성, 운영’의 세 가지 측면을 평가한다.반면 방송심의 관련 제규정 준수, 언론중재위 및 법원 오보 판정, 방송 편성 관련 제규정 준수, 방송법 및 공정거래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에 미흡하면 감점을 받게 된다. 이 중 2019년도 평가는 프로그램 관련 수상실적,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방송 심의․편성 규정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에서 사업자간 평가점수 차이가 발생했는데 특히.. 더보기
▣ [성명] KBS에 경영본부장은 있는데 경영은 없다. (성명) KBS에 경영본부장은 있는데 경영은 없다. 취임 1년을 맞는 경영 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개정된 단체협약 제28조에 의거 직종 관계 없이 본사 경영본부에 속한 세 개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현국 경영본부장은 날로 심화되는 경영위기 중에서도 아무런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 취임 초기, 구성원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오히려 구조조정이나 아웃소싱에 대한 성급한 발표로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꺾었다. 당시 KBS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로 해프닝에 그치긴 했으나 구성원들은 조현국 본부장이 자리에 있는 한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는 얘기라며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KBS노조의 성명에 달린 직원들의 댓글만 봐도 이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방역업무.. 더보기
▣ [공고] KBS노동조합 제18대 정·부 위원장 선거 당선 공고 [공고] KBS노동조합 제18대 정·부 위원장 선거 당선 공고 허성권, 손성호 후보가 아래와 같이 당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투표권자는 전체조합원에서 10월 조합비 공제자 중 노동조합 규약 제12조에 의거 단체협약에 의한 유보, 조합에 의한 징계, 휴직 중인 자를 제외한 인원입니다 2020. 11. 26.KBS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