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엔 아나운서실장과 부장의 부당노동행위 이번엔 아나운서실장과 부장의 부당노동행위 노조가 달라서 교체, 부당노동행위 지난 봄, 뉴스 앵커 교체시 전원 본부노조원들로 선발을 해 KBS노동조합은 고용노동부에 양승동 사장과 인력관리실장, 인사운영부장을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런데 가을 수시 조정을 앞두고 주요 TV 프로그램의 MC 조정안이 나오면서 또다시 본부노조원 몰아주기가 재연되고 있다. 제작자율성을 강조하며 어느 때보다 제작진의 권한을 인정하는 요즘 분위기 속에서 해당 프로그램 PD가 분명히 MC를 바꿀 의사가 없다고 밝혔는데도 한 아나운서 부장이 끊임없이 교체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PD가 이를 거부하자 온갖 이유를 갖다 대며 사무실에서 설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또한 중립을 유지해야하는 실장은 MC에게 직접 “당신.. 더보기 지역말살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역말살이 현실화되고 있다. KBS의 지역 주말 뉴스가 삭제될 위기에 있다고 한다. 전국 지(총)국에 ‘9월 3일자 주말뉴스 폐지’안이 갑작스럽게 통보된 것이다. 최종 결정에 앞서 언급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황당하다. 국가 기간 방송이지 않은가? 소외계층과 소수의 이익까지 배려하는 공영방송 취지에도 어긋난다. KBS를 정상화하겠다던 사장의 생각인가? 이렇게 하면 KBS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말인가. 혁신추진부의 제안이라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사장의 의지가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중차대한 일들이 벌여지겠는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지역민들은 진정 주말 소식에 대한 알 권리 볼 권리를 빼앗겨야만 하는가? 국민의 방송으로서 수신료의 가치를 내팽개치는 행위다. 이러다가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까지.. 더보기 울산국 주 52시간 위반, 양 사장 형사처벌 대상 울산국 주 52시간 위반, 양 사장 형사처벌 대상 정부가 추진하는 주 52시간 근무가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KBS도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며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KBS 구성원들도 근로조건 및 임금과 관련된 사안이라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울산국장은 ‘기자 당직 대기 명령’을 불법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울산국장은 문서시행을 통해, 취재기자는 오후 10시까지 사내 당직을 서고 이후 다음날 아침까지 집에서 대기하라는 근무명령을 내렸다. 촬영기자는 오후 6시 이후 일주일씩 집에서 대기를 명했다. 불법 초과 근무와 더불어 시간외수당 미지급으로 임금체불 조합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당직 대기 명령을 울산국장이 직접 결재하고 시행했다. 근로시간이라 함은 ‘.. 더보기 탐사보도팀, 기계적 중립을 가장한 물타기? 탐사보도팀, 기계적 중립을 가장한 물타기? 탐사보도팀은 8월13일부터 16일까지 ‘추적, 대선캠프 여론조작’에 대해 다루었다. 탐사보도팀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여론조작 실태에 대해 ‘당시 박근혜 대선 캠프는 물론 야권 문재인 캠프까지 여론 조작 행위를 거리낌 없이 자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여론조작의 혐의를 여야 모두에 부여하는 기대(?)를 갖게 하는 중립적 형식을 취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보도 내용은 현 정권에 유리하고 편향적이라는 오해를 받기에 충분했다. 왜 2017년 대선이 아니고 2012년인가? 드루킹 사건은 현재 진행형이고 여론조작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통해 대선 여론을 조작했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드루킹과 김경수 지사와 관련성 혹은 현 정권과의 관련성은 특검과 이후 재판을 통해 밝.. 더보기 임금님귀는당나귀귀 ser.3 임금님귀는당나귀귀 ser.3 - 이런 사장 또 없습니다=3 - 더보기 장학회 관련, 명예훼손죄와 무고죄 등 강력 대응. 장학회 관련, 명예훼손죄와 무고죄 등 강력 대응.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 무언가를 사실이라 믿고 싶을 때 그 얘기를 뒷받침하는 근거에만 집중해 자신의 의견에 부합하는 정보들만을 토대로 결론을 내리고 타당한 결정이었다고 흡족해 하는 현상.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상황이나 자료만 찾아내고 그와 반대되는 것들은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심리로,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경향이다. 지금의 본부노조와 사측은 확증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장학기금 횡령 의혹으로 KBS노동조합 전, 현직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하며 제시하는 내용들이 너무나 편협하고 지엽적인 자료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신경 써서 확인만 해봐도 쉽고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사실들을 왜 그렇게 경솔하게 판단을 해 .. 더보기 임금님귀는당나귀귀 ser.2 임금님귀는당나귀귀 ser.2 -모르쇠- 더보기 임금님귀는당나귀귀 ser.1 임금님귀는당나귀귀 ser.1 -바지 사장의 민낯- 더보기 경력 불인정, 무기계약직 All 7직급 단일호봉? 경력 불인정, 무기계약직 All 7직급 단일호봉? 사측은 무기계약직을 일반직화하는 방안으로 개인의 경력을 모두 무시하고 전원 7직급 단일호봉을 부여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올해 연말 연봉계약직원들 모두 계약 해지를 하고 2019년 1월에 경력직 채용 형태로 재취업하는 모양새를 만들려고 한다. 양 사장은 제정신인가? 본부노조는 3차례 사측과 협상했다면서 대체 뭐 한 것인가? 과거 2004년 정연주 사장과 김영삼 노조 시절에, 기능·업무직에 대한 일반직 전환이 있었다. 사측에서는 기능·업무직에 대한 일반직 전환이라는 겉만 화려한 내용으로 많은 모습을 감추었었다. 그 내막을 보면 기능직은 6직급, 업무직은 7직급에 산입하되 승진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하게 만들어 놓았었다. 상위 직급 승진에 대한 부분.. 더보기 로그 기록 확인하면 끝날 일, 양 사장은 뭐가 두려운가? 로그 기록 확인하면 끝날 일, 양 사장은 뭐가 두려운가? 양 사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유흥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다 결국 사실로 드러나 국민적 망신을 샀다. 그런데 진실과미래추진단의 직원 개인 메일 사찰 의혹이 불거져 공영방송 KBS의 도덕성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도망가기 바쁘고 일을 키우고 있다. 감사 입회하에 로그 기록 열람하면 끝날 일 공영노조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수사를 요청했고 사측은 공영노조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제 이 사건은 어찌됐건 간에 외부 공권력에 의해 진실이 드러나게 됐다. 하지만 법 이전에 우리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자정능력을 보이는 것이 우선이다. 사장이 결정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다. 당사자 동의하에 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의심되..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