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BBC가 비웃는다, 런던 상하이 상파울루 지국 폐쇄 BBC가 비웃는다, 런던 상하이 상파울루 지국 폐쇄 양 사장은 특파원 제도 개선이라는 허울로 런던, 상하이, 상파울루 지국을 폐쇄한다고 결정했다. 그런데 폐쇄 사유가 가관이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사측은 폐쇄 이유로 ‘뉴스 수요가 크지 않거나 수요대비 비용이 과다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런던이 뉴스 이슈가 없다고? 과연 이 말을 듣고 수긍할 사람이 있을까? 대체 영국 런던이 뉴스 수요가 없어서 특파원을 파견한지 몇 개월 되지도 않아서 폐쇄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이런 결정을 주도한 자들은 스스로 제정신인지 돌아보라. 더불어 상하이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본사가 다수 들어와 있는 중국 경제의 중심지역이다. 그런데 상하이 지국이 뉴스 이슈가 없다고? 정말이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 상파.. 더보기 ▣ [카드뉴스]결국 정기 노사협의회 파행 더보기 비겁하고 졸렬한 동아리 수준의 본부노조 비겁하고 졸렬한 동아리 수준의 본부노조 본부노조는 장학회 폐지하자는 건가? 대체 본부노조가 주장하는 바를 알 수가 없다. 본부노조는 장학회를 만들 당시에 ‘허황된 시뮬레이션’을 근거로 했다고 한다. 예상치를 과다 책정해서 현재 장학회 재정이 어려워졌다고 치자. 그래서 대체 뭘 하자는 건가? 장학회를 폐지하자는 건가 살리자는 건가? 당시에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주창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길 사장이 파탄을 낸 학자금 제도를 어떻게든 살려 보겠다고 함께 투쟁하자고 할 땐 그런 건 너네나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내팽개쳐 놓고 이제 와서 왜 이러나? 차라리 커피숍도 내 놓으라고 당당하게 말하라. 그리고 이제는 다수 노조가 되었고 양 사장과 같은 편이니 제대로 된 장학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라. 그것.. 더보기 ▣ [카드뉴스]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 더보기 싱가포르 KBS기자 추방, 양승동 사장 전세계에 개망신 [성명] 싱가포르 KBS기자 추방, 양승동 사장 전세계에 개망신 초유의 사과 방송, 직원 탓으로 돌리지마라! 법과 절차를 무시하며 방송을 아마추어 동아리처럼 만들어 온 양승동 체제가 결국 대형 사고를 쳤다. 지난 8일 9시 뉴스에서 있었던 초유의 사과 방송 이야기다.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 관련 취재를 하던 취재진 2명이 북한 대사관저를 무단 출입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는 내용이다.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여러 지표에서 존재감이 사라져가던 우리 뉴스가 간만에 1만개가 넘는 ‘악플’로 도배됐다. 그런데 사과 내용이 가관이다. 마치 개인들의 의욕 과잉 때문으로 치부하듯 보도했다. 궁색하다. 따져보자. 의욕 과잉의 주어는 회사인가? 취재진인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뉴스는 물론 각종 시사 프로그램.. 더보기 장학회 어려움은 회사의 책임이 더 막중합니다 장학회 어려움은 회사의 책임이 더 막중합니다 학자금 폐지와 새로운 장학회 먼저 학자금과 장학회가 다른 제도라는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KBS도 회사에서 100% 학자금을 지원하던 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3년 9대 김영삼 집행부와 정연주 사장은 회사에서 학자금을 지원하던 것을 복지기금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전환합니다. 당시 학자금을 복지기금으로 이관하면 복지기금이 파산할 것이라는 것을 당시 경영진, 복지기금, 관련 담당자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기금출연을 하겠다며 이관을 강행합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폭탄 돌리기가 시작됩니다. 예상대로 회사의 기금 출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복지기금 자체의 기금 운용이 한계에 이르러 2012년에 복지기금에서는 학자금을 10.. 더보기 징계 중인 자 승격, 도덕불감증 극에 달해 징계 중인 자 승격, 도덕불감증 극에 달해 정필모 부사장은 사규를 무시하고 외부 강연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비위가 적발되어 감사원으로부터 징계 요구에 의해 중징계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사장과 이사회마저 징계중인 자는 승격할 수 없다는 사규를 위반하며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탈법을 저질렀다. 이후 KBS는 사규와 법과 원칙이 없는 무법천지가 되었다. 사규나 법을 위반하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며 막가파식 조폭이나 다름없는 작태가 횡행하고 있다. 1심 중징계자를 부장으로 승격시켜 양 사장은 지난 6월 1일자로 학자금 이중수령으로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해당자들의 징계를 확정하였다. 그런데 이들 중 일부가 지난 4월 중순에 승격됐다. 문제는 3월에 1심에서 중징계를 받았던 직원들이었는데 부장으로 승격을 시.. 더보기 진실과 미래위원회는 법 위에 군림하나 [성명] 진실과 미래위원회는 법 위에 군림하나 국내 최고 로펌 ‘김앤장’도 위법성 지적 진실과 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 설치에 대해 이사회에서 법률 위반이 지적되자 사측은 외부 로펌에 법적 자문을 요청하였다. 그 중 국내 최고의 로펌에서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와 ‘방송법’에 위배된다는 자문 결과를 보내 왔다고 한다. 김앤장도 진미위의 조사권과 징계권고권이 부여되는 것은 자체감사기구의 권한과 중복되고 감사원의 비감사기구의 감사업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반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이사회는 이를 무시하고 진미위 설치를 승인하였다. 야당 이사들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 이사들만 투표를 강행하여 안을 통과시켰다. 양 사장 임명 이후 이사회는 이사회의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망각하고 오로지 양 사장의 거수.. 더보기 KBS노동조합 전국 시도지부장 회의 더보기 감사원, 비감사부서의 감사업무 수행 불가 감사원, 비감사부서의 감사업무 수행 불가 - 진실과 미래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KBS에 존재하는 불합리와 비효율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역대 사장들 모두 혁신단과 같은 임시기구를 만들었다. 그런 기구를 통해 KBS의 발전과 비전을 세워가는 것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법과 원칙 위에서 매우 엄격한 기준을 갖고 이런 일들을 수행해야 한다. 우리는 공영방송이자 국가기간방송으로서 여러 가지 법들의 적용을 받는다는 점에서 MBC와 매우 다르다. 지난 수요일(23일) 이사회에서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 설치를 위한 안건 논의가 있었다. 매우 우려스러운 것은 양 사장의 법과 규정을 무시하는 막가파식 정책 추진이 본 위원회 설치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점이다. 위원회의 ..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