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4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길사장 회사에 손실까지 끼쳐가며 권력보전 도모했나? ▣[성명]길사장 회사에 손실까지 끼쳐가며 권력보전 도모했나? 작년 말 길사장은 계열사 KBS미디어와 KBSN의 감사를 갑자기 교체하였다. 그 전부터 사내에 이러한 인사가 있을 수 있다는 소문도 파다했었다. 길사장이 자신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정적을 사전에 말살하는 연임의 포석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그 결과 각 계열사는 6억원에 달하는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다. 길사장 손해배상 가능성 알면서도 계열사 감사 해임 강행 감사의 해임은 상법에 규정된 바 이사의 해임을 준용하며 그 임기도 상법에서 보장하고 있다. 제385조 (해임) ① ...정당한 이유없이 그 임기만료전에 이를 해임한 때에는 그 이사는 회사에 대하여 해임으로 인한 손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계열사 감사도 특별한 결격사유 없이 임기만료 전에 .. 더보기 ▣[성명]교향악단 재단법인의 러시안룰렛식 평가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 교향악단 재단법인의 러시안룰렛식 평가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 - 해마다 자행될 해고놀음 교향악단을 망가뜨릴 것 사측이 평가내역조차 공개하지 않으며 부서평가를 개인평가에 반영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동시에, KBS교향악단재단법인은 교향악단 조합원들에 대한 폭압적인 평가안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오늘 재단이 단원평가에 대하여 일방적인 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매년 하위3% 해고가능 대상에 올라 재단은 단원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년간 평가결과를 합산하여 하위 3%에 해당하는 단원에게 개인실기평가 결과에 따라 해고가능한 독소평가조항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2년 합산이라는 의미는 매년 평가결과에 따라 하위 3%가 해고가능 대상에 포함됨을 의미한다. KBS 어느 조직의 조합원도 이렇게 가혹한 평가의 잣대를.. 더보기 ▣ (성명) 부활의 여신? 부활의 여신? 참으로 이상한 일이 다발하는 요즘이라 체감이 덜되긴 하지만, 또한번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회사가 이사회보고까지 마치고 지난 3월 17일 노동조합에서 설명회까지 가졌던 봄개편 내용이 갑자기 바뀌었단다. 회사는 개편 때마다 거의 확정된 개편안을 조합에 들고 와 설명식으로 전달하고 간다. 이번 설명회 중 라디오 부문에서 주요하게 언급했던 내용이 있다. 2FM 저녁6시 방송인 가 폐지되고 당연히 현행 MC인 이OO씨를 하차시킨다는 설명이었다. 그 시간대에는 신설프로그램이 편성됐고, 후속 MC를 섭외하는 과정을 거쳐, 과거 KBS FM에서 DJ로 활약한 바 있는 작곡가 겸 가수 윤O씨가 섭외되었단다. 이상한 일은 여기서 벌어진다. 이미 노조와 이사회에까지 보고되었던 개편안이 후속 MC까지 정해진 .. 더보기 ▣ (공동성명) 이제는 공방위마저도 부정하려 하는가? (공동성명) 이제는 공방위마저도 부정하려 하는가? -라디오 일개 부장의 망동과 이에 놀아난 류현순 부사장의 무능을 개탄한다!- 지난 금요일(21일) 열린 3월 정례공정방송위원회가 사측의 일방적인 결렬 선언으로 파행됐다. 라디오센터의 일개 부장이 편성규약과 단체협약서에 보장된 공방위를 전면 부정하는 망언을 퍼부었지만, 사측 대표인 류현순 부사장은 이를 제지하지 못한 채 공방위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극도로 무능력한 모습을 보였다. 전말은 이렇다. 이번 공방위에서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폐지 등 1라디오 제작자율성 관련 건’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 사측 위원으로 한민족방송부장인 이제원 부장이 참석했다. 통상 본부장이나 국장급이 공방위 사측 위원으로 참석하는 관례임에도 불구하고 1라디오.. 더보기 ▣사측이 떳떳하다면 부서별 평가결과 모두 공개하라 ▣[성명] 사측이 떳떳하다면 부서별 평가결과 모두 공개하라 조합이 특보(50호, 2014.3.19.)에서 부서평가내용을 개인평가에 반영하는 것의 절차적, 내용적 문제점을 지적하자 회사는 단협위반도 근로조건 및 임금저하에도 해당하지 않으며 매우 객관적으로 부서평가를 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부서평가와 관련된 자료요청에 대해 회사는 계속해서 곤란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2005년 노사협의내용을 회사가 독단적으로 개악해 왔음 도대체 누구와 언제 어떻게 협의했다는 것인지 밝혀라 사측은 2005년 이후 부서평가 내용에 대해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하여 노사협의를 진행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14대 KBS노동조합은 이 건에 대해 회사와 협의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11대에서 이 문제와 관련 사이비평가제.. 더보기 ▣(성명) 또 고성국인가?.. ‘친박 평론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성명) 또 고성국인가?.. ‘친박 평론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번에도 고성국인가? ‘친박 평론가’로 공인되다시피한 고성국씨가 이번엔 KBS TV 시사프로그램의 MC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측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봄 개편 신설프로그램인 ‘시사진단‘의 메인 진행자로 고성국씨를 포함한 5명의 후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국씨가 누구인가? 지난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현 정권에 대한 노골적 지지를 표시해 온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대표적 ‘친박 평론가’이다. 이같은 전력으로 지난 대선이후 YTN·OBS·불교방송 노조로부터 출연정지 요구를 받기도 했다. KBS에서도 지난해 고씨로 한차례 홍역을 겪은 바 있다. 고씨는 지난해 봄 개편에서 KBS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MC로 낙점됐다가.. 더보기 ▣ [성명]나는 길이요, 사장이요, 가점이니 나에게 충성하라 ▣[성명]나는 길이요, 사장이요, 가점이니 나에게 충성하라 부서평가결과를 일반직원 개인평가에 반영하려는 시도는 단협 위반 KBS노동조합이 지난 2월 성과관리부에서 과거 전사적인 문제가 되었던 부서평가결과를 일반직원 개인평가에 반영하려는 시도를 감행하는 것에 대하여 단협위반 시정을 요청하자 사측은 부서평가 기본계획 시행은 인사제도의 변경에 관한 주요 사항이 아니므로 단협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신하였다. 그러나 부서평가제도를 개인평가에 반영하는 것은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임금저하를 초래하는 사안으로 조합과 합의가 필요한 사항임이 분명하다. 최초 부서평가제도 협의안과 전혀 다른 개악안 사측 2007년에 일방적 시행 강행 - 유보된 제도를 시행하면 당연히 단협위반 노사는 2004년 팀제도입에 따른 성과 및 .. 더보기 ▣[성명]청와대 대변인이 그토록 두려운가...윤리위원회 즉각 개최하라 ▣[성명]청와대 대변인이 그토록 두려운가...윤리위원회 즉각 개최하라 지난달 5일 전대미문의 청와대 인사에 공영방송 KBS의 명예와 구성원들의 자존심은 처참하게 짓밟히고 말았다. 전직 9시뉴스 앵커이자 당일 아침 간부회의에도 참석했던 민경욱 부장이 당일 오후 곧바로 청와대로 직행했기 때문이다. 사내외는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 정치권에서도 민경욱씨의 부적절한 처신과 청와대의 개념없는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오죽했으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까지 한국방송의 윤리강령을 명백하게 위반한 처사라고 발언했겠는가. 하지만 사측의 입장은 전혀 딴판이었다. 이 문제를 따지기 위해 KBS노동조합과 본부노조는 정기 공정방송위원회를 소집하고 윤리강령 위반에 합당한 처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는데 사측 대표인 류현순 부사장과.. 더보기 ▣[성명]신장학금제도 가입기한 3월 28일로 또 연장...시간끌기 불과 ▣[성명]신장학금제도 가입기한 3월 28일로 또 연장...시간끌기 불과 지난 연말 조합은 기금 고갈 등으로 더 이상 존속이 어려운 구 장학금제도를 폐지하면서 수익자 부담원칙이 가미된 새로운 장학금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사측과 합의하고 지속적으로 후속 협의를 진행해 왔다. 올 초부터 조합은 구장학금제도에 대한 기존 수혜직원들의 권리 보장과 신장학금제도에 대한 지급보장 등이 담보되지 않으면 장학금제도는 절대로 시행할 수 없다는 뜻을 사측에 전하고 이에 대한 진정성있는 해법 마련을 요구하였으나 사측은 두달이 넘도록 조금도 진전된 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사장과 위원장이 참석한 임시노사협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나 해법을 찾지 못하고 정회됐으며 이후 부사장-부위원장을 대표로 .. 더보기 ▣ (성명) 더이상 징계로 직원을 압박하지 말라. 더이상 징계로 직원을 압박하지 말라 앞선 KBS노동조합 성명서 “길사장에게 인사원칙은 있는가?”에서도 밝힌 바가 또한번 증명되었다. 직원들의 방송사고에 강력 대응하라고 한 길사장의 통치이념이 그대로 반영된 것인가. 제작PD와 전MC에게 견책이라는 중징계가 떨어졌다. ‘정당한 명령 불복종과 공사 명예 훼손’이라는 사측의 징계 명분은 어처구니없는 실소를 넘어 울컥하는 분노를 토하게 한다. 전무후무한 무원칙 배정으로 세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KBS를 난국에 빠뜨린 회사의 시스템에 메스를 가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정당치 못한 명령에 항거한 힘없는 직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며 무거운 형량을 부과한 것이다. 결국 길환영의 실체는 이런 것이었는가. 힘있는 자에게 굴종하고, 힘없는 직원을 탄압하는 통치, 과거 무수..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