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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4대 성명서

▣ 길사장에게 인사 원칙은 있는가? 길바라기 • 정권바라기 • 예스맨만 있을 뿐! ▣ 길사장에게 인사 원칙은 있는가? 길바라기 • 정권바라기 • 예스맨만 있을 뿐! 요즘 KBS를 보면 총체적인 난국이다. 최근 KBS의 프로그램 경쟁력은 바닥을 치고 있다. 광고 판매율도 지속적인 하향세다. 부족한 인력에 끝없는 위상추락! 과연 KBS의 미래를 길사장에게 맡길 수 있을지 걱정이다. 길환영 사장이 조직원들에 줄 수 있는 것은 절망감과 희생 이외에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단 말인가? 경영진이라는 사람들은 선배, 동료, 후배들의 학자금 문제 해결에는 눈과 귀를 닫고 있고 노조의 합리적 해결 요구에는 묵묵부답이다. 사장의 주변에는 예스맨들만 있어 도무지 그 어떤 직언도 하지 않고 있다. 제대로 된 간부는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무능과 무소신으로 자리만 보전하려는 자들로 가득차 있다. 부사장.. 더보기
▣ (KBS비즈니스노동조합 성명서) KBS비즈니스 경영진은 제정신인가? KBS비즈니스 경영진은 제정신인가? "보직자 회의비 신설 및 50% 인상, 업무추진비 신설 및 300% 인상, 부속실운영비 20% 인상, 기타회의비 신설 등" KBS비즈니스가 올해부터 보직자들의 회의비 및 업무추진비를 대폭 인상했다.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더욱 놀랍다. 경영기획차장 등 7명의 회의비 명목으로 20만원을 신설, 책정했고 감사팀장의 회의비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50% 인상했다. 보직자들의 업무추진비도 경영기획부장은 20만원 신설, 교육사업부장은 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300% 인상되었다. 여기에 부속실 운영비까지 20% 올렸고, 기타회의비를 별도 품의 결재 후 집행하기로 했다. 작년부터 KBS에서는 경영위기 및 수신료인상 차원에서 토탈리뷰가 진행되고 있다. KBS뿐만 아니라 자회사까.. 더보기
▣ TV본부장 대통령 주재회의 참석, KBS는 정권의 홍보실이었다. ▣ TV본부장 대통령 주재회의 참석, KBS는 정권의 홍보실이었다. 민경욱 기자가 현직 부장에서 곧바로 청와대 대변인으로 옮겨간다는 소식에 KBS는 이번 주 내내 자괴감과 모멸감에 빠져 들었다. KBS 9시 뉴스의 상징성이야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 상징성을 이용해서 개인은 영달을 꾀하고 정권은 빼먹을 단물이 있을 때 전격 캐스팅! 결국 정권은 KBS를 정부의 일개 실무부서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정부의 홍보실 정도로 여기는 굴욕적인 현실을 재확인하였다. 그런데 비단 민경욱 전 앵커의 일 뿐만 아니라 정권이 KBS를 정부의 홍보실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분노할 사건이 또 있었다. 지난 4일, KBS의 거의 모든 주요 뉴스에 정부의 관광진흥 관련한 정책을 소개하는 뉴스 아이템이 반.. 더보기
▣[성명]신학자금 운영규정도 안만들고 설명 책자부터 만들겠다? ▣[성명]신학자금 운영규정도 안만들고 설명 책자부터 만들겠다? 조합은 복지기금 장학금 제도 폐지에 따른 경과 규정이 미비하고 회사가 복지기금 정상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노사협의회 개최를 사측에 요구한바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사측은 장학회 가입 문자나 보내고 있다. 게다가 최근 학자금 설명 책자 5,000부를 만들다가 조합이 강하게 반대하자 이를 재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신장학금제도의 안착을 위해 책자를 만들겠다는 것이 사측의 의도라고는 하나 이는 일의 선후를 완전히 잘못 파악한 것이다. 설명을 위한 책자를 발간하려면 노사간에 신학자금제도에 대한 운영규정을 합의하여 그 내용을 담는 것이 필수이다. 이 내용이 없는 책자를 만들어 지금 배포하겠다는 것은 그저 예산낭비일 뿐이다. 사측은.. 더보기
▣[성명] 문창석 공제회/마을금고 이사장 복지기구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 ▣[성명] 문창석 공제회/마을금고 이사장 복지기구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 공제회에서 재무회계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한다. 조합은 노보를 통해 공제회가 더욱 발전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였고 과거 컨설팅까지 받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직원 채용이라니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BS는 퇴직, 휴직 등 결원이 생겨도 채우지 못하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판에 공제회는 즉각 채용을 해야 하는 어떠한 긴박한 사유가 있는 것인가? 공제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앞으로 장학사업도 인수해야 하고 기존의 인력 1명이 마을금고로 옮겨갔으니 시급히 인력채용을 해야 된다고 한다. 공제회는 별도의 법인이니 인력채용 절차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공제회의 주장대로 신장학제도에 맞추어 추가 업무가 생길 수도 있다. .. 더보기
▣ [성명서] 잇따르는 정치권行 .. KBS 윤리강령 새로 만들어라!! (성명) 잇따르는 정치권行 .. KBS 윤리강령 새로 만들어라!! 어제 하루 KBS 안팎은 민경욱 문화부장의 청와대 대변인 인선 소식으로 크게 술렁였다. 반응은 당연히 부정적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불과 넉달전까지 KBS 메인뉴스의 앵커로 활동했고, 현직 보도본부 부장으로써 인선 당일 회의까지 참석한 터여서 충격은 더했다. 야권에서는 그가 하루에 KBS 문화부장과 청와대 대변인 두 가지 역할을 했다고 꼬집었다. KBS 노동조합도 이번 민 부장의 청와대行과 관련해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현직 언론인이 직업적 윤리를 저버리고 오히려 권력의 나팔수 역할을 하러 간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나아가 공영방송 KBS의 이미지를 심각히 실추시킨 불명예스런 일이라고 판단한다. 앞으로 시청자들이 KBS .. 더보기
장학금 제도 관련 보고 장학금 제도와 관련된 혼란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장학금 제도와 관련하여 조합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특히 설 명절 귀향길에 이런 무거운 글로 조합원들게 찾아뵙게 되어 더욱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장학금 제도에 대한 조합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향후 진행방향을 알려드리는 것이 조합원분들의 혼란스런 마음과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아래의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노사합의서에는 복지기금 장학금 제도 폐지에 대한 경과규정이 없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복지기금의 원금잠식에 따른 복지기금법 위반과 별도로 “기존 복지기금에 대한 재직자의 법적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가? 보장받는다면 어디까지인가”하는 것입니다. 또한 혼란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은 노사협상과정에서 복지기금에 대한.. 더보기
▣ <공동성명> 공방위 파행 사태...사측이 책임져라! 공방위 파행 사태...사측이 책임져라! 지난 금요일(17일)과 오늘 이틀에 걸쳐 열린 올해 첫 정례 공방위가 결렬됐다. 이 자리에서 사측은 ‘TV쇼 진품명품 MC 교체 건’과 관련해 오는 ‘봄 개편 때 MC 재선정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고, 노측은 지난 11월 TV 편성위원회 합의 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면서 양 측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 사측은 특히 ‘다음 프로그램 부분 조정 시 MC를 교체하겠다’는 TV 편성위원회 합의와 관련해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MC 선정은 TV본부장 권한 밖의 일로 이미 신임투표 도중 면직된 장성환 전 TV본부장이 월권을 한 것이라는 무책임한 주장을 펼치며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 TV편성위.. 더보기
▣(성명) 길 사장은 정정당당하라!! 신임투표 무력화 시도 즉각 중단하라!! (성명) 길 사장은 정정당당하라!! 신임투표 무력화 시도 즉각 중단하라!! 길환영 사장이 연초부터 일방통행의 막가파식으로 조합을 기만하고 있다. 길 사장은 어제(8일) 장성환 TV본부장을 미디어 부사장으로 전격 인사조치했다. 문제는 작금이 노사간 단체협약의 하나로 본부장 신임투표가 진행중이라는 점이다. 신임투표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대상자에 대한 면직은 그동안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장 본부장은 지난 한 해 최악의 KBS 프로그램 경쟁력 하락의 책임자이며, 현재도 진행형인 ‘TV쇼 진품명품’ 사태 등 제작자율성 침해와 불공정 프로그램의 장본인이었다. 노동조합이 그동안 장 본부장의 퇴진을 수없이 외쳤을 때는 귀를 닫고 있더니 갑자기 그것도 신임투표 진행중에 인사를 단행한 의도가 무엇인가? 노동조합은.. 더보기
▣ 본부장 공동 신임투표 공고 TV본부장‧기술본부장‧시청자본부장 신임투표 공고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단체협약 제 25조에 따라 취임 1년이 경과한 임원에 대해 아래와 같이 신임투표를 실시합니다. 투표 대상; 장성환 TV본부장, 이종옥 기술본부장, 문창석 시청자본부장 2. 투표기간(부재자 포함) 2014. 1. 7(화) – 2014. 1. 14(화) (주말제외 6일간) 3. 투표자 - 본사: TV본부, 기술본부, 시청자본부 소속 조합원 - 지역총국: 편성제작국 내 PD 및 제작운영 담당, 기술국, 시청자서비스국 소속 조합원 - 지역국; 방송부 내 PD 및 제작운영 담당, 기술부(송출운용부 포함), 총무부 소속 조합원 4. 기 타 - 투표시간은 08시부터 19시까지 - 명부 열람 및 확정 12.31-1.3 - 투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