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4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사의 학자금안, 무능경영의 바로미터 회사의 학자금안, 무능경영의 바로미터 사측이 이제 말도 안 되는 성명서와 설문조사를 강행하고 있다. 학자금 회의가 결렬된 것이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하였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조합조차 궁금하다. 조합이 제시한 안은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회사가 강구할 수 있는 수익사업 등을 통해 제도가 운영될 수 있는 최소한의 종자돈을 마련하라는 것이었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 사측이 자꾸 중요한 사실을 숨기는데 2011년부터 조합과 협의했던 1% 갹출안은 임금과는 별도의 명목으로 회사가 100%부담한다는 전제로 논의한 것이었다. 하지만 회사가 적자와 수신료현실화 국면을 핑계로 이를 거부하니, 조합이 공제회 개혁, 은행 등 수익사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오.. 더보기 ▣[공동성명서]내부언론 탄압 코비스 통제, 연대 투쟁으로 분쇄할 것이다 ▣[공동성명서] 내부언론 탄압 코비스 통제, 연대 투쟁으로 분쇄할 것이다 취임 1년이 되도록 무엇 하나 성과를 내 본 적이 없는 길환영 사장이 유독 내부언론 탄압에는 이상할 정도로 집념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법무실은 양 노조에 공문을 보내 코비스 중복게시를 금지하는 ‘전자게시 관리지침’개정안을 통보해 왔다. ‘중복 게시 및 게시 분류기준에 위배되는 게시로 인해 게시질서가 어지럽혀지고, 이로 인해 보는 사람의 피로도가 가중되었던 문제점’ 때문이라고 미사여구를 동원해 변명을 하고 있지만 진짜 이유는 ‘제안/아이디어’, ‘알림마당’ 등 이용도가 높은 게시판에 노동조합 게시물을 못 올리게 해 입을 틀어막겠다는 꼼수였다. 이에 양 노동조합은 이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며, 조합과 협의 없이 코비스 게시물을 삭제할.. 더보기 ▣ (성명서) 길 사장 본색 드러내, 권순범 본부장 시켜 사내 언로 통제 ▣ 길 사장 본색 드러내, 권순범 본부장 시켜 사내 언로 통제 결국 길 사장은 본색을 드러내고 시대를 역행하며 민주주의의 기본조차 외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사장의 불통과 반민주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권순범 본부장은 코비스에서 사내 언로를 틀어막고 민주주의의 기본인 다양한 토론과 논쟁의 장을 통제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명백히 드러냈다. 사측은 제안/아이디어에 올린 글들을 정당한 절차와 과정 없이 임의대로 삭제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게시를 하기 시작했다. 과거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었을 법한 일이 현재 KBS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명백한 단협 위반 단협 제 17조 1항 4호에 의거해, 회사는 조합이 게시한 전자문서를 조합과 협의 없이 삭제할 수 없다. 게시물에.. 더보기 ▣(성명서) TV쇼 진상만상? TV쇼 진상만상? 어제 방송사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한 녹화장에 두 명의 MC가 스탠바이하면서 녹화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실로 진품명품다운 사태였는지, 각종 포탈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며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의 뉴스거리가 되었을 것이다. 국민의 방송이 한순간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되었지만, 참으로 안타깝고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회사의 중요 결정 시스템에 존재해왔던 큰 부실점이 비로소 터져버린 이 시점에 우리는 먼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부실점에 대한 진단을 해봐야 할 것이다. MC조정회의는 무엇인가? 김인규사장 때 시행된 MC선정위원회의 후신일 것이다. 개편에 즈음해 프로그램 관련 실무 국장과 본부장 등이 모여 적재적소에 MC자원을 배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겠지만, 개편때마다 개운치 않은.. 더보기 ▣ [성명] 사측은 장학금제도에 대한 고민을 처음부터 다시하라 ▣ [성명] 사측은 장학금제도에 대한 고민을 처음부터 다시하라 사측은 10.18일자 글에서 부득이하게 외부환경에 의해 학자금 제도 유지가 어려워졌으며, 회사가 최선을 다해 제도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하지만 사측은 파국이 필연적인 설계단계부터의 책임을 눈감고 회피하고 있으며, 여전히 1% 갹출안을 기본으로 약간의 수정을 해 보겠다는 입장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그저 빈말일 뿐이다. 사측 거짓핑계, 공염불로 허송세월 보내 사측은 공염불만 반복해서 아까운 시간만 보내지 말고 구체적인 안을 내놓아야 한다. 사측은 학자금 제도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애초부터 알고 있었고 무책임하게 이를 방기하였다. 지난 10년간의 책임을 지금 모두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외부환경.. 더보기 ▣(성명) 긴급 공방위 결렬,,사장은 보도국장을 해임하라!! (성명) 긴급 공방위 결렬,,사장은 보도국장을 해임하라!! 지난달 30일 KBS 뉴스9 첫 머리를 장식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 관련 가정부 폭로‘ 보도와 관련한 긴급 공정방송위원회(이하 공방위)가 결국 결렬됐다. 노동조합은 이번 ‘TV조선 뉴스 베끼기’ 사태를 KBS 뉴스의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지고, 정권 사수방송으로 전락한 전대미문의 뉴스편집 사건으로 규정했다. 이는 길환영 사장 체제 출범이후 끊임없이 계속된 노골적 정권 옹호 내지 사수 방송의 일환이었으며, 그 핵심에 보도국장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공방위에서 그에 대한 해임을 공식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이번 TV조선 뉴스 베끼기에 대해 뉴스로써의 가치가 있어 편집에 반영했을 뿐이라며 노동조합의 해임요구를 거절함으로써 공방위 회의는 결렬되고 말았다. .. 더보기 ▣[성명]사측은 진정 학자금제도 파국을 원하는가! ▣[성명]사측은 진정 학자금제도 파국을 원하는가! 2011.8월 노사간에 학자금제도 개선을 합의한바 있다. 그러나 사측은 협상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성의있는 노력조차 없이 외부여건의 어려움과 감사원 감사 등을 핑계로 개인 부담만을 고집하고 있다. 도대체 회사는 학자금 제도를 해결할 의지나 있는 것인가? 사측 협박성 메일 퇴직예정조합원에 송부 사측은 얼마전 2014년 퇴직예정인 150여명의 선배들에 대하여 “대학학자금 미상환금 상환안내”라는 협박성 개인메일을 발송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2014년 퇴직예정인 조합원들은 정년연장 혜택에 대한 소외감과 함께 학자금 상환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고 배신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회사 일방적인 직원 고통전담만 강요 조합은 대외 여건상 직접지원이 어려.. 더보기 ▣[성명] 연봉 3억짜리 평생직장? 연봉 3억짜리 평생직장? 그녀의 평생직장은 KBS이다. 연봉은 3억. 지난 십여년간 꾸준히 받아갔으며 앞으로도 평생 그럴 것이라 여긴다. 태어난 시기 몇 달 차이로, 정년 2년이 왔다 갔다하는 우리네 KBS인들에게 연봉 3억짜리 평생직장은 꿈만 같은 일이다. 최근 회사는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수신료 인상이 불투명한 상황과 누적되는 적자를 이유로 각 부서의 비용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각 일터마다 불만의 소리가 크지만, 감히 거스를 수 없기에 쭉 나온 입을 꾹 다물고 적응하려고 발버둥칠 뿐이다.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온갖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가운데 개편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장은 이번 개편에서 내부대체 가능한 외부MC 및 출연자를 줄이라고 지시했다 한다. 반가운 일이다. 경영상태가 어려울 때마다.. 더보기 ▣[성명] 연내 수신료 현실화의 데드라인은 이달 말까지다! ▣[성명] 연내 수신료 현실화의 데드라인은 이달 말까지다! 벌써 세 번째다. 정연주, 김인규 전 사장에 이어 길환영 사장도 전가의 보도처럼 수신료 현실화 카드를 꺼내 열심히 흔들어 대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답이 잘 보이지를 않는다. 지난 5월 느닷없이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시작된 수신료 현실화 논의는 다섯 달이 넘도록 이사회도 통과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그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전략도 없고 절박함도 없어 보인다. KBS노동조합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신료 현실화가 그렇게 절실하다면 사장부터 비장한 각오를 보이라, 토탈리뷰니 비상경영이니 하면서 직원들 쥐어짜고 간부들 월급 조금 깎는 쇼하지 말고 사장이 직을 건다는 각오로 임하라’고 주문했지만 사장은 애써 답을 외.. 더보기 ▣ (성명)길 사장 이제 ‘불통의 화신’이 되려 하는가? 길 사장 이제는 ‘불통의 화신’이 되려 하는가? 수신료 문제와 학자금 등 일련의 상황에서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해 오던 길환영 사장이 이제는 사내 게시판을 통한 사내 언로 차단에 나서고 있다. 사측은 최근 코비스 게시판 사용과 관련해 동일한 내용에 대한 중복 게시를 전면 금지하고, 게시 분류에 위배된 경우 게시판 이동 또는 삭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게시 관리지침’을 개정해 오는 1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의 이익을 저해하거나 명예와 위신을 손상하는 내용‘,’ 사실과 다르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 등 모두 12개에 이르는 게시금지 조항을 둬 이에 해당하는 경우 회사에서 마음대로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조합은 이와 관련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를 심각히 제..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