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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13호] 초보경영 방향감각 상실하다 더보기
▣ [활동보고] KBS노동조합 창립25주년 (SINCE 1988) ▣ [활동보고] KBS노동조합 창립25주년 (SINCE 1988) 쌀들이 뭉쳐 하나의 떡이 되듯 노동자의 힘은 단결에서 나온다는 기본적인 명제를 KBS노동조합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87년 6월항쟁을 시작으로 KBS 방송노동자 선배님들이 오욕의 방송역사를 끝장내고자 1988년 5월20일 KBS노동조합을 출범시켰습니다. 14대에 걸친 KBS노동조합의 25년의 방송 민주화 역사를 되돌아보며 14대 KBS노동조합은 자랑스러운 투쟁의 역사를 계승하고 잘못된 역사는 반면교사로 삼아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방송독립, 방송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오늘 아침 출근길 아침도 제대로 못 드시고 이른 시간에 출근하시는 조합원들께 작은 떡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오늘 11시 3.. 더보기
▣ [성명] KBS, 정권홍보 경쟁에서 단연 선두 ▣ [성명] KBS, 정권홍보 경쟁에서 단연 선두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방미길을 바라보는 대한민국 언론사 대부분의 반응은 늘 그렇듯 천편일률적이다. (1) 우리 대통령이 미국에서 기대 이상의 환대를 받았고 (2) 한미 동맹관계가 한층 강화됐으며 (3) 북한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는 식이다.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한미정상회담 보도에서 이 틀에서 벗어난 적은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창조경제’란 단어처럼 무슨 뜻인지 도통 알 수가 없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오바마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둥,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과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의 만남에 한미동맹 60주년이라는 시기적인 의미까지 보태지면서 한미 두 나라 간의 파트너십이 포괄적 신뢰동맹으로 한 단계 더 격상됐다는 .. 더보기
▣[성명] 조합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스마트KBS추진단을 해체하라! ▣[성명] 조합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스마트KBS추진단을 해체하라! 오늘 임금본회의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스마트KBS추진단이 토털리뷰라는 명목하에 국내외 연수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위탁연수 및 해외연수 대상자를 2013년에 선발해서 2014년에 연수를 시행하겠다는 어이없는 안을 공고한 것이다. 경영평가보고서나 이사회에서조차 직원들의 교육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하고 있음에도 교육예산에 대한 난도질을 물론 금년에 시행해야할 사업을 내년으로 미뤄보겠다는 꼼수를 들고 나온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교육예산 몇 푼을 삭감해서 근시안적인 성과를 내보겠다는 스마트KBS추진단의 행태에 한숨이 나올 뿐이다. 스마트KBS추진단에 반문한다. 직원들의 교육비를 저렇게 난도질.. 더보기
▣[정기노보347호] 2013 임단협 투쟁 공동출정식 ▣[정기노보347호] 2013 임단협 투쟁 공동출정식 더보기
▣ 제 242차 공정방송위원회 결과 보고서 ▣ 제 242차 공정방송위원회 결과 보고서 □ 일시 및 장소 : 2013. 4. 29(월) 제 1회의실 □ 안 건 1. 엠씨(앵커) 선정 투명성, 공정성 문제 2. 보도본부의 편성규약, 편성위원회 무력화 시도 건 3. 가수 싸이 관련 뉴스 과다 및 선정성 4. 진주의료원 폐쇄 관련 뉴스 소극 보도건 5. 국방장관 유인물 관련 뉴스의 편집 적절성 6. 미 의회,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 검토요구 보도 문제점 □ 노사 공방위원 - 노측 : 이현진 KBS노조 부위원장, 엄태민 KBS노조 편집국장, 최문호 본부노조 공추위 간사, 강성훈 본부노조 중앙위원, 서태교 KBS노조 공방실장 - 사측 : 전홍구 부사장, 이화섭 보도본부장, 장성환 콘텐츠 본부장, 변석찬 라디오센터장, 장영주 제작간사 안건 1) 엠씨(앵커) 선.. 더보기
▣ 토탈리뷰-485억 삭감, 무책임한 가위질을 단죄하라! ▣ 토탈리뷰-485억 삭감, 무책임한 가위질을 단죄하라! 손발 다 자르는 게 스마트한가? 새로운 사장이 오면 늘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는 토탈리뷰의 악령이 다시 살아났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적자라는 올가미로 KBS구성원들을 옭아매려하고 있다. 스마트KBS추진단은 어제(24일) 토탈리뷰(1차) 결과를 노동조합에 보고하는 자리에서 토탈리뷰 총 규모로 비용예산 224억, 자본예산 261억을 절감하는 추진안을 내놓았다. 아연실색 그 자체다. 제작비든 사업경비든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것이 어디 있으며 당장 급하지 않다는 핑계로 예산을 다 자르면 시간이 지나서 시설과 장비가 노후화되고 프로그램의 품질이 저하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결국 실무자에게 징계의 칼날을 들이댈 것이 뻔하지 않은가. 방송사고와.. 더보기
▣ [성명] 방통위원장은 화성에서 온 외계인? ▣ [성명] 방통위원장은 화성에서 온 외계인? 방송도 모르는 방통위원장은 즉각 망발을 그쳐라 지난 4월 18일자 매일경제에서 이경재 신임 방통위원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지상파 콘텐츠 경쟁력이 아무리 좋아도 SO가 실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지상파가 광고료를 받고 있어 재송신료 정책이 혁명적으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술 더 떠 지상파가 달라진 방송환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갑을 논리를 끌어들여 콘텐츠를 실어나르는 케이블이 갑이니 지상파의 재송신료 요구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도대체 방송환경의 이해가 이 수준에 불과한 인물이 방통위원장이 된 것에 대해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도대체 방통위원장은 지금까지 재판부에서 나온 판결문이나 제대로 .. 더보기
▣ [성명] 사측과 (재)KBS교향악단과의 밀실 업무협약, 당장 무효화하라! ▣ [성명] 사측과 (재)KBS교향악단과의 밀실 업무협약, 당장 무효화하라! 교향악단 운영규정의 문제점에 대해 조합이 4월10일자 성명으로 지적하자 사측 혹은 재단법인KBS교향악단은-아이디가 (재)KBS교향악단(시청자사업부)라 사측의 아이디인지 재단법인 아이디인지 알 도리가 없다-파견직원에 대한 근로조건이 저하되지 않았음을 강변하며 운영규정 제정절차에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재단이 근거로 삼고 있는 2012년 11월 26일 KBS와 재단법인간 체결한 업무협약이라는 것이다. 이 안에 인사권과 관련된 조항이 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하지만 조합은 사측이나 재단의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러한 협약에 대해 사전 협의한 적도 없고 그 협약을 체결했는지 여부와 그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더보기
▣ 본부노조 노보의 施罰勞馬(시벌로마)에 답한다 ▣ 본부노조 노보의 施罰勞馬(시벌로마)에 답한다 최근 노동조합의 후생사업과 관련한 글들로 인해, 특히 2노조의 왜곡된 정보로 인해 조합원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갖게 될 소지가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후생사업 수혜대상자는 KBS노조 조합원이다 먼저 후생사업 관련법은 노조법이 아니라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 관계법‘이 정확한 표현이며 제 81조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금지에 관한 내용이다.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관계조정법』 제 81조(부당노동행위) 4항 근로자가 노동조합을 조직 또는 운영하는 것을 지배하거나 이에 개입하는 행위와 노동조합의 전임자에게 급여를 지원하거나 노동조합의 운영비를 원조하는 행위. 다만, 근로자가 근로시간중에 제24조제4항에 따른 활동을 하는 것을 사용자가 허용함은 무방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