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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성 훼손하는 뉴스 개편 논의 즉각 중단하라!! ▣ 공영성 훼손하는 뉴스 개편 논의 즉각 중단하라!! 이게 웬 날벼락인가? 사측이 KBS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라인’의 편성 시간을 현행 밤 11시에서 11시 반 또는 자정으로 옮기고 뉴스 시간도 기존 4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는 위험한 도박에 나서고 있다. 보도보부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도 거치지 않은 채 마치 무슨 작전하듯 기습적으로 개편안을 만들어 다음달 13일 이사회에 보고한 뒤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KBS 뉴스라인이 어떤 프로그램인가? 7시, 9시뉴스와 더불어 홀수 시간대에 편성된 핵심 보도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이 KBS뉴스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광범위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해왔다. 특히 오피니언 리더들이 꼭 보는 종합뉴스로서의 입지를 .. 더보기
▣ 하루빨리 부사장부터 임명하라 ▣ 하루빨리 부사장부터 임명하라 길환영 사장 취임 이후 석달이 지나도록 부사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지난 연말 고대영-육경섭 부사장 임명 동의안이 이사회에서 부결된 뒤로 부사장을 몇 명 둘지, 언제 뽑을지, 누구로 할지 사장도 꿀먹은 벙어리요 이사회도 묵묵부답이다. 누구 하나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도 못하고 그저 속앓이만 하는 형국이다. 국가 기간방송이자 연 매출 2조원 대의 공영 미디어 그룹에서 부사장이 석달이나 뽑히지 못하는 작금의 상황이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 길환영 체제 석달은 한마디로 엉망진창, 뒤죽박죽이었다. ‘이사회 표결을 거친 사상 첫 내부승진 사장’이라는 자화자찬에도 불구하고 그는 처음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본부장시절 압도적 불신임을 기록한 부적격자’라는 꼬리표가 늘 그를 따.. 더보기
[특보 5호] 이화섭 보도본부장 불신임!! 더보기
[특보4호] 임금체불 고발키로 하자 명절상여금 지급 약속 더보기
▣ 미래창조과학부에 방송정책 업무 이관을 반대한다 ▣ 미래창조과학부에 방송정책 업무 이관을 반대한다 방송통신융합 미명아래, 방송 독립성 훼손마라 KBS노동조합은 방송의 독립성을 악화시키고 방송을 통제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지닌 미래창조과학부에 방송정책 업무 이관을 반대한다. KBS노동조합은 지배구조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 투쟁을 지속해 왔다. 그런데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방송법 개정을 논의해야 할 인수위와 새누리당이 오히려 방송을 정부에 예속시키려는 시대착오적 발상을 하고 있다. 국회는 14일에 본회의를 열고 정부조직개편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은 지상파방송,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의 인허가 및 재허가 등 규제 부문만 방통위에 남기고 방송정책을 포함한 방송통신융합진흥기능은 미래부에 넘기려 하고 있다. 방송통신발전기.. 더보기
▣ KBS노조 노동부에 길사장 임금체불 고발 ▣ KBS노조 노동부에 길사장 임금체불 고발 - 조합은 회사와 이사회의 무책임함에 분노한다 KBS노동조합은 노동부에 길사장을 임금체불 건으로 고발한다. 노동조합은 지난 1월 16일 이후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이제는 인내의 한계에 다다랐다. 정말 참을 만큼 참았다. 어떻게 더 인내하고 참아달란 말인가? 길사장의 미꾸라지 전술을 이제는 더 이상 용서할 수가 없다. 자신의 면책만을 생각할 뿐 진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가 없다. 이것은 이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예전 이사회의 문제가 자신의 책임으로 돌아오는 것이 싫을 뿐, 노사간의 신뢰는 전혀 안중에 없다. 2011년 12월에 작성한 합의서를 근거로 명절상여금은 1월 30일에 지급되어야만 했다. 사장이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노동조합은 2월 1.. 더보기
▣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 ▣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 설 연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눈까지 많이 내렸습니다. 부디 고향 길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그 동안 못 만난 친지들과 다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합원 동지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조합은 명절상여금을 설 전에 반드시 지급받고자 노력하였으나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고향가시는 동지들의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가벼이 해드리고 싶었으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끝이 아닙니다. 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길사장의 무능함과 졸렬함으로 인해 잠시 늦어진 것 뿐입니다. 조합의 생명은 투쟁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투쟁의 길 위에서 동지들과 어깨를 맞대고 투쟁가를 높이 부를 것입니다. 조합은 가시밭길과 자갈길을 걸어갈.. 더보기
▣ [활동보고] 경인방송센터 방송사고 과잉징계 대응 조합원 미팅 ▣ [활동보고] 경인방송센터 방송사고 과잉징계 대응 조합원 미팅 어제 오후 사측의 경인방송센터 방송사고 과잉징계에 대하여 보도기술국 조합원들과 조합집행부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KBS노동조합의 보도기술조합원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 인력부족, 장비미비 등 사측의 기본시스템 구축의 문제를 근무자들에게 책임 전가한 점 - 본사와 달리 제작과 송출 부문의 역할을 동시에 요구함에도 불구 교육 기회조차 사측이 부여하지 않은 점 - 방송시스템 관리 인력 절대 부족 상황 - 현장 기술책임자 부재 등 회사의 관리 문제에도 불구 담당자에게 감봉2개월, 1개월의 중징계를 내린 점 이러한 회사의 장비 및 인력관리시스템 미비는 사측의 감사 지적사항에도 나타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러한 .. 더보기
▣ [특보3호] 권력싸움에 희생되는 조합원의 명절상여금 ▣ [특보3호] 권력싸움에 희생되는 조합원의 명절상여금 더보기
▣ 징계가 아니라 방송사고 근본 대책을 내 놓으라 ! [KBS노동조합성명서] ▣ 징계가 아니라 방송사고 근본 대책을 내 놓으라 ! 경인센터 방송사고로 근무자에 중징계가 떨어졌다. 그것도 감봉 2개월, 1개월, 이게 말이나 될법한 소리인가? 당시 근무자들은 방송장애를 바로 인지하고, 복구 노력은 물론, 그 와중에 IPTV와 위성방송 등에 이상없이 로컬방송을 송출하는 등 혼신의 복구 노력을 기울였으나, 어제 인사위원회는 방송장비 고장으로 확인된 사고에 전례 없는 중징계를 때렸다. 경인센터는 1,400백만 시청자를 대상으로 송출하는 중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사내 방송장비를 급하게 모아 시설하고, 시스템관리 인력이 충원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소한 것으로써 이미 방송사고 발생이 예견된 상태로 출발 한 것이다. 지역의 현실도 마찬가지이다. 지역국은 물론 지역총국 조차도 수백가지의 제작시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