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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보도 참사는 있는데, 책임자는 없다? [성명] 보도 참사는 있는데, 책임자는 없다? 이번에 KBS 산불 보도와 연합뉴스TV 인공기 보도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소위에서 위원들은 KBS 산불 보도가 방송심의규정 '공정성' '재난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조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보도에 따르면 손관수 사회 주간은 25일 방송심의소위 의견진술에서 “관행에 얽매인 보도였고, 경황이 없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라고 해명했다. KBS 보도의 중책을 맡고 있는 간부로서 참으로 무책임한 답변이 아닌가? 관행이 문제였다면 최근에 언제 비슷한 유사 사례가 있었나? 또한 그런 관행을 쇄신하지 못한 보도국 최종 책임자는 왜 아직까지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가? 또 손관수 주간은 KBS가 재난방송 특별보도 돌입에 늦었.. 더보기
▣ [성명] 해고되어야 할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성명] 해고되어야 할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KBS이사회는 최근 정필모 부사장 임명 동의(안) 심의요청을 받고 또다시 부사장 임명 동의했다. 그는 알다시피 의문의 주간대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겸직 금지 위반으로 징계 중에 부사장으로 임명된 KBS 초유의 인물이다. 그 후 진미위라는 탈법 조직의 수장을 맡아 동료들을 마구잡이로 적폐로 몰아붙여 불법조사와 부당징계를 추진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아 왔다. 또한 방송책임 부사장으로서 무엇 하나 제대로 된 성과도 없이 오히려 급격한 시청률 하락과 신뢰도 추락으로 KBS 위기를 가중시켰지만, 다수 이사들은 그대로 연임안을 통과시킴으로서 양승동 구하기를 자처했다. 그런데, 최근 신입 46기 취재기자 임용과 관련하여 한 기자가 임용이 취소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더보기
▣ [성명] 인적 쇄신만이 KBS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 [성명] 인적 쇄신만이 KBS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 KBS이사회가 정필모 부사장 임명 동의(안) 심의요청을 받고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사측은 現 정필모 부사장의 임기가 2019. 5. 7. 자로 만료됨에 따라 부사장을 재임명하고자 방송법 제50조 제5항 및 정관 제17조 제3항에 의거하여 임명 동의를 KBS 이사회에 요청했다. 사규 위반을 밥 먹듯이 하고, 외부 강의료로 수 천만 원을 받아 감사원의 요구로 인사위에 회부 됐고, 회사를 제 집 드나들 듯 퇴사와 재입사하는 과정에 뒷배가 있다는 의혹 등 불법 종합세트인 인사를 KBS 이사회는 지난해 4월 23일 부사장 임명 동의했다. 부사장으로 임명된 후 진미위라는 탈법 조직의 수장을 맡아 전임 사장시절 소위 잘나가는 동료들이란 이유로 마구잡이로 적폐로.. 더보기
▣ [활동보고] KBS노동조합 17대 집행부 출범식 및 88차 대의원회 결과 보고 [활동보고] KBS노동조합은 2019. 4. 18.(목) 본사 KBS아트홀에서 17대 집행부 출범식 및 제88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조합원들과 사내 노동조합 위원장, 계열사 노동조합 위원장, 직능단체 협회장들은KBS노동조합 17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정상문 17대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위기 속 KBS의 발전과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성권 17대 부위원장 역시 공영방송사로서 KBS가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어 열린 제88차 대의원회에선 2개의 보고사항과5개의 안건 심의 의결이 있었습니다. [보고사항] 보고1. 2018년 감사.. 더보기
▶◀ [활동보고] 세월호 5주기를 기억하며 중계 참여 조합원 격려 [활동보고] KBS노동조합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특집방송 중계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목포신항과 진도항 현지 및 목포국을 찾았습니다.언론사로서 당시에 역할을 다 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재난방송의 최일선에 서는 언론인 스스로의 책임을 다시 한 번 통감합니다.조합원 여러분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보기
▣ [특보30] 산불 보도참사 누가 책임지나? 더보기
▣ [성명] 보도 참사 후 콘트롤 타워 이미 권위 상실 [성명] 보도 참사 후 콘트롤 타워 이미 권위 상실 산불 재난 보도 참사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사내외 비난이 넘쳐나고 심지어 방통위원장과 대통령까지 나서 질타했다.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선 모든 이사가 보도 참사 경위를 묻고 대책을 주문했다. 이사들은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한 인식의 전환이 없는 한 단순 시스템 보강만으로는 재난방송 개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KBS 재난방송 단장인 김의철 보도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당시 재난방송 메뉴얼에 따라 재난방송 단계를 높여갔다고 했으며 재난방송 실무를 총괄한 김태선 통합뉴스룸 국장은 “당시 대규모 피해까진 아닌 것으로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이사회에서도 T/F를 구성해 재난방송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책임의 문제에 대해 입을 .. 더보기
▣ [성명] 가장 중요할 때 가장 무능한 본부장 [성명] 가장 중요할 때 가장 무능한 본부장풍전등화 KBS 살리려면 사퇴가 답이다 양승동 사장 출범 1년을 맞아 실시된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김용덕 기술본부장이 재적조합원 2/3이상의 불신임을 받아 해임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술본부 전체 투표권자 881명 중 600명, 재적대비 68.1%가 불신임을 선택해5명의 본부장과 비교해 압도적인 불신임률을 기록했다. 김 본부장은 경기도 북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남산송신소가 축소돼도 작은 목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송신소 출력 저감 송출 발언으로 인해 사내 엄청난 혼란이 초래되고 결국 과태료까지 나와도 당당했다. 오래전부터 무능에다 비전까지 없다는 대내외의 비난이 팽배해있다는 점을 감안한 당연한 결과다. 산불 재난 보도 참사의 여파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가.. 더보기
▣ [공고]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공고 [공고]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 공고 K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단체협약에 따라 본부장 신임투표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개 요 ◦근거 : 단체협약 제25조 ◦기간 : 2019.4.8. 09:00 ~ 2019. 4.12. 17:00 ◦투표방법 : 모바일 투표 ◦투표권자 : 2,873명 ◦투표자 : 2081명(전체 투표율 : 72.43%) 2. 신임투표 결과 편성본부장투표권자(명)투표자(명)투표율(%)개표결과(명)불신임률(%)신임불신임무효투표 대비재적 대비45128563.191631220 42.8127.05 보도본부장투표권자(명)투표자(명)투표율(%)개표결과(명)불신임률신임불신임무효투표 대비재적 대비69149070.91261229046.7333.14 제작1본부장투표권자(명)투표자(명.. 더보기
▣ [성명] 본질은 KBS의 재난보도 참사다. [성명] 본질은 KBS의 재난보도 참사다. 산불 재난 보도 참사의 여파가 KBS를 뒤덮고 있다. 시민들과 다른 언론은 물론 국회 여야, 방통위원회, 국무총리,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우리 재난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KBS 역사상 이렇게 온 나라의 지탄을 받은 적이 있었던가? 참담하다. 특히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께는 초기 재난 방송이 부실했음을 대신 사과드린다. 조합이 대신 사과하는 이유는 양승동 사장의 ‘노영방송’ 체제에서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기를 기대하기란 글렀기 때문이다. 이번 재난 방송은 명백한 인재(人災)였다. 돌이켜보면 재난 방송 참사 전에 징조는 계속되어왔다. 양승동 사장과 그를 옹립한 본부노조는 떨어지는 뉴스 시청률과 쌓여가는 수백억 경영 적자에는 눈과 귀를 막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