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4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 사장 ABU회장에 눈멀어, 파업도 안중에 없어 ▣ 사장 ABU회장에 눈멀어, 파업도 안중에 없어 KBS노동조합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방송독립 쟁취를 위해 총파업 투쟁을 벌였다. 정치권의 나팔수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모든 조합원들이 전면 제작거부를 선언하고 파업에 돌입하였다. 그런데 우리의 총파업 투쟁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장은 전홍구 부사장을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출장을 보냈다. 23일 중노위 조정안이 나오고 협상이 기로에 선 중차대한 시기에 어이없게도 전홍구 부사장은 출장을 떠났다. 협상 실무의 대표자가 협상을 내팽개치고 자리를 비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조합은 아연실색하였다. KBS 역사상 파업기간에 협상 실무대표자인 부사장이 협상을 팽개치고 조합을 이렇게 우롱한 적이 있었던가. 길환영 사장의 노사 인식수준이.. 더보기 ▣<성명> 긴급공방위 소집...보도국장 해임 관철키로 ▣ 긴급공방위 소집...보도국장 해임 관철키로 ‘정권 사수방송’으로 전락한 KBS 뉴스를 대체 언제까지 이대로 놔둬야 할 것인가. KBS노조가 파업을 잠정 중단한 바로 그날 사측은 점점 더 궁지로 몰리고 있는 박근혜 정권을 호위하기 위해 ‘TV조선 베기끼’도 모자라 이를 톱으로 두 꼭지씩이나 보도하는 전대 미문의 만행을 저질렀다. 최고의 시청률과 영향력을 자랑한다는 우리 KBS 9시뉴스가 지극히 정파적이고 영향력도 미미한 일개 종편뉴스의 일방적인 보도를 이렇게 더러운 방식으로 인용한 적이 있었던가. 이렇게 무자비한 방식으로 기자들의 자존심과 양심을 짓밟은 적이 있었던가. 지난 29일 연금 관련 여론조사 보도도 기가 찰 뿐이다. 박근혜정권이 ‘공약을 파기한 거짓말정권’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자 기다렸다는 .. 더보기 ▣ [성명] KBS만 언론사찰하겠다? 차라리 미래부를 과거부로 개명하라. ▣ [성명] KBS만 언론사찰하겠다? 차라리 미래부를 과거부로 개명하라.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정보통신기반 보호법”에 근거해 방송사 언론사찰을 감행하려하다 지상파가 설명회를 보이콧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자 이를 보류하였다. 하지만 미래부는 11월 보고를 앞두고 KBS만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하는 안을 방통위에 권고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도대체 KBS는 언론사찰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은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것일까? 보고를 위한 실익없는 관치행정을 강행하겠다는 미래부는 국가기관이 보여주는 가장 잘못된 행정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으며 언론기관의 독립성과 특수성을 깡그리 무시하는 왜곡된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다. 언론사찰 가능성은 KBS의 공영성을 심대하게 훼손할 것 KBS는 지금까지.. 더보기 ▣ [성명] KBS 초유의 공정방송 침해 행위,비서실장 교체하라 “KBS 초유의 공정방송 침해 행위,비서실장 교체하라“ KBS 초유의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21일 안전관리실 직원이 보도본부를 찾아와 전날 KBS에서 특종 보도한 국정원 관련 기사를 삭제해 달라는 요구를 한 것이다. 노동조합 확인 결과 안전관리실 직원은 사장 비서실 모 팀장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지시받고 해당 당일 보도본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삭제를 요구한 기사는 전날 9시 뉴스에 단독 보도된 국정원 관련 내용으로 국정원 댓글 작업에 국정원 내부 파트 12군데가 동원됐다는 내용이었다. 결국 이 기사는 당일 담당국장인 디지털 뉴스국장이 삭제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리해보면 사장 비서실 직원이 공적 컨텐츠인 KBS 보도기사를 안전관리실 직원을 통해 삭제시키려는 의도가 분명.. 더보기 ▣ [성명] 길사장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길사장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보도본부 수뇌부 인사조치하라!! -국장평가제 이달말까지 시행하라!! 최근 KBS 뉴스가 공정성 여부를 놓고 안팎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국정원 사건과 관련해 공정방송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고 지난주엔 민주당에서 17명의 항의단이 몰려오기도 했다. 여기에 KBS 보도의 당사자인 기자협회 등도 최근 우리 뉴스에 일부 문제가 있었다며 공정한 방송을 촉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동조합은 이같은 불공정 시비의 중심에 김시곤 보도국장 등 보도본부 수뇌부들이 있다고 본다. 먼저 최근 정치 현안과 관련해 여야 간 보도의 균형을 잃음으로써 뉴스의 불공정 시비를 자초했다는 것이다. 정권에 유리한 이슈는 키우고 반대로 야권의 주장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등의 .. 더보기 ▣ [성명]폭언과 협박, 성희롱 일삼는 관현악단 단장 즉각 인사조치하라 [성명] 폭언과 협박, 성희롱 일삼는 관현악단 단장 즉각 인사조치하라 관현악단 K단장의 폭언, 협박과 전횡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차마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폭언으로 단원을 모욕하고, 문제가 되자 사과하는 척하더니 갑자기 근무평가 및 계약해지 조항에 형광펜으로 강조한 문건을 게시하여 본인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인사상의 불이익을 줄 수 있음을 협박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K 단장의 전횡을 견디지 못한 관현악단 단원들이 조합원 구역총회를 열고 노동조합에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12월 근무평가 때 어떻게 되는지 봐라”는 인사평가 보복협박까지 했다고 하니 K단장은 KBS를 자신의 발아래있는 조직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폭언으로 단원들 위협하고 성희롱 발언 일삼아 K단장은 지난 6월말 PD,.. 더보기 ▣ [성명] 스마트추진단장, 사장뒤에 숨어 무엇을 하는가? 스마트추진단장, 사장뒤에 숨어 무엇을 하는가? 수신료 인상이 되지 않으면 인력 130여 명을 줄이겠다는 사측의 추악한 의도가 현실화되고 있다. 스마트KBS추진단은 최근 직무분석 결과를 마무리하면서 인력감축이 필요한 해당부서에 대해 실행계획을 제출하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직무분석 결과를 가지고 인력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노동조합은 이와 관련해 절차상 문제가 있음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한다. 우선 직무분석 과정이 정상적인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부에 컨설팅을 의뢰하면 목적을 밝히고 보고서가 나오면 이 보고서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회사결제라인을 통해 검증하고 실행부서에서 실행계획을 세워 실행문서를 시행하는 것이 상식이다. 이 과정에서 당초의 안과는 달리.. 더보기 ▣ [성명] 회사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대응 제대로 하라 ▣ [성명] 회사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대응 제대로 하라 7월24일 방송사 대상 기반시설 보호제도 설명회가 파행으로 끝났다. 미래부가 방송사와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의견과 상관없이 8월초에 방송사 방송설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언론사찰에 들어갈 모양새다. 이렇게 정부가 강력하게 밀어붙이려함에도 불구하고 기획국은 조합과 직원들에게 정보와 대외상황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고 있다. 내부적인 공감대 형성없이 이 사태에 대응한다면 다시 한 번 2006년 말의 잘못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회사는 공공기관 운영법의 우를 되풀이하지 말라 이는 2006년 말 노무현 정부시절 기획예산처 발의로 KBS, EBS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던 시절을 연상시키는 사건.. 더보기 ▣ 학자금 문제해결 조합원 희생만 강요말라 ▣ 학자금 문제해결 조합원 희생만 강요말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고갈로 인해 장학금 지급이 현재 전면 유보되었다. 학자금 문제가 사측의 경영실패 사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뻔뻔하게도 직원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안 만을 고집하고 있다. 사측이 이렇게 일방적인 직원들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조합은 더 이상 회사와의 협상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사측 학자금 문제 조합원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 잘 알려져 있다시피 2001년 대학학자금 지급이 대여로 전환된 배경은 “누적된 감사원 지적”, “전국공무원노조에서 대학생자녀 학자금 문제 해결되면 다시 지원할수 있다고 사측의 설득” 등으로 인해 조합의 대승적 판단으로 대여로 전환되었으며, 이후 복지기금으로의 이관 운영은 절대 감당할수 없다는 점을 도입시점.. 더보기 ▣ [성명] KBS, 정권홍보 경쟁에서 단연 선두 ▣ [성명] KBS, 정권홍보 경쟁에서 단연 선두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방미길을 바라보는 대한민국 언론사 대부분의 반응은 늘 그렇듯 천편일률적이다. (1) 우리 대통령이 미국에서 기대 이상의 환대를 받았고 (2) 한미 동맹관계가 한층 강화됐으며 (3) 북한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는 식이다.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한미정상회담 보도에서 이 틀에서 벗어난 적은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창조경제’란 단어처럼 무슨 뜻인지 도통 알 수가 없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오바마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둥,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과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의 만남에 한미동맹 60주년이라는 시기적인 의미까지 보태지면서 한미 두 나라 간의 파트너십이 포괄적 신뢰동맹으로 한 단계 더 격상됐다는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