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14대 성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 조합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스마트KBS추진단을 해체하라! ▣[성명] 조합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스마트KBS추진단을 해체하라! 오늘 임금본회의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스마트KBS추진단이 토털리뷰라는 명목하에 국내외 연수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위탁연수 및 해외연수 대상자를 2013년에 선발해서 2014년에 연수를 시행하겠다는 어이없는 안을 공고한 것이다. 경영평가보고서나 이사회에서조차 직원들의 교육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하고 있음에도 교육예산에 대한 난도질을 물론 금년에 시행해야할 사업을 내년으로 미뤄보겠다는 꼼수를 들고 나온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교육예산 몇 푼을 삭감해서 근시안적인 성과를 내보겠다는 스마트KBS추진단의 행태에 한숨이 나올 뿐이다. 스마트KBS추진단에 반문한다. 직원들의 교육비를 저렇게 난도질.. 더보기 ▣ 토탈리뷰-485억 삭감, 무책임한 가위질을 단죄하라! ▣ 토탈리뷰-485억 삭감, 무책임한 가위질을 단죄하라! 손발 다 자르는 게 스마트한가? 새로운 사장이 오면 늘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는 토탈리뷰의 악령이 다시 살아났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적자라는 올가미로 KBS구성원들을 옭아매려하고 있다. 스마트KBS추진단은 어제(24일) 토탈리뷰(1차) 결과를 노동조합에 보고하는 자리에서 토탈리뷰 총 규모로 비용예산 224억, 자본예산 261억을 절감하는 추진안을 내놓았다. 아연실색 그 자체다. 제작비든 사업경비든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것이 어디 있으며 당장 급하지 않다는 핑계로 예산을 다 자르면 시간이 지나서 시설과 장비가 노후화되고 프로그램의 품질이 저하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결국 실무자에게 징계의 칼날을 들이댈 것이 뻔하지 않은가. 방송사고와.. 더보기 ▣ [성명] 방통위원장은 화성에서 온 외계인? ▣ [성명] 방통위원장은 화성에서 온 외계인? 방송도 모르는 방통위원장은 즉각 망발을 그쳐라 지난 4월 18일자 매일경제에서 이경재 신임 방통위원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지상파 콘텐츠 경쟁력이 아무리 좋아도 SO가 실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지상파가 광고료를 받고 있어 재송신료 정책이 혁명적으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술 더 떠 지상파가 달라진 방송환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갑을 논리를 끌어들여 콘텐츠를 실어나르는 케이블이 갑이니 지상파의 재송신료 요구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도대체 방송환경의 이해가 이 수준에 불과한 인물이 방통위원장이 된 것에 대해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도대체 방통위원장은 지금까지 재판부에서 나온 판결문이나 제대로 .. 더보기 ▣ [성명] 사측과 (재)KBS교향악단과의 밀실 업무협약, 당장 무효화하라! ▣ [성명] 사측과 (재)KBS교향악단과의 밀실 업무협약, 당장 무효화하라! 교향악단 운영규정의 문제점에 대해 조합이 4월10일자 성명으로 지적하자 사측 혹은 재단법인KBS교향악단은-아이디가 (재)KBS교향악단(시청자사업부)라 사측의 아이디인지 재단법인 아이디인지 알 도리가 없다-파견직원에 대한 근로조건이 저하되지 않았음을 강변하며 운영규정 제정절차에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재단이 근거로 삼고 있는 2012년 11월 26일 KBS와 재단법인간 체결한 업무협약이라는 것이다. 이 안에 인사권과 관련된 조항이 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하지만 조합은 사측이나 재단의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러한 협약에 대해 사전 협의한 적도 없고 그 협약을 체결했는지 여부와 그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더보기 ▣ 본부노조 노보의 施罰勞馬(시벌로마)에 답한다 ▣ 본부노조 노보의 施罰勞馬(시벌로마)에 답한다 최근 노동조합의 후생사업과 관련한 글들로 인해, 특히 2노조의 왜곡된 정보로 인해 조합원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갖게 될 소지가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후생사업 수혜대상자는 KBS노조 조합원이다 먼저 후생사업 관련법은 노조법이 아니라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 관계법‘이 정확한 표현이며 제 81조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금지에 관한 내용이다.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관계조정법』 제 81조(부당노동행위) 4항 근로자가 노동조합을 조직 또는 운영하는 것을 지배하거나 이에 개입하는 행위와 노동조합의 전임자에게 급여를 지원하거나 노동조합의 운영비를 원조하는 행위. 다만, 근로자가 근로시간중에 제24조제4항에 따른 활동을 하는 것을 사용자가 허용함은 무방하며,.. 더보기 ▣ [성명] 엉망진창 교향악단 운영규정 통과, 조합은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 [성명] 엉망진창 교향악단 운영규정 통과, 조합은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어제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운영규정이 통과되었다. 조합은 교향악단으로 파견된 조합원들의 근로조건이 심대하게 저하함에도 불구하고 사측으로부터 아무런 설명도 들은 바 없다. 즉 파견자들의 평가방식 변경과 이에 따라 해고까지 가능한 규정을 통과시키면서 조합의 어느 누구와도 소통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운영규정 내용을 보면 위법소지가 매우 크며 그 내용 또한 모순투성이이다. 22조 2항 “파견된 단원의 복무, 평가, 인사 등 모든 사항에 대하여 법인의 제규정을 적용한다”라고 파견단원들에 대한 규정적용을 밝히면서 32조 및 33조의 평가결과에 따라 매년 하위 3% 해당 직원은 오디션 실시 후 해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K.. 더보기 ▣ 눈가리고 아웅하는 앵커 오디션[KBS노동조합성명서] ▣ 눈가리고 아웅하는 앵커 오디션 개편이 코앞인데 앵커를 포함해 MC들을 확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사측의 모습이 총체적 난국이다. 단순한 준비부족을 넘어 개편업무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로 홍보만 요란한 빈수레가 될게 불 보듯 뻔하다. 정치적 외압인사 낙점으로 시작하더니 오디션 없이 일방적으로 뉴스앵커를 결정하려 하고 그리고 TV MC들의 선정과정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 등 그야말로 총체적 부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직까지 앵커와 MC들을 확정하지 못하고 방송을 어떻게 준비하려 한단 말인가? KBS노동조합은 지난 3월 27일 특보를 통해 사측이 오디션도 시행하지 않고 뉴스 앵커를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있다고 절차적 문제와 객관성 결여를 심각하게 비판하였다. 노동조합의 강력한 비판에 사측은 앵커 오디션을 여.. 더보기 ▣ 새 술은 朴 부대에 담자? ▣ 새 술은 朴 부대에 담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라는 말은 과거의 낡은 인습이나 규칙 등을 과감히 버리고 내용과 형식 일체를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작금의 외부 MC 선정은 대대적인 변화와 교체를 핑계로 행해지고 있으나 이는 친정권적인 인사들을 대거 기용하여 정권에 충성하고자 하는 불순한 저의가 있음이 의심된다. KBS노동조합은 지난 3월 27일 특보에서 ‘친박 성향의 인사 MC 낙점‘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러나 외부 MC사태가 해소되기는커녕 점입가경이다. 대통령 조카가 예능프로그램 MC로, 대통령 친인척과 친구로 알려진 모씨도 MC로, 친박계 실세 정치인의 처남도 경제프로그램 MC로 결정되었다고 알려졌다. 이쯤 되면 친박 성향의 정치평론가는 명함도 못 내밀 .. 더보기 ▣ [성명] KBS 2TV 무상의무재송신 법안 발의, 재벌 유료방송사업자의 배만 불리려는 것인가? ▣ [성명] KBS 2TV 무상의무재송신 법안 발의, 재벌 유료방송사업자의 배만 불리려는 것인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남경필 의원이 오늘 소위 “지상파 재송신 확대법”을 발의하였다. 한마디로 이 법안은 유료방송사업자의 이해만 반영된 일방적인 법안이다. KBS 2TV와 MBC까지 무상의무재송신 채널로 포함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소중한 수신료로 제작된 콘텐츠를 케이블, IPTV, 위성 등 재벌유료방송사업자에게 무료로 공급하여 이들의 미디어시장 독과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재벌 유료방송사업자들은 지상파 채널 사이에 홈쇼핑 채널을 비집어 넣어 연간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채널번호도 자신들의 상업적 목적에 유리한 방향으로 부여하고 있다. 이에 반해 KBS는 디.. 더보기 ▣ (성명)신임 방통위원장 지명자, 방송 공공성 훼손이 우려된다!! 신임 방통위원장 지명자, 방송 공공성 훼손이 우려된다!! 결국 우려가 또다시 현실화됐다. 박근혜 정부는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친박계 중진의원 출신의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을 지명했다. 이 지명자가 누구인가? KBS 노동조합은 4선 원로인 이 지명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임을 중시하고 향후 방통위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 훼손을 크게 우려하는 바이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때의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재임기간 어떻게 방송의 독립성이 훼손됐고, 정권의 힘에 공영방송이 어떻게 휘둘렸는 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공영방송 KBS를 정권의 입맛에 맛는 방송으로 추락시켰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편파, 왜곡보도를 일삼는 등 그의 언론 장악 행각은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힘들다. 최근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에서도..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