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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 성명서] 난데없는 도청의혹? 당장 사실관계 밝혀라! 난데없는 도청 의혹? 당장 사실 관계 밝혀라!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도청의혹’이 KBS가 술렁이고 있다. 6월 임시국회 중 민주당 최고위원들의 비공개회의를 누군가 도청해 녹취록으로 만들었고 이를 한나라당에 전달해 정치공방에 이용했는데 이 도청에 KBS가 관련됐다는 의혹이다. 몇몇 일간지는 기사를 통해 KBS관련설을 주장했다. 명확한 증거는 없는데도 온갖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면서 KBS인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KBS가 목적을 위해서라면 범법행위도 저지르는 비이성적이고 몰상식한 집단으로 매도당하고 있는데도 가타부타 대응이 없는 것은 심히 우려된다. 사측은 조속히 모든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 사측간부는 “웃기는 얘기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했다한다. 그것은 의혹만 키울 뿐이다.. 더보기
[KBS노보 특보15호]무능 경영진 퇴진! 재정안정대책 즉각마련! 노동조합 비대위, 향후 투쟁 계획 논의 경연진, 도대체 뭘했는지 오리무중??? 사측, 재정안정화 계획 밝혀야 ... 더보기
▣ " 무능 경영진 퇴진하고 재정안정 대책 즉각 마련하라!" [조합비대위결의] " 무능 경영진 퇴진하고 재정안정 대책 즉각 마련하라!" - 결 의 문 - 지배구조개선과 수신료 현실화, 1공영 1민영렙의 6월 국회처리가 무산되었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줄기차게 이사회의 사장선임구조 개선, 즉 지배구조개선만이 수신료현실화의 유일한 동력임을 주장해 왔다. 끈질기게 여야 정치권 설득을 거듭해 6월 국회에서는 드디어 지배구조개선과 수신료 인상을 합의 도출해 내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가히 역사적 순간이라고 환호했던 지배구조개선 논의는 시작되자마자 돌연한 합의파기로 난관에 봉착하고야 말았다. 빨리 합의해야할 1공영 1민영렙 또한 언제 답을 낼지 알 수 없게 됐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앞으로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 권력을 잡으면 결코 사장선임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이번처럼 수신료 현실화와 .. 더보기
[KBS 특보 14호] 지배구조개선/수신료현실화 결국 무산! 지배구조개선/수신료 현실화 결국 무산! - 무능한 김인규 사장과 경영진은 책임져라! - "수신료 인상은 미친짓" 이강택은 사과하라! 사장 비롯한 무능경영진, 정치권설득에 좌충우돌 복지부동 - 사장 "수신료인상 가능하다, 다만 조합에서 주장하는 지배구조 개선은 재고필요" 근거없는 낙관론 펼쳐 - 부사장과 본부장 당신들은 대체 어디에 있었나? 이사회는 기둥 뒤에 숨어 무사안일, 막대한 수당만 챙겨 - 이사회의 무능력함과 무책임함도 크게 한몫 했다 - 어느 이사도 나서지 않아, 제 잇속 챙기기에만 골몰, 인사개입에 열린음악회 청탁까지 언론노조와 일부세력 정치 노림수에 KBS미래 추락 - "KBS 노동조합은 눈앞의 이익에 미쳤다"는 이강택위원장, 비오는 민주당사 앞에 모였던 결의에 찬 600여 조합원들을 미친놈..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사측은 자가당착적 게이트키핑을 중단하라! [다큐 '전쟁과 군인' 유감] 사측은 자가당착적 게이트키핑을 중단하라! - 다큐 [전쟁과 군인] 유감 예단을 삼갔지만, 우려했던 결과가 나왔다. 6.25 특집으로 방송된 2부작 [전쟁과 군인]은 생존하고 있는 당시 전쟁지휘관의 육성을 통해 전쟁의 비극과 나라의 운명에 대해 진중한 감동이 있으리라 마지막까지 기대했다. 그러나, 방송을 본 시민들은 허탈했고, 사내에서도 도가 지나쳤다고 판단한다. 시대의 보편적 정서와 가치를 준용하지 않더라도, 이미 논란이 되고 있는 친일경력에 대해 최소한의 설명이 부족했으며, 백선엽씨가 왜 출연했어야 했는지도 의문스럽다. 사측이 그렇게도 강조하는 게이트키핑의 문지기는 어디 낮잠이라도 자러 갔는가? 전쟁사에서 백선엽은 독보적 존재다. 대대급 이상의 전술훈련을 해본 적 이 없는 한국군에서 사단을 이끌며 백선.. 더보기
[KBS특보 13호] 오늘(28일) 국회 문방위, 공영방송KBS 미래 달려!  더보기
▣ 지부장 릴레이단식 시작[노동조합 활동보고#40] (좌로부터 이재권 16구역중앙위원, 김태길 제주도지부장, 정현철2구역 중앙위원, 서태교 대구경북도지부장) 오늘부터 시도지부장들이 릴레이 단식에 참여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힘을 보탭시다! 더보기
▣ 국회의원들에게'반박자료'돌렸습니다[노동조합활동보고 #39] 최근 국회 문방위에서 일부 의원이 KBS 수신료 인상의 조건으로 또 '구조조정 등 자구책'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오늘 조합집행부에서는 어젯밤 반박 자료를 준비해 오늘 기자회견 이후, 국회 문방위원 28명의 의원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 전달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지배구조개선의 필요한 이유과 방법 그리고, '인력감축 만능'의 문제점과 허구를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누구나 쉽게 KBS 내부 사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큼직한 글씨로 만든, 의원실에 돌린 것과 똑같은 자료를 첨부하오니, 각 지역지부나 구역에서 '몰라도 한참 모르는' 분들께 과외수업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조합원에게 드리는 위원장 서신[단식 6일차] 동지여러분, 최재훈입니다. 조합원 동지, 그리고 사원형제 여러분. 주말 태풍 중계 현장에서 별일 없이 지내셨는지요. 못난 아빠가 단식하고 있다니까 두 딸 수현이, 세현이의 문자메시지에 답하는 재미 하나만은 쏠쏠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는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정치/자본으로부터 독립된 KBS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지배구조개선과 수신료현실화, 1공영1민영렙이라는 정치한 논리를 갖추고 우리는 단 한번도 타협한 적 없었습니다. 그리고 설득하고 또 설득했습니다. 무언가 고지가 보이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막바지인 6월 국회에서 또 우리의 운명이 갈팡질팡하는 보수적인 국회의원들에게 맡겨져 있다는 것에 대해서 한없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동지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6일 .. 더보기
▣ 우리는 왜 이 자리에 섰습니까 [노동조합 활동보고#38] ▣ 우리는 왜 이 자리에 섰습니까 오늘 오전 9시30분, 민주당사 앞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조합원이 모여 '정치독립 합의파기 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단식3일차, 다소 수척해진 최재훈위원장이 나타나 조합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위원장은 정치독립KBS의 오랜 숙원인 '지배구조개선'과 '수신료현실화'의 역사적인 합의표결처리가 이뤄졌는데, 합의당사자인 제1야당인 민주당이 파기했다는 것은 분노를 일으킨다고 언급하며 특히 KBS 지배구조개선을 조건으로 내건 민주당이 당내 정치적 알력으로 당대표가 사실상 결정한 것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번복되는 것은 공당으로서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앙위원 4명의 지지발언과 선언문 낭독에 이어 민주당사를 향한 분노 투척 세레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