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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동조합성명서] 진보시민단체 간부가 조중동式 왜곡을 답습하는가! KBS노동조합 특보 10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 공동대표와 유영주 언론개혁 시민연대(이하 언개련) 상임정책위원의 미디어스 인터뷰는, 황당하다. 아니 답답하고 참담하다. 민언련 대표와 언개련 정책위원이 글을 이해하는 수준에 대해 답답하고 언론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왜곡과 선동을 일삼는 조·중·동식 패거리 문화를 흉내 내는 듯해 참담하다. 특보에 ‘수신료 인상 안 되면 광고전쟁, 방송사 공멸’이라는 제목의 글은 수신료 인상이 안 될 경우 KBS가 재정 압박에 내몰려 1TV 광고를 포함해 광고전쟁에 전력할 우려가 높고 그렇게 되면 공영방송의 위상과 공공성 파괴를 불러 올 것이라는 내용이다. 특보는 분명히 “KBS가 생존을 위해 광고전쟁에 가세할 경우 단.. 더보기
▣ 긴급 조합원 총회 공고 장소 : 여의도 국회 부근 대림산업 앞(구 한나라당 당사 앞) 일시 : 2011년 6월 20일(월) 오전 11시 오전 10시 50분까지 신관 계단 아래에서 모여서 같이 이동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오늘 (20일) 국회 문방위에서는 KBS 지배구조 개선과 수신료 인상, 미디어 렙 법안에 관한 논의가 법안 소위에서 결정 납니다. KBS 노동조합은 KBS 지배구조 개선과 1공영 1민영 미디어렙, 수신료 인상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습니다. 이 세 가지는 KBS의 정치독립과 언론 다양성, 방송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초석입니다. KBS 노조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역사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 세 가지 요구안을 6월 국회에서 처리케 하기 위해 내일 긴급하게 총회를 소집합니다. 또한 오늘 1공영 다민영을 주장.. 더보기
[KBS특보 10호] 수신료 인상 안되면 광고전쟁 수신료 인상 안되면 광고전쟁 - 방송사 공멸 수신료 인상 안될시 1TV 광고 불가피, 법적 문제 없음 1사 1렙, 언론 다원성 괴멸 불러, 1공영 1민영만이 언론 다양성 사수 위한 대안 수신료 인상과 1공영 1민영, KBS를 위한게 아니라 방송 공공성, 다양성 지키는 원칙 1TV광고시 수신료 인상보다 오히려 최소 500~1000억 더 수입 늘어 수신료 인상, 정략적 접근 경계해야 공영방송 미래를 위한 여야의 결단 필요한 시점 여당 "공영방송 강화위해 수신료 인상 필요"철학, 원칙 지켜야 '3,500원 안' 사실상 야당 이사안, 민주당 반대는 자체 모순 더보기
[KBS노보 329호] "밑빠진 KBS독, 어떻게 막나?" 더보기
▣ “향후 파업 보도, 보도 준칙 성실 준수” (임시공방위 결과) ▣ “향후 파업 보도, 보도 준칙 성실 준수” (임시공방위 결과) ㅇ 유성기업 파업 보도 문제점 등을 다룬 임시 공정방송위원회가 어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제 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1. 유성기업 파업 보도 문제점 노측 : 파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심어준 기존 보도 관행 되풀이 사측 : “파업 보도 준칙 성실하게 지키겠다” ㅇ 노동조합은 유성기업 파업과 관련한 보도가 파업의 원인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은 채 경제적 손실만을 지나치게 부각해 보도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파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기존 보도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와 차질을 구분하지 않은 채 생산차질을 곧바로 피해액으로 등치시키고 검증되지 않은 완성차 업계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했으며, 사회갈등 사.. 더보기
▣ 원전보도 편파 지적에 “일관된 논리 중요???” (정례공방위 결과) ○ 지난 22일(금) 열린 4월 정례 공정방송위원회 결과입니다. ○ 첫 번째 안건인 원전 관련 보도 문제점에 대해 1. 노측은 고리원전 1호기 고장이 갖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우리 뉴스는 지나치게 고장 사실 중심 보도에 머물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원전 반대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규제와 진흥을 함께 함으로써 빚어지는 문제 그리고 편법 수명 연장 주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취재가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KBS 차원에서 안전점검 평가보고서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탐사보도 할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1-1. 이에 대해 사측은 원전문제의 경우 전문가들조차 의견이 엇갈릴 정도로 난해한 문제라며 국민들의 불필요한 불안감을 증폭시키지 않기 위해 최대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하고 있다.. 더보기
▣ 노동 현안 소극적 보도"공감", 국군 초임장교 통합 임관식 생중계엔 ‘이견’ (3월 18일 정례공방위 결과) 노동 현안 소극적 보도 지적에 사측 “공감" 국군 초임장교 통합 임관식 생중계엔 ‘이견’ 쌍용차 해직 노동자들의 잇따른 자살 그리고 대학 청소 노동자들의 연대파업, 삼성 백혈병 환자 문제 등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한 KBS의 소극적 보도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시장경제의 중심축으로서 노동 부문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전환과 함께 노동현안에 대한 KBS의 보다 적극적인 보도를 주문했고 사측도 이에 공감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이뤄진 국군 초임장교 통합 임관식 생중계에 대해선 노사 양쪽의 의견이 갈렸다. 노동조합은 최근 일련의 중계방송이 명확한 기준 없이 지나치게 안보논리에 치우치거나 정부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사측은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임관식 생중계는 전혀 .. 더보기
▣ KBS 노동조합연대, 그 역사적인 출범식 열려. 공영방송 수호의 장이었던 본사 민주광장이 KBS 노동조합연대 출범을 축하하는 소속 조합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오늘 민주광장에서 열린 KBS 노동조합연대 출범식에는 내외 귀빈과 2백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해 KBS 노동조합연대 출범을 자축했다. KBS 노동조합연대 공동의장인 최재훈 KBS노동조합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출범식을 준비하면서 KBS내부의 모든 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다양한 곳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맏고 있지만 그 노동이 하나로 모였을 때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멋지게 해낼 수 있구나 하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밝히고 비록 연대의 깃발 아래 언론노조 소속도, 한국노총 소속도, 또 KBS노동조합과 같은 기업별 노조도 있지만 KBS라는 같은 공간 아래에서 같이 연대하여 척박한 언론의 현실, 노동의 .. 더보기
KBS 상조업체 모집공고 KBS 상조업체 모집공고 1. 소재지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8번지 KBS노동조합 2. 자 격 : - 해당법령에 의한 허가 업체로서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 - 기업전문 장례의전 업체 3. 선정일정 가. 접수기간 : 2011. 06. 02(목) ∼ 2011. 06. 15(수). 18시 나. 현장설명 : 2011. 06. 20(금). 14시, 장소 : KBS노동조합 다. 업체실사 : 2011. 06. 27(월) ∼ 2011. 07. 01(금) 라. 업체설명 : 2011. 07. 06(수). 14시 ∼ 17시, 장소 : KBS노동조합 마. 선정공고 : 2011. 07. 08(금). 14시, 장소 : KBS노동조합 홈페이지 4. 제출서류 가. 사업자 등록증 사본 나.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다. .. 더보기
[KBS노동조합성명서] 방통위, 종편의 멘토로 거듭나는가? 방통위, 종편의 멘토로 거듭나는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종편 기살리기’가 점입가경이다. 지난달 27일 방통위는 방송프로그램 국내제작 인정기준 등의 입안 예고를 했다. 이에 따르면, 제작에 소요된 재원의 30%이상을 내국인이 투자하고 제작과정 총 21점 중 13점 이상을 획득하면 국내제작 프로로 인정이 된다. 게다가, 외국에서 제작된 스포츠경기 중 우리 선수가 출전하고 우리말로 해설, 중계하면 국내 제작물로 인정해 ‘해외 자본 유치와 해외 인력 활용’의 지평을 넓힌다는 의도란다. 이는 종편에게 국내제작의무비율 40%를 채워주기 위한 단비같은 특혜이다. 구체적으로 보자. 방송법 시행령 제57조 6항의 기획 및 제작형태, 인력구성, 투자 재원 등을 기준으로 21점 만점에 13점 이상 획득이면 국내.. 더보기